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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다녀가시는 시어머니

바보등신 |2012.05.31 02:37
조회 6,494 |추천 9

울산 사시는 시어머니는

청주에서 월세사는 형님과 저희집에
무슨 구실을 만들어서라도  아니 그냥 구실 없어도 당당하게

한 달에 한번씩 2박3일 또는 3박4일씩 다녀가십니다.

 

그럼 오시기 전에  일주일동안은 청소하고 (내무검사 수준으로해놔야 함)

가시고 나면 일주일동안은 몸살을 앓습니다.

 

한번 올때마다 시아버님.시어머님.시누이+고모부+그딸을
몰고 와서 집안을 휘집고..
잔소리를 쉬지도 않고 하고 내려가십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오셔서 월요일 석가탄신일까지
3박4일을 손자들 보러오셨다가 며느리 둘을 잡고 가셨네요

 

밥먹는 내내.. 이래라 저래라.. 먹어라 가져와라 돌봐라..비워라 치워라
10초 ~15초마다 뭔가를 끊임없이 지시하고 통제를 합니다.

무슨 말을 하기가 무섭게 간섭하고 참견을 합니다.

 

 

결국 저는 밥먹다 체하고 형님은 코피를 쏟았습니다.
작년엔 제가 쓰러졌구 형님이 체하셨거든요

 

아들 둘은 무능력하고 게으르고  경제력도 없는데
시어머니가 보시기엔 하늘같이 높고 잘난 내아들이구요

 

평생 그렇게 사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사실텐데..
바보같은 며느리들은 대안도 없고..

다음달에.. 여름휴가에.. 이번엔 추석때도 이쪽으로 오시겠답니다.

 

한달 80만원으로 생활하고 월세 30만원 내는데..

올때마다 반찬에 용돈까지 드려야 하고..

 

우리 사정 뻔히 알면서 왜그러실까요..
미치겠어요 정말 ...

추천수9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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