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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새끼고양이의 따뜻한 주인 찾습니다~~~

비타민 |2012.07.05 15:03
조회 3,290 |추천 16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여자입니다~ 오늘 아침에 양정현대아파트 근처에 가는 중 풀 있는 쪽에서 흙탕물이 몸 전체에 묻어있고 누워있는 아주 조그마한 길냥이를 발견했습니다~~

 

오늘 비도 많이 오는데 완전 시체처럼 누워있더라구요~~ㅠ  오돌오돌 떨고 있어서 너무 깜짝 놀라 집 근처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갓 일주일 된 수컷이라네요~ 몸에 이상은 없고 신생아 애기라서 두세시간마다 분유를 먹여주고 따듯한 곳에 놔둬야 된다고 하십니다.

 

깔끔하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일주일 된 걸로 봐서 엄마 고양이가 여러마리 낳고 데리고 가다가 떨어뜨린 모양이라고 애엄마가 찾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네요..

 

그래서 일단 눈뜨고 걸어다닐 정도는 되야 길냥이니까 밖에 내보낼 수 있을텐데 하십니다..

 

저희집에서 키우면 좋을텐데 저희어머니께서 고양이를 너무 무서워 하시네요.. 원래부터 고양이 보면 무서워 하시고 싫어하시기 때문에 집에 데리고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일단 친구집에 데리고 있는 상태에요..

 

친구 집도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집이라 맡을 형편이 안되구요..

 

외할머니 돌아가신지 얼마 안됬고 고3 남동생이 있어서 이 새끼고양이를 키울 여건이 안됩니다..ㅠ

 

일단 추운데 놔둘 수 없어서 데리고 있는데 다른 분께 분양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애기가 지금도 옆에서 쌔근쌔근 자고 있네요~~ 따뜻한 엄마 품이 필요할텐데 안쓰럽습니다.

 

요새 장마라 비맞으면서 얼마나 오돌오돌 떨고 있었을까요.. 이 작고 이쁜 고양이를 키워주실 분을 간절히 찾습니다~~

 

부산 내 직접 분양 가능합니다.

 

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문자, 전화 가능합니다~~

 

분유랑 우유통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제가 샀으니 드릴꺼구요~~ 분양비는 받지 않고

 

간소하게 책임비 정도만 받겠습니다~~ 긴급합니다.

 

연락 기다릴께요~~ 이쁜 새끼고양이의 주인을 간절하게 찾습니다.

 

당장 어디 데리고 있어야 할지 모를 형편이에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 기다릴께요~~

 

 

+  많은 분들이 글 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네이버 까페에 올린 글을 보고 김해에 사는 여자분이 연락주셔서 무사분양하고 왔습니다~^^

 

울 냥이의 친구도 있어야 한다고 보름 된 냥이까지 같이 분양받았더라구요~~

 

마음이 따뜻한 주인을 잘 찾아가서 다행입니다 ㅠ 넘 훈훈해지는 어제 오늘 이었고 정말 버라이어티한

 

어제 오늘이었습니다 ㅋㅋ 냥아 건강하게 살아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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