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
그새 또왔어
ㅋㅋㅋㅋㅋ
시크해지니
댓글이 안달림은 물론이거니와
딱하나 달렸는데
내 글이 안읽힌대 ㅠㅠㅠㅠㅠㅠㅠ
으앙![]()
그치만 역시 내 글을 봐준
육백여명을 위하여
다시 돌아왔어
ㅋ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
마저 이어볼까?
참 오역과 맞춤법등등
있을 수 있으니 주의 ㅋㅋㅋㅋ
나도 인간이잖앙
ㅋㅋㅋㅋ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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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쫄았던 나는 몇 번이고 넘어지면서 전력으로 달렸다.
어릴 적에 들었던 ‘귀신은 빛을 싫어한다’는
미신 같은 것들을 생각하며 주차장에 도착,
차의 라이트 앞까지만 가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계속 달리고 있었다.
달리기를 계속 하고 있을 때 처음으로 깨닳았지만
계속 등 뒤에 느껴졌던 것이 아까는 안도감 때문이었는지
친구들에게 집중해서였는지는 모르겟지만 느껴 지지 않았었다.
아무튼 뒤에 있는 무언가를 혹시 데리고 가면 차에 타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나는
이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이 때는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았던 느낌이 든다
현재 이 공포심보다 이대로 가다가는 계속 따라올지 모른다는 공포심이 더 컸으니까
나는 멈춰 서서 뜻을 정하고 뒤를 힘차게 돌아보았다.
조금이나마 공포가 덜하도록 나 나름대로 생각해서 한 일이었지만
이것은 완전 실패였다.
내 앞에 눈을 커다랗게 뜬 여자가 나를 응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평소에 하얀 소복 같은 것을 보고
‘진짜 공포와 직면한다면’그때에도 이런 모습일까
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
뭐 이것은 나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넘치는 공포와 놀람 등이 서로 섞인 결과여서 그런지
실제로 본 귀신은 뭔가 좀 다르게 느껴졌다.
여자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사다코의 용모와는 좀 다르게
앞머리를 올리고 평범하게 쓰여지는 프릴에 윗옷은 진즈라고 하는 복장으로 서있었다.
평소라면 정말 인간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눈 코 입.
눈 코 입 전부가 인간과는 달랐다 입은 여러군데 찢어져 있었고
코는 오른쪽 콧구멍의 반 이상이 뜯겨져 나가있었다.
결정적인 것은 눈이었다.
검은 자위라고 생각되는 부분에는 , 무수하게 유리 같은 것이 꽂혀있었고
눈물과 같은 검은 액체가 눈으로부터 방울 져 떨어지고 있었다.
그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나니
나는 아무것도 생각할 틈 없이 일사 분란하게 달리고 있었다.
눈물 콧물을 흘리며 정말로 인간으로선
최저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내가 그 순간 생각한 것은 죽고 싶지 않다라는 것과
제발 살려줘, 죄송합니다 를 반복하는 것 외에는 다른 생각은 나지 않았다.
달리고 있는 동안, 또 다시 숨을 들이마시는 소리가 귀 근처에서 들렸다.
그것이 또 다시 공포심을 증가시켰고,
몇 번이고 귓가에 전달되던 도중, 나는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친구들은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엔진을 가동시키고 라이트를 켠 상태였고
나는 살았다고 생각하면서 전력을 다해 차까지 달렸다.
내가 차에 가까워 지는 것 만큼 그 이상한 기색은 등 뒤에서 멀어져 갔다.
뒤에 탄 T가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었으므로 그대로 뛰어들듯 차에 탑승했다.
그대로 타이어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전속력으로 산길을 내려왔다.
나는 흔들림과 공포가 멈추지 않았고 창문에 여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몇 번이고 두리번 거리며 확인했다.
그러는데 옆에 있는 T가 말을 걸어왔다.
T : [너 괜찮냐? 정말 미안하다 정말 너무 위험한 것 같았어]
M : [정말 미안해..]
S : [진짜 미안해 참고 싶었지만 저건 무리였어]
아무래도 처음엔 내가 반대로 놀래켜 주려고 그런 줄 알았던 모양이었다.
저런건 무리다 라고 보통 알기 마련인데 말이다.
나 : [정말 인생 끝나는 줄 알았다고, 너희들 정말 정 없다고 생각했어…
내가 역에서도 진짜 무서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너희들 기분도 이해해..]
산을 내려와서인가 안심이 되었고 안정을 취할 수 있었던 나는 친구들의 사과를 받아들였고
아무 기분도 없이 창으로 밖을 본 순간 알아채 버렸다
정확히 꽃이 올려져 있던 커브에 도달했을 때 있던 나무 위에 있는 무언가를…
또 패닉이 된 나는 [빨리 빨리 달려]라고 소리를 몇 번이고 질러댔고
무슨 생각에서 였는지
숨듯이 좌석의 발 밑 부근에 버티고 앉았다.
S : [뭐야, 진짜 그만해, 용서해줘라 이젠]
M : [뭐가 있었던거야? 또 뭐가 있어?]
차안이 패닉이 되어가고 있을쯤 T가 듣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소리로 말했다
T : [나도 뭔가 봤어, 나무 위에 뭔가 있었어]
그 말로 차 안은 완전히 패닉 상태가 되었고
경찰에 잡혀가도 이상하지 않을 속도인 백킬로 이상을 밟아 도망치듯 돌아갔다.
모두 집에서 혼자 있게 되는 것을 싫어했고 나도 싫었기 때문에
4명은 T의 집에서 묵고 가기로 했다.
T의 집을 언제나 모임의 장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평소 그렇게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행위는 의미가 없었고 그것은 그날 밤에 일어났다
무사히 T의 집에 도착한 우리는 자지 않고
공포감을 조금이나마 적게 하기 위해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나는 팬티가 더러워졌기 때문에 목욕을 한 뒤 술을 같이 마셨다.
목욕탕에서 나왔을 때부터 모두 상당히 취기가 돌고 있었고 ,
친구들은 벌써 잠들 것 같은 분위기였다.
술의 힘은 위대하여 마시는 도중 공포심은 희미해져
점점 졸음도 오고 모두가 잠이들었다
그리고 한밤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 눈이 떠진 난 상반신을 들어올렸다.
그 순간 등뒤에 한기가 느껴졌다.
그것은 정확히 터널에서 느꼈던 한기였다.
일순간 공포를 느껴 움직일 수가 없었지만 아직 술 기운이 남아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겨우 이런 것 가지고 쫄것인가!’ 하며 의미를 알 수 없는 근성이 솟아올라
이렇게 되면 때려주겠어 라고 생각하며 뒤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댓글달아주면
안잡아먹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심한 밤에 다시 찾아오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