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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가)시누이와 저 중 누구의 잘못인가요?

글쓴이 |2012.08.29 13:43
조회 19,670 |추천 8

 

 

 

 

 

글쓴이입니다.

 

 

뭔가 잘못 알고 계신부분이 있네요.

제가 신랑하고 시누이앞에서 화를 낸게 아니라

시누이는 신랑한테 전화해서 옷 사줄테니 자기를 데릴러 오라 했습니다.

 

저하고 신랑은 전화통화를 하다가

저와의 약속은 온데간데없이

동생이 옷사준다고 가겠다고 하는 신랑한테 화가 난거구요.

미리 약속 안한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미리 신랑한테 얘기해뒀고 같이 시간보내기로 했는데

옷사준다는말에 신랑은 홀랑 넘어갔나보네요.

 

네. 물론 이해가 되게 이성적으로 말하지 못한건 제 잘못입니다.

저도 순간 욱해서 화부터 냈거든요.

신랑 기분을 맞춰주지 못한것도 제 잘못이죠.

 

그렇다고

시누이처럼

" 심심해서 " 라는건 좀 너무 하지 않나요?

 

 

자기가 심심해서

오빠 생일에 같이 놀겠다.

옷도 사주고 밥도 사줄테니

그냥 아무말 없이 와라

 

 

는건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청소하고 빨래하고

할거 다하고 나니

할게 없어서 전화했다.

 

 

 

 

라는 말이 참 어이없고 화가 나더라구요.

 

 

 

 

 

내 오빠 생일인데?

내가 축하도 못해주나?

하기전에

시집가고 장가갔으면 독립적인 가정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 가정을 먼저 생각해줘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럼 시누이는 시누이 생일에

오빠가 옷사준다하면

자기 남편 놔두고

오빠하고 올케인 저하고 돌아다닐까요?

 

 

 

저는 참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내가 돈 내서 사주는거니

언니는 그말 아무말없이 오면 되는거지

왜 그리 말이 많냐는게...

 

 

 

저를 지적하신분들

시누이를 지적하신분들

신랑을 지적하신분들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그때처럼 욱하지않고

또 다시 그런 상황이 온다면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내공을 키워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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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욕을 먹더라도 이 말은 해야겠네요.

신랑 생일날 반차냈다고 신랑생일 되기 일주일전부터 말했습니다.

그리고 신랑 생일 이틀전부터

 

" 나 오빠 생일날 반차 내서 일찍 마치는데 우리 그날 뭐할까? "

한번 생각해보라 이야기 했었구요.

 

신랑한테는 말안했지만

친정아버지께서 옷이나 하나 사 입히라고 30만원

보내주셨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같이 옷사고 저녁먹으려고 했었죠.

 

시누이는

옷만 사줄 생각은 아니었고

시누이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옷도 내 돈으로 사주고

생일인데 밥도 내가 살껀데

내가 내돈 쓰고 왜 욕먹어야하냐고

 

오빠 생일이라 내가 옷사주고 밥사주는건데

그냥 와서 먹으면 되지

그게 그렇게 심사 뒤틀릴일이냐고...

 

그럼 그 전주 토요일은 왜 온거죠?

당일날 못온다고 밥 먹으러 온건 왜 온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생일날 자기 신랑 전라도 갔는데

청소하고 이것저것 하다 하도 할게 없어서

오빠한테 전화한번 해본거고

생일선물로 옷사준다고 나오라했으면

그리고 언니도 그날 반차여서 일찍 마쳤으면

그냥 같이 나오면 되지

그게 그렇게 싫었냐고 묻는데

네. 저는 솔직히 어이없었습니다.

 

 

물론 신랑이 제일 욕 먹을짓 한거 맞지만,

둘다 미혼도 아니고,

생일날 분명 둘이 무슨 계획이 있을꺼라 생각했으니

자기도 그 전주에 왔다간거면서

당일날 셋이서 옷사고 밥먹자는 얘길 들으니

어이 없더군요.

 

 

우리가 무슨 허물없는 친구도 아니고

제 느낌엔 그랬습니다.

왠지 둘 사이에 제가 끼는 느낌...

 

 

 

그래서 저도 솔직히 화났었구요.

신랑한테 이것저것 묻지도 않고

갈꺼면 혼자 가라고 했던거였습니다.

 

 

 

 

그리고 차를 가지고 간게 잘못이라는분,

제 퇴근이 12시였고

신랑이 일어난 시간이 11시반이었습니다.

제가 퇴근하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12시15분이었네요.

 

 

 

 

제가 차를 가지고 가서

신랑이 일찍 나갈 수 없었거나 했던건 전혀 아닙니다.

 

 

 

 

신랑이 제게 일어났다고 전화한게 11시반.

방금 시누하고 통화했는데 옷사준다 한다고

차가지고 갔냐고

다시 전화온게 15분 후인 11시45분~50분 사이였고

10분뒤에 제가 퇴근을 했는데

제가 차 가지고 간걸 미리 얘기했으면

아무탈 없었을꺼란 말은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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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번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누구의 잘못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달 중 신랑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신랑의 생일날이 되기 일주일전부터 저는 회사에

반차를 내 놓았습니다.

오전근무만 하고 오후엔 데이트도 하고 맛있게 저녁도 먹으려구요.

 

 

신랑 생일이 되기 전 주 토요일날

시누이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신랑 생일날 가지 못할 것 같아서

시간되면 토요일날 만나서 저녁이나 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토요일날 함께 만나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이 신랑 생일이었어요.

저는 반차를 냈으니 오전근무만하고 집에 가는걸로 얘기를 해뒀고

신랑은 그날 휴가를 냈습니다.

신랑이 휴가를 냈기에 제가 신랑차로 출근을 했고

늦잠을 잔 신랑은 제가 차를 가지고 갔다는걸 몰랐어요.

 

 

퇴근하려고 차에 시동을 거려는데

신랑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차 가지고 갔냐고...

 

 

 

그래서 제가 차 가지고 출근했고

지금 집에 가려던 참인데 무슨일있냐고 물었더니

 

 

 

아~**(동생이름)이가 옷 하나 사준다고 하네

근데 차가 없으니까 좀 데릴러 오라고 해서 갈려고 했더니

차가 없어서 전화했다.

그럼 와서 같이 가던지

 

 

 

라고 하는겁니다.

토요일날 시누이가 술에 취해서 진상을 부려놨던터라,

게다가 생일날 둘이 시간보낼꺼라고 얘기해놨는데도

차를 가지고 데릴러 오라고 하니 저도 좀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가 거길 왜가!!! 해 버렸죠.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신랑은

가을에 입을 점퍼가 하나 필요했는데

우리 생활비에서 사달라고 하기엔

자기가 갖고 싶은게 금액이 좀 나가서

동생이 전부터 옷하나 사준다고 했던터라

동생한테 얻어입을려고 나간거다.

네가 같이 갈 마음만 있었다면

백번 같이 갔을꺼다.

라고 얘길 하더라구요.

 

 

 

 

 

 

 

일단 제가 보기에 가장 큰 잘못을 한 사람은

옷 하나 얻어입을 마음에 홀랑 나간

신랑 잘못이 제일 크다고 보구요.

 

 

 

 

 

다음

저 하고 시누이중에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 얘기 좀 해주세요.

 

 

 

 

 

시누이가 신랑한테 차가 없으니 자기를 데릴러 오라고 한 다음

다시 신랑 차를 타고 저희동네로 왔어요.

옷을 고르느라 3~4시간이 흘렀죠

 

 

 

그동안 저는 상할대로 제 마음이 상해있었구요.

나중에 여덟시쯤 되니까 신랑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받지 않았어요.

전화는 세번왔고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그래도 내가 너무 했나 하는 생각에

다시 전화를 걸었어요.

 

 

전화를 받은 신랑은

제가 전화 안받은게 짜증이 났는지

왜? 하면서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받았고

저 역시 신랑의 반응에 신경질적으로 말이 나갔습니다.

 

 

그 전화를 바로 시누이가 뺐더니

 

 

같이 저녁먹자고 전화 했는데 전화 안받은건 언니다.

우리가 전화를 안했냐

전화를 했는데 안받았으면 지금이라도 어디냐고 묻고

와서 오빠 기분도 풀어주고 그러는게 맞지

지금 어디서 전화로 소리지르고 난리냐고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

 

 

 

라고 이야기하는겁니다.

 

 

 

 

아가씨하고 할말 없으니

오빠 바꾸라고 했더니

안바꾼다고 내가 내 오빠가 왜 그런 대우를 받고 살게 해야하는데?

하더니 그뒤로 전화기가 꺼져있었습니다.

 

 

 

 

 

신랑은 그날 시누이 집에서 잤고

시누이는 그 다음날 전화해서

친오빠 동생사이도 그렇게 질투가 나냐고 퍼부어대더라구요.

그러면서 알았다고

아빠랑 나랑 없다고 생각하고

오빠하고 언니 둘이서 행복하게 살으라고

인연 끊고 살아주겠다고 그러면서 전화를 끊더라구요.

 

 

 

 

 

 

 

 

여기까지 들었을때

누구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생일이면 당연히 부부가 주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신랑 생일날 시누이 신랑이 집에 있었으면

옷사준다 저녁먹자 소리 전혀 없었을겁니다.

 

 

근데 자기 신랑이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집에 없으니

혼자 있긴 심심하고

오빠도 오늘 휴가라고 했으니

옷이라도 하나 사주자 생각했다면 거기까진 이해합니다.

 

그런데 시누이의 말중에 이해가 안되는건

나하고 오빠하고 약속을 잡으면

언니는 그냥 나오면 되지

왜 안나오고 혼자 신경질이냐는 겁니다.

 

 

우리가 그렇게 불편한 사이였냐 물어보는데

솔직히 시누이 생각은 어떤지 몰라도

저는 생일날 셋이 만나서 돌아다니고 밥먹고 할만큼

가깝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친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생일날 못올것 같다고

미리 주말에 시간 내줬으면

아무리 심심하고 일이 없더라도

그날은 부부가 시간을 보내게 해줬어야하는게 맞지 않나가 제 생각이고

시누이 생각은 둘이 애정표현해도 내가 아무말 안하는데

내가 낀다고 뭐가 달라짐? 이렇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큰 잘못은

교통정리 안한 신랑 잘못이 크지만,

 

 

 

시누이와 저 중에

누구의 잘못이 더 큰가요?

제가 마음 상했던게 그렇게 대수롭지 않은일로

저 혼자 마음 상한건가요?

물론, 생일날 억지로라도 기분 못 맞춰준건 제 잘못입니다.

 

 

하지만,

생일날 시누이의 행동도

특히 신랑 전화를 뺏어서 저한테 퍼부은 행동 역시

저는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입장에서야

내가 시누인데

내가 그런말도 못하냐 하지만

부부사이의 싸움에

자기가 뭔데 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건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지 말대로라면

지가 지 오빠 끼고 살아야지

장가는 왜 보냈답니까?

 

 

그렇게 소중한 오빠

가만 안두고 마누라가 괴롭힌다고

난리 난리 치지 말고

지 옆에 끼고 살지

 

 

그리고 부부사이의 일은 부부끼리 해결해야한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신랑 생일날 제 행동이

시누이한테 이렇게 욕먹을만큼 잘못된건가요?

 

 

 

 

 

 

 

 

 

 

 

 

 

 

추천수8
반대수24
베플맘마미양|2012.08.29 13:49
뭔가 답답하네요. 셋다 피곤한 스탈들인듯...
베플|2012.08.29 17:15
왜다들 글쓴이한테그러지? 난이해가안가네 . 남편생일이라남편도휴가내고 아내도반차까지냈는데 그시간쪼개서 시누랑 옷사러가야해?시누는 토욜에미리축하해주러왔다며~~난 남편이랑 알콩달콩데이트하려고 기대하고 머할까들떠서 시간도다맞춰놨는데 남편이 내동생이나옷사준데거기갈래.하고 홀랑가면짱날듯.글고옷사고더시간잇다고하시는분들.옷만사면 그시누는그냥 나갈께 이제 옷사줫으니집에갈게.잘놀아.하겟냐. 집에서 버스타고오기도귀차나서 차갖고오라햇다며; 그냥지시간떼울겸 심심해서 오빠생일에옷사준다고불러내고 부부끼리시간은 망쳐버렷다며ㅡㅡ. 진짜눈치코치없고 남편도답답함. 화나지.얼마나 성인군자들이시길래 저상황에화안나는게더이상한거아님? 글쓴이속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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