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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해도해도 너무 돈이 없는 남친!!! 헤어져야할까요??

바닐라민트 |2012.08.13 23:35
조회 501 |추천 0

안녕하세요?

 

23살 흔녀 입니다.

 

요즘 남친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아서 글을 올려봅니다ㅠㅠ

 

남친은 저보다 두살많고 대학교에서 만났어요

 

그래서 지금 사귄지1년반쯤 됐는데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 돈이 없습니다.

 

부모님이 용돈을 주시긴하는데 그게 일정치가 않고 안주시기가 다반사 입니다.

 

그래서 있을땐 쓰지만 없을땐 공강때 점심먹을 돈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예상이 가시죠? 물론 데이트비용 대기도 엄청 힘들죠.

 

그래서 거의 제가 충당하는데 이짓도 1년넘게 하려니까 지칩니다 진짜 지쳐요

 

저도 학생이고 학교에서 알바해서 돈쓰는데, 물론 부모님이 용돈 주시긴하지만요

 

남들은 남친이 커피값도 못내게 한다는데 저는 삼시세끼를 다 내주고 있으니........

 

남친이 학점관리를 좀 안하는데 학사경고만 3번 맞았고 학점도 빵꾸난게 엄청 많아요

 

F난 학점은 거의 자느라 학교안가서..........

 

아무튼 그 학점때문에 이번에 3.0을 못넘겼어요.

 

그랫더니 부모님이 핸드폰 정지하시고 용돈도 무기한 정지..........

 

방학이라고 공장에서 알바하거든요 한달에 100만원받는데 그것도 압수랍니다.............

 

저만나러 올 차비도 없답니다...............^^

 

뭐 이건 제가 지금껏 사겨온 1년중에 최악의 경우지만

 

옛날엔 집에서 쫓겨나서 밥사먹을 돈도 없으니 제가 몇달을 먹여살렸던 적도 있습니다.

 

그땐 사귄지 얼마안되서 불만이 있었지만 버틸만 했는데

 

이런식으로 1년넘게 사귀다 보니까 진짜 못참겠어요

 

남들 다 간다는 패밀리레스토랑은 고사하고 ........ 김밥천국이 제일 좋다는 웬수같은 남친.....

 

진짜 넌덜머리나고 싫은데 이놈의 정이 뭔지 당췌 헤어질수가 없네요

 

진짜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

 

아직 어리지만 만약에 저런 시부모님 만나면 진짜 개 고생 죽어라 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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