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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 처가살이에 대한 남녀의 차이.jpg

ㅋㅋㅋ |2012.07.24 16:30
조회 10,960 |추천 16

 


요약하면


남자의 경우는 대부분 처가살이를 좋게 생각함


그이유는 경제적 절약도 되고 장모님이 여러 도움을 주시기 때문인데


여자는 대부분이 시집살이를 싫어함


그 이유는 신혼을 즐기고싶고, 간섭받기 싫어서임.


즉 남녀가 같은 상황을 쳐했을 때


남자는 도움 받는다고 생각하고 여자는 간섭받는 다고 생각하는거임.





여자가 피해의식이 쩌는거냐 남자가 단순한거냐


무엇이 문제든간에 독립을 그렇게 원하는게 여자라면 여자가 집사야되지않냐?

추천수16
반대수41
베플댓글|2012.07.24 18:14
처가살이를 하건, 시집살이를 하건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공과금 및 생활비가 반이상 줄어드는 것은 시집살이건 처가살이건 마찬가지. 시집살이를 하게 되면 며느리가 불편하고, 처가살이를 하게 되면 사위가 불편함. 이것은 결혼을 했다고는 하지만 서류상으로 가족으로 묶인 관계인 이상 당연하고 명확한 사실임. 그러나, 서로 불편한 이유는 조금씩 다름. 요즘 부모님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해도, 전통적인 사고관이 남아 있음. 남자의 역할, 여자의 역할 이라는 것을 나누어서 보시는 경향이 강하고, 부모님 역시 그러시고 있을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부모님이 맞벌이 중이신데, 아버님은 집에서 크게 집안일을 하지 않으시고 간간히 청소를 도와주시거나, 분리수거를 해주시는 정도에서 그치고 어머님이 집아일을 전담하다시피 하시면서도 서로 불만이 없으심. 왜냐하면 당연히 그게 남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런 것임. 그런 경우 며느리에게도 그대로 되풀이 될 수 있음. 시어머니는 악의는 없지만, 본인이 그렇게 배우고 살아오셨기 때문에 며느리도 당연히 집안일등의 가사를 하고(맞벌이를 한다고 해도) 남자인 아들은 간간히 도와주는 정도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여기심. 또한 더해서 아들이 해야할 몫을 본인이 하실 경우, 아들은 손끝하나 까딱하지 않고 쉬어도 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음. (금쪽같은 내새끼 밖에서 일하고 왔으니 얼마나 피곤할까..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드심. 며느리도 힘들지만, 가사일은 여자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심.) 그럼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며느리는 기분이 좋을 리 없음.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가치관과 사고 자체가 다르니까. 또한 가사일에 있어서 일단 집안의 주인은 시어머니임. 따라서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스타일에 모든 것을 맞출 필요가 있음. 한 집안에 가사일에 대한 서로 다른 주관을 가진 사람이 2이 되는 것임. 딸은 엄마에게 짜증도 부리고 반박이라도 할 수 있지만,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음. 따라서 사소한 것 하나까지 간섭으로 느껴질 수 있음. 남자의 경우 처가살이시에 불편한 것은 시집살이시에 며느리가 불편한 것과 근본적인 부분에서 겹침. 옷을 편하게 입지 못한 다거나, 부부싸움 한번 하는 것도 눈치가 보인다거나, 야식을 먹기도 눈치보이거나, 등등등. 그러나 한가지 분명하게 다른 것은 가사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며느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임. 요즘은 시집살이 한다고 해서 며느리가 노예처럼 일하는 경우는 많이 줄었다지만, 그래도 처가살이 하는 사위에 비해서 시집살이 하는 며느리가 상대적으로 많은 가사노동을 담당하며, 그 가사일의 주체인 시어머니와 갈등 역시 훨씬 많을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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