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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어머니께서 어머니식당에서 일을 시키세요..(어머니 나쁜 분 아님!)

댕굴리보 |2012.06.05 12:05
조회 172,288 |추천 31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이구요.

어느 게시판으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여기다 써요ㅠㅠ

남친이랑 저는 동갑이구요.

그래서 둘다 학생이니까 밥값을 반반 개념으로 하자고 했어요.

딱 금액을 정한다기보단 너한번 나한번 정도?

근데 남친네 어머니께서 학교근처에서 큰식당을 하시는데요(고기집)

남친이 밥살때되면 거기로 가요.

어머니 식당 밥이 되게 맛있고 메뉴도 다양하고 우리 가면 또 잘해주시구 그런데요.

어머니가 늘 세우신 룰이 있으신거같은데 남친 친구나 여자친구인 저한테는 돈은 안받이시구요.

그대신 먹은 만큼 일을 시키세요. 1시간당 5천원 계산해주시거든요.

남친도 아들이지만 먹은 만큼 일해야하구요.

근데 남친은 자기집이니까 일하다가도 약속이나 그런거생김 좀있다 할께! 하고 휭 나가버리는데

저는 끝까지 일해야 하거든요ㅜㅜ

저일한만큼 하고 집으로 가는데요.

제가 밥살때는 어머니식당에서 파는거랑 되도록 거리있는것(파스타,피자,생선같은것)먹는데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상한게요ㅜ

남친은 남친네서 맨날 밥을 먹으니 돈이 안들잖아요ㅜㅜ 근데 저는 먹을때 다 돈내는데요ㅜㅜ

그래서 남친한테 살짝 불공평한거같다고 말해봤더니

'야! 너 우리집에서 먹을때 돈내? 안내잖아! 내가 사는거나 마찬가지지, 우리엄마 식당이

맛있고 깨끗하고 메뉴도 많은데 뭐하러 딴데가서 먹냐?'

틀린말도 아닌것같구요ㅜㅜ 근데요.

저는 남친네서 밥먹고 일을하는데요ㅜㅜ 남친은 제가 살때 일을 안하잖아요ㅜㅜ

근데 또 제가 자취하는거 아시구 어머니가 막 제가 잘먹는거 싸주시기도하고 그러시거든요.

그래서 이런글 쓰는거 너무  죄송스럽기도 한데요ㅜㅜ

뭔가 좀 이상한거같아서요ㅠㅠ

남친 이문제빼고는 서로 트러블같은거 전혀 없이 잘사귀고 있는데요.

사실 저는 일하는거 자체는 그렇게 싫진 않은데요.

친구들한테 이말했더니 저한테 호구라고 미쳤다고 막 그래서요ㅜㅜ

제가 호구인건가요? 남친 이상애아니고 잘지내는데요ㅜㅜ

맨날 남친이 밥사는날에는 일도하고와야되서 약속도 못잡구요ㅜㅜ

근데 이런말하면 제가 너무 쪼잔해보일꺼 같기도 하구요ㅜㅜ

 어떡해요? 이거빼곤 엄청 잘지내는데 괜히 말했다가 사이 서먹해질까봐 겁니가도 하구요ㅜㅜ

 

 

+

 

제가 호구짓 했었군요ㅜㅜ

근데 남친도 모르고 그랬을꺼에요ㅜ 좀있다말해보고 후기남길게요.

그리고 어머니욕하지마세요ㅜㅜ 저지금도 어머니가 주신 마늘쫑짱아찌랑 양념게장에 밥먹고 있는데ㅜ

은혜를 원수로 갚는 느낌이에요ㅜㅜ

추천수31
반대수121
베플|2012.06.05 12:3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학 겁나게 못하나봐요. 님이 살땐.. 님이 돈내고... 남친이 사야할 땐 더치하고 있는거잖아요. 계산 안됨? 그리고 같이 밥먹고 여친은 밥값만큼 일하고 있는데... 볼일 있다고.. 나중에 나머지 한다며 휘릭 나가는 것은 뭐임? 그럼 혼자 남은 여친은 어쩌라구? 그런데 호구 아님?
베플|2012.06.05 12:32
이거 빼곤 엄청 잘지낸다고? 진짜 너가 바보야. 어머니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 니 남친이 병신같은 나쁜 새끼라고~ 지 용돈은 너한테 못쓰고 술마신데 쓴다는거 아냐. 그런 병신하고 만나고 싶으면 돈 걷어서 커플 통장 만들자고 해. 차라리 그 돈에서 써~ 남자새끼 완전 찌질할거 어디서 델꼬 와서~ 둘이 데이트 해도 모자랄 시간에 니는 일시키고 지는 밖에서 놀다 오는데 니는 호구 아니라고? 할말이 없다~
베플글쎄요|2012.06.07 13:43
글쓴이가 좀 모자라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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