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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사회적 위치 그리고 무당 13

울산바위 ... |2012.05.31 20:44
조회 479 |추천 3

어디서부터 써야하는거지

글을 쓰는게 맞는건가

아니 그러다가 디스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아 근데 나는 꿀릴꺼 없으니까 기타등등

 

 

카테고리가 그저 재미를 위함은 아니며

엽기 호러의 다분히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에

끄적이는 나의 19년

 

 

 

나는 무당입니다.

 

 

이어지는 글 최대 10개.........

링크걸라는 동생의 말

그래 나 링크 거는 법 몰랐다........(__)

 

 

전편은 링크 걸어 드립니다.

보고싶은 분들은 보셔요 으헷

 

 

http://pann.nate.com/b315647591 - 9편

전편들은 알아서 보실 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올레님 !

그렇죠 본인은 별 생각 없는데 주위에서 그렇게 시달리게하면 ㅠ_ㅠ

스스로 타 종교를.... 멀리하게 되는 경향이 ㅠ_ㅠ

절 다녀오셨어요?!

공양은 하셨나요 ㅋㅋㅋㅋㅋㅋ

저 한번도 안해봤는데 사실 공양 하고 싶음 ㅠ_ㅠ

엄청 맛있다고 사람들이 그래서....

저는 요리를 못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올레님 우리 기운내서 스스로의 종교를 즐기자구요 ㅎ

 

 

 

 

곰방 다시 나타났습니다 ~

뭐 기다리시는 분들이라고 해봐야

올레님이 전부겠지만 > < 그래도 당신을 사랑훼 사랑훼 ~ ㅋㅋㅋ

 

 

 

저녁기도를 끝내고 갑자기 생각 난 건데요.

궁금해 하진 않으시겠지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

지극히 사소하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분명히 어려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전에도 잠깐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가만 보면

흔히 말하는 신기 (발음 그대로 쓰자니 너무 격해서 ㅋㅋㅋㅋ)가 없는 분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당신의 부모님 당신의 형제 자매 당신의 친척 당신의 친구

그리고 당신의 연인에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 중 하나였구요.

 

 

 

집안이 무당의 집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신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촉이 라는 것도 좋지 않은 분들도 있구요 ㅎ

제 동생이......촉이 별로..... 안좋.... (미안해 동생)

 

 

 

신기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겐

신기를 가진 분들이 꼬이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기운에 끌리게 되거든요.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 봅시다.

당신이 만나던 사람이 진정 당신의 이상형 이었는지...(아 잔인해 ㅋ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게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것 같아 제 얘기를 할까 합니다.

아 ........... 왠지 좀 있어보여 ㅋㅋㅋㅋㅋㅋ

 

 

 

저는 연애를 많이 해 왔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매우 매력녀는 아닙니다.

저는 화개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꼬일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좀 꼬여서 내가 이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어...ㅠ_ㅠ)

 

 

 

제 신엄마의 추정대로 라면

전 7살때부터 신명님의 선택을 받았다고 합니다.

모르고 자란 10년

얼핏 알고 있던 5년

확실히 알게된 5년

고로 20년을 기다리시고 절 제자로 만들어 주셨는데요.

 

 

 

문제는 얼핏 알고 있던 마지막 5년차와

그리고 확실히 알게된 5년

 

 

앞서 말했듯이 전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들 모두 사랑했다고 말도 못하겠습니다 사실 .........

미안합니다 전 연인들이여 하지만 사실입니다.

그냥 옆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 당연했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굉장히 힘들게 누군가를 갈망한적도 있었으나

그것은 극히 일부 그리고 한두달의 기간뿐

 제대로 누군가를 마음에 담아 두었던 기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나 절대 허세는 아니라는 점 ....ㅠ_ㅠ)

 

 

 

분명 연애를 하면서 저는 혼자라 생각했던 적이 많았고

그 외로움을 밖으로 꺼내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어차피 날 만나고 있는 사람은 끝내버리면 그만

그리고 혼자 지내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말해봐야 소용이 없었거든요.

절대 이해를 못하는 나를 끄집어 내서

그사람에게 기대게 해달라고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__

남자분들이 힘들때 말하지 않는 습성을

저도 가지고 있.............ㅜ_ ㅜ 아 강한여자......나란여자 ㅋㅋㅋㅋㅋ)

 

 

 

수없이 밀어내기도 했고 수없이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그러더군요.

밀어내기 위해 안간힘 쓰고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헤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처럼 보인다고

맞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제발 그만하자고도 했었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당신이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당신을 밀어내려 하는 사람이 있을 것 입니다.

신기 때문에 그러지 않는 분들이 더 많을테지만

혹시라도 신기때문에 고생하는 분이 그러고 있다 느껴지신다면

죄송하지만 이해해 주십시오.

본인스스로 당신을 밀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너무 힘들어 모든걸 놔 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신명님의 뜻이 아닙니다.

허주의 장난입니다.

 

 

 

신내림을 받기 전

저또한 허주에 농락에 사로잡혔었죠.

허주는 제 모든걸 손아귀에 넣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혼자이길 바랍니다.

가족조차 밀어내고 지극히 혼자

절대적인 혼자가 되어버리면

허주는 그 사람을 삼켜버리죠.

그리고 자기 맘대로 조종하며 농락해 버리죠.

 

 

 

며칠전 커플이 오셨습니다.

신기가 있는 분이셨구요.

그분또한 예전에 저 같았습니다.

연인분께 제가 그랬습니다.

내가 그간 만났던 사람이 당신같았다면

난 헤어지지 않았을 것이며 지금 이렇게 안정된 내 모습으로

부던히도 사랑해줬을것이라고

지금 너무나 힘든 상황을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는

그 분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따뜻해 지기도 했고

불사할머니가 우셔서...눈시울이 ㅠ_ㅠ

 

 

 

당신의 사랑이 신기가 있다면

그 사랑이 이유없이 제 스스로 할 수 있는 짓이 아닌 짓을 하며

이상한 행동을 하고 당신을 밀어 내려 한다면

혼자 두지 마십시오.

절대적인 혼자는 스스로 벼랑끝에 다가가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허주로부터 지켜주세요.

분명 당신의 사랑은 허주의 장난보다 더 영향력이 클테니까요.

 

 

 

결국 저는 혼자 이겨냈지만요^^

 

 

 

신내림을 무조건 다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세요.

 

 

 

 

 

아 그리고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궁금증을

저도 궁금하게 생각하고 풀어드리려고 하오니 +_+

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

제가 풀어 드릴 수 있는 한 풀어드리겠습니다 ~

 

 

 

또다시 말하지만 연재는 심심할때 마다.............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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