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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들 아내의 임신/출산중 금연 하시나요

미치겠다 |2012.04.26 00:14
조회 230,689 |추천 286

제목 그대로 남편분들, 아내의 임신/출산 중 금연하시나요.

 

금연 문제로 남편과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임신 때에도 금연 안했고, 아이가 태어나면 끊는 다고 하더니 아이의 출산 후에도 계속 담배를 피웁니다.

 

그리고 손만 씻고 아이를 만집니다. 내 아이 내가 안아보겠다는데 왜 못하냐고 성질을 냅니다.

 

전 다만 신생아에게 니코틴이 흡수되는 것이 싫을 뿐입니다.

 

집안에서 안피우면 뭐합니까.. 밖에서 피우고 들어와서 손만씻고 가글 하고 애를 물고 빨고 하는데..

 

애 낳으면 금연 하기로 하지 않았냐 그랬더니 약속 한적 없답니다.

 

그래서 애 있는데 계속 담배 피우겠다는 거냐고 물었더니 금연은 할건데 어떻게 한번에 끊냐며 또 성질입니다.

 

연애때도 임신 전에도 금연 문제로 스트레스 준 적은 없습니다. 애 낳고 나니 정말 남편에게서 나는 담배 냄새가 역겹습니다.

 

이 문제로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 현명한 조언 좀 해주세요.

추천수286
반대수33
베플지나가다|2012.04.26 19:40
난 개인적으로 남자지만서두 사랑하는 여인이랑 결혼하고 내 아이까지 가졌는데 금연 안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더라. 정자가 처음 감수분열 시작해서 준비태세로 만들어지기까지 3개월이 걸리는데, 임신 계획하면 그 3개월 전부터 흡연, 과음은 삼가는게 여러모로 2세한테 좋다는 생각을 못할까. 뭐 담배도 기호식품인데 니가 뭔 상관이냐고 하면 할말 없다만...남에게 피해주지는 말아야지.
베플남편|2012.04.27 01:46
여보미안해 내가집에선그래보여도 밖에선나름대로 담배끊으려고노력중이야 이거읽으면서무슨저런사람이잇나햇는데 생각해보니까딱나네 매일2개비씩줄여나가서 완벽히금연할께!
베플|2012.04.26 23:45
어린 아기가 사는 집에 함께 사는 사람 중 흡연자가 있으면 아이의 돌연사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집안에서 흡연하지 않는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담배피우고 이 닦고 샤워하고 아이에게 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말은 흡연자라는 존재 자체가 아이에게 치명적이라는 뜻입니다 아이가 두세살 되기 전까지 아이가 돌연사하길 원치 않으신다면 집 안이고 밖이고를 떠나 최소 그 기간만큼은 완벽히 금연하셔야 합니다 제 말이 의심스러우시다면 검색이라도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흡연자가 있을 시 영유아의 돌연사 확률이 얼마나 높아지는지 남편에게 보여주시고 우리 아이를 죽이고 싶지 않거든 당분간 금연할 것을 아주 강력하게 강요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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