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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 주 반 앞두고 파혼하게 생겼습니다

슬프네요 |2012.07.03 11:17
조회 30,003 |추천 2

하루가 멀다하고 투닥거리며 다투고 또 금방 화해하고

서로 똑같이 불같은 성격이라 어느 하나 먼저 져 주는 사람이 없이 정말 막장까지 갑니다

그러다가 어제 터졌네요

예랑이가 그만하자고 끝내자고 자신이 다 책임 질테니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저도 흥분해서 그러라고 헤어지자고 해 버렸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정신을 차리고 보니.. 후회가 물밀듯 밀려오더군요 서러움과 함께..

전화 했더니 냉랭하기 그지없는 모습

대답도 대꾸도 부모님께는 자신이 직접 알릴테니 그리 알라고 하고선 매정하게 끊어버리네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돌이킬 수 없다는걸 알기에 마음이 답답합니다

가족이며 회사며 친구며 다 알려놨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잠수라도 타버리고 싶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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