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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10명의 여자들 경험담

이순신 |2012.06.05 21:04
조회 59,269 |추천 20
안녕.
나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한달고정수입 400에 보너스 받으면 200더 나오는 한국의 흔한 남자야 물론 때에 따라서는 1억까지 벌어본 적이 있어. 한달에 말이야. 그리고 키는 185야. 나이는 올해 28이고 어디서 꿀리지도 않고 학창시절부터 항상 인기가 많았어. 대학교는 좋은데는 못나왔지만, 그냥저냥 이름대면 알만한 대학을 졸업했지.
나는 내가 나름 능력남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분이 한달 고정수입이 1000만원이 넘어야 한국여자들에게 능력남이라고 인정받는다네??
뭐 상관없어 내 주변엔 내 돈을 노리는 승냥이같은 여자들이 많이있거든.

내가 1년전쯤 결혼을 할까 생각해서, 내 주위에 나좋다고 쫒아다니는 여자애들 중에 그나마 제일 
급이 좋은 애들로 10명 물색해서, 평가를 하기 시작했어. 

일단 외모, 학벌, 나이(18~24까지만),  등등등 내가 평소에 지내오면서 이야기했던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꼽은 여자들이 10명이야. 참고로 나는 학벌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않아. 단지 지혜롭고 양심있고 부지런하면 오케이지.
그때는 순결에 대한 관념이 없었는데, 나이먹고 인터넷에 떠도는 순결한 여자들에 대한 의학적이고 유전적인 근거요인들이 너무많이 보여서, 이제는 순결까지 끼워넣었지. 그때 결혼했으면 큰일날뻔했어.
물론 저 10명의 내 결혼에 의해 평가받는 실험대상들은 서로 각자 다 자기들끼리 몰라.
그리고 한 명 한 명 불러내서, 같이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지. 10명과 데이트를 해봤는데, 8명은 나에게 온몸을 던질 각오로 만나오는 여자들이었고
나머지 2명은 조신한 척하지만, 은근히 관심을 표하는 여자들이었어.
물론 성격에 따른 변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렇게 체크를 하고.
또 하나하나 불러서 데이트하다가 내가 급전이 필요하다고 해봤어. 이 애들은 내가 얼마를 버는지 아는 애들이야.
급전으로 1억을 빌리자고 하니까. 빌려주겠단 여자가 3명이었어, 그리고 대출까지 하고 자기집 담보까지 잡아서 빌려주겠다는 여성이 1
나머지 6명한테는 그다음부터 연락끊었어. 돈은 직접 받고 한달뒤에 다 돌려줬어. 이자까지 쳐서

그리고 이 네명을 상대로 실험을 해봤지. 
나는 너에게 관심이 있고 이제 슬슬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인데,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4명 다 오케이를 말했지.
그리고 내 결혼관을 말했어.
나는 결혼하면 모든 재산은 내가 관리할꺼라고. 
맞벌이를 하고 싶으면 하라고. 
내가 요구한 조건 1 대신에 그 돈은 내가 관리하며,  2 한달 지출은 딱 150에서 모든 것을 해결 3 결혼전 정신과 검사,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자궁경부암백신)같은 건 자비로 다 맞고 오라고 4 결혼식 장은 조촐하게 아는 지인 200명씩만 부르자고(200명이라고 하니까 눈알 뒤집히던 여자가 2명) 5 결혼 후 친자확인은 필수 6 다른 남자와 바람피면 맨 몸으로 나가기. 물론 여자만 7 남편이 버는 돈과 재산에 대해서 일절관여하기 없기. 살림은 맞벌이한다면 아내돈으로 충당하고, 전업주부하려면 내가 주는 150에서 모두 해결 8. 가계부는 한달에 한번씩 결재맞고 9 애를 갖고 싶으면 1년 전부터 남녀둘다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한 후 1년 뒤에 낳기 10 전업주부한다고 집에서 놀고만 있으면 안되고, 뭐든지 남편과 가정을 위해서 혹은 아이를 위해서 할 것단, 돈이 들지 않는 범위내에서 11 혼인신고는 2년뒤에 애낳고 할 것 12 위치추적 어플 깔고 항상 어디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할 것. 남녀둘다 13 처가에 오빠나 남동생이 있으면 전혀 처가일에 관혀하지 않을 것, 돈도 생일이나 명절 이외에는 절대 부치지 말 것. 14. 시댁에서 음식을 비롯한 살림하는 방법(시집살이) 1년동안 무조건 가르침 받을 것(우리집이 좀 대가족이고, 형제들도 좀 빵빵해. 형수님들도 다 그렇게 교육받았어)
등등등
더 있는게 귀찮아서 더 못쓰겠다.
하여간 이렇게 말했더니 2명은 못하겠다고 하고, 나머지 2명은 하겠다네?

그리고 이젠 지혜를 평가했지.
만약에 내가 일하는데서 짤리고 무일푼으로 거리에 나가 앉게되면 어떻게 할 꺼냐고 물었어.
A랑 B라고 할께 편의상
A(나이 22살, 명문대재학중, 단아하게 이쁨, 성격은 조신한 것 같은데. 여자들 어차피 다 내숭이니까.)
B(나이 24살, 고졸, 활달하고 귀여움)
A는 이렇게 말하더라구,
자기가 나가서 어떤 일을 해서든지 먹여살리겠다고. 
B는 없으면 

결국 내가 선택한 여자는?
없었어. 난 그래서 둘다 찼어.
난 이런 대답을 듣고 싶었거든.
"우리가 거지면 어떻고, 부자면 어떠냐고, 버는게 목적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얼마를 벌든 만족하고
행복하게 자식키워가면서 늙어가는게 가장 큰 행복아니겠냐고. 내가 당신이 거지가 되도 어떻게 해서든지 책임질 수 있다고."


저 위에 AB가 말한 두가지 내용을 섞어놓는 답을 듣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그 정도 수준까진 아니었나봐.
그래서 결혼을 안했어.
이제는 항복에 숫처녀를 하나 더 추가시켜야겠지?


어쨌든 여자들을 고르려면 하나하나 다 따지고 결혼해.
1년이 지난 지금도 난 후회하지않아. 왜냐구? 또 젊고 파릇파릇한 애들이 점점 자라나고
어제 또 21살짜리 만나서 한잔걸쳤거든.
널린게 여자이지만, 그 중에 진국을 찾기란 어렵겠지.


하여간 진짜 속물들도 많고 생각없는 여자들도 많아 ㅋㅋㅋ 잘 선택해서 미래를 설계하도록해
우리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말이야


[집안에 여자를 잘못들이면 기둥뿌리가 남아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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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있으신 모양인데^_^
월급을 저렇게 번단 말이지. 가지고 있는 재산이 겨우 저거 모아서 사는 것이 아니랍니다^_^
가지고 있는 재산은 생약님보단 몇십배는 넘을 것 같네요^_^   아 그리고 인성 이야기하셨는데, 저는 유서깊은 가문에서 태어나, 님들보다 열배넘게 예의범절에 대해서 배워왔고, 저는 저희 집안과 맞는 제 여자를 찾기 위해서 결혼할 여자를 고르는 겁니다^_^ 물론 판녀분들은 절대 사양입니다.   저도 원래는 숫처녀 안따졌는데, ㅋㅋㅋ님 글보고 이제부턴 따져야겠습니다. 숫처녀가 이 정도로 중요한 테그인지 몰랐네요.
추천수20
반대수168
베플히로뽕|2012.06.05 21:47
키보드만 잡으면 나는 대통령
베플유부초밥|2012.06.06 09:32
정신과 검사 받으면, 너가 먼저 OUT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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