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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 어디 대단해서 결혼하겠나요.

ㅡㅡ |2012.07.17 01:26
조회 132,624 |추천 149

제나이 28살이고, 성균관대 졸업해서 졸업년도에 삼성전자에 취직했습니다.

부모님은 현재 분당에 자그마한 상가 2채 운영하고 계시고,

관심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노후준비도 알아서 하고 계신것으로 압니다.

저도 재정적인 도움은 받지 않을 생각이며 부모님께서도 생각하지 않고 계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자친구와 3년 교제했었고, 현재 상견례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그런데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일단 여자친구보다는 여자친구 부모님이 말끝마다 "우리 교사를 데려가는데, 당연히 ~는 해야한다"

라는 소리가 진절머리 납니다.

 

여자친구가 따로 이야기는 했었어요.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힘들게 교대 보내셨고, 고마워 한다고.

부모님께서 남자친구에 대한 기대가 많다고.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초등학교 교사에 대기업이 그렇게 모자라는 스펙입니까?

교사와 결혼이 아니라 데려가는거고,

당연히 저는 호강시켜드려야 해요?

 

여자친구 어머님이 여자친구 동기 남자친구랑 비교하시는것도 진절머리 납니다.

처음에 저 반겨주셨던것도 여자친구가 저희 부모님 재정상황도 대충 말씀드려서

그런것 같구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그만두고 싶습니다.

 

추천수149
반대수25
베플하늘쥐|2012.07.17 01:30
그만 둬. 여자만 쓰는 곳에다 남의 민번 도용해서 글이나 쓰지 말고.
베플아니|2012.07.17 22:14
왜 이걸 자작이라고 몰아붙이지? 난 여잔데도 저런 사람 많이봤는데, 초등학교 교사들은 본인이고 부모고 약간 개념이 좀 올드하신듯..... 지금 때가 어느 땐데 아직까지 교사타령이야
베플seaweedlaver|2012.07.17 21:12
주변에 평범한 집안 교사들 선 들어오는 거 보면 대단함.대기업 계열사가 제일 괜찮았고, 주로 사업하는데 해외에 공장 있는 집안들.주로 사업하는 돈 많은 집이 교사며느리 선호함. 뭐 깐깐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하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긴 함.주변에 여선생님들 보면 남편이 대기업회사원,의사,사업가,교사 다양함.주로 사업하는 사람들 많음. 간혹 사업하다 망하면 월급 차압당하는 경우도 있기도 함.서울교대는 서울대랑 수능점수 비슷하니까,학벌로 따지면 님보다 공부 잘한거고, 스펙으로 따지면 비슷하게 만나서 가는 편임.선들어오는거 몇번 거절하다보면 눈 높아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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