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시친에 가끔씩 장애인 관련글이 올라오던데, 여자들의 상반된 반응에 너무 혼란스럽다.
먼저 남친이 교통사고가 나서 장애인이 된 글을 봤었는데, 처음에는 끝까지 돌봐주겠다 했다가 나중에 힘들어서 버린다고 했고, 댓글들도 똑같이 다 버리라고 했다. 그리고, 남친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다는 글도 몇번 봤었는데, 그때도 댓글마다 다 헤어져라, 파혼해라 이런 거 밖에 없었고.
반면에, 여자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을 때는 남자가 봐줘야 한다는 댓글밖에 없었고, 만약 남자가 그것 때문에 헤어지면 남자를 엄청 욕하더라;; 만약 남자의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었다면 버렸을 거면서;;
똑같은 장애인인데, 여자의 가족일 때는 천사가 되고, 남자의 가족일 때는 냉정해지는 너무 상반된 반응에 혼란스럽고 어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