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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쓰레기랑 이혼소송 1년 반째

피해자 |2012.04.12 12:42
조회 22,297 |추천 51

예전에 저의 사연 길게 남긴적이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혼소송이 벌써 일년 반이 다가오고 있네요

 

정말 너무 어이없는 일도 많고 사연을 다쓰자면 밤을 새도 모자랄 지경이라 짧게 작성하려합니다.

 

가정있는 애둘딸린 유부녀랑 살림차린걸 들켜서 태어난지 50일도 안된 신생아 딸과 저를 버리고 유부녀랑 집을 나간지 일년 반이 다가오고있고 결혼전부터 몰래 살림차리고 살았던걸 몰라서 이지경까지왔네요

 

둘이 함께 부산에서 살림차려 살면서 싱가폴까지 두달 갔다와놓고 그것때문에도 간통 조사가 1년이 되어서야 종결이 났고 경찰에서 심문하니 둘이 그수많은 나라들중 싱가폴에서 아주 우연히 만나서 여행한거뿐이라고 강력히 오리발을 내밀더군요 .. (것도 간통 고소중인 상태였을때 출국날짜를 하루 다르게 출국했습니다. 그놈이 하루먼저 싱가폴가서 기다리고 그다음날 그년이 싱가폴을감)

 

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일년 반동안 재판 한번도 못했습니다.

 

간통 고소하고 이혼소장냈다는 이유로 시댁도 생활비 한푼 안주고 저는 몸조리도 못하고 애기와 길바닥에 쫒겨나서 2달을 아는 지인집에 살았었구요

 

지금도 생활비 한푼없어 이곳저곳에서 도움받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소장받고 빨리 이혼이나 해달라고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질질 끌기를 일년째 법원이고 신문고에 사정사정해도 법을 집행하는 판사한테 관여할수 없다는 답변만 올뿐 법대로 되는건 아무것도 없이 시간만 지나다 10달만에 드디어 공시송달 떨어지자마자 남편놈은 법원가서 바로 소장찾고 피고 상간녀는 변호사까지 사서 어이없는 답변서도 온갖 거짓말로 제출을 하더군요

 

간신히 올해 2월 중순에 조정이 잡혔으나 상간녀와 함께 참석하더니 간통 무혐의(아무리 증거가 많아도 둘이 삽질하는것을 포착해야만 말도안되는 간통죄)라고 떳떳하게 죄없는사람 어디서 위자료를 달라고 하냐고 저에게 대려 삿대질합니다.  남편새끼는 니가 애키우는대신 위자료 한푼안줄거고 싫으면 애를 지가 키우겠다고 협박해 전혀 합의가 되지 않고 끝이 났습니다.

둘이 어찌나 뻔뻔하고 철면피인지 똑같은 것들끼리 끼리 만난다더만 정말 그렇네요

 

그러면 당연히 재판날짜가 잡힐거를 알면서도 4월 25일 재판날짜가 잡혔는데 또 해외를 쳐 나가셨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정신이 가출한놈이라고 볼수밖에없다고 보네요.

시댁 시어미는 도대체 자식을 어떻게 키워서 이런 쓰레기가 되었는지 원 ......

 

어제 변호사 연락을 받고 정말 하늘이 무더지더군요

 

더이상 기다릴수 없다고 왜 나만 양보해야하냐고 따져물어도 판사가 재판을 못하겠다는데 방법이 없답니다.

 

저랑 아이는 빨리 정리가 되어야 한부모 지원도 받고 아이와 함께 생활할 임대도 알아보고 아이맡아줄 친정이 없어서 저도 하루빨리 움직여야하는데 그놈은 끝까지 저랑 아이는 안중에도 없고 여행에 미쳤네요

 

그런데 판사는 본인이 없기 때문에 재판을 할수가 없고 7월에나 입국한다고 하니 그때되어서 입국하면 다시 재판 날을 잡겠다고 합니다.

 

소장을 일부러 안받는데 공시송달좀 빨리 해달라고 애원을 했을때도, 위자료는 천천히 하더라도 이혼만이라도 빨리 해달라고 사정을 했을때도  판사는 사건 따로 갈라서 처리하기 싫다고 딱 잘라거부하더니 그놈이 지금 일때문에 간것도 아니고 배낭여행을 갔는데 저만 또 아이랑 무작정 기다리라고 하네요

 

피해자는 하루하루 피가마르는데 피의자의 편의만 계속 봐줘야하는게 우리나라법의 실정이네요

 

남들은 1년 조금 넘어서 끝날 소송을 저는 재판한번도 못하고 1년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문득 정말 3년 꽉채울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건 그놈이 조정하기전에 어떤 사이트에 너무 당당히 문의한 글이고 또 그대로 실행에 옮긴것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죽기는 싫어서 예방접종까지 철저히 다 맞으시고 내가 간통 고소를 했기때문에 신용불량자에 빛이 몇천이라 위자료고 양육비고 못준다고 우기더만 여행갈돈은 넘쳐나네요

 

혼인신고는 쉽더만 이혼은 정말 여유로운 사람만 하는건가 봅니다.

 

마음같아서는 정말 여기저기 전부다 의뢰해서 미디어고 온세상이고 알리고 싶지만 그런다고 이런 상황이 바뀔것 같지가 않기에 너무 답답한 마음에 한자 적고 가네요 ~

 

이혼소송이 힘들긴 하지만 정말 저같은 경우를 겪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

 

 

 

 

추천수51
반대수0
베플k|2012.04.13 10:59
가슴은 아프시겠지만 아이를 시댁에 놓고 오세요. 그럼 연락올거에요. 그리고 애 양육권 줄터이니 이혼하자고 하세요. 그럼 그쪽에서 매달릴지 모름. 님이 아이한테 큰 애착을 보이니 그걸 상대방이 이용하는거에요. 막상 키우지도못할거면서...아이가지고 그런짓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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