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사는 20대초반 대학생입니다.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제얘기를 어디다 적어야 할지 몰라서 또 판자주읽는데 결/시/친판의 댓글들이
냉정하기도하고 해답도 잘 내려주시는것 같아 적어봅니다.
진짜 미쳐버릴것만같습니다.
어찌보면 엄마와의 문제이고 정확히는 엄마친구들 진짜..신발년들..얘기입니다. 아직 세상경험이 적은 저에겐 어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우선 저는 엄마와 트러블이 아주아주 많은 딸입니다.
엄마와의 관계는 그냥......제안에서 모든걸 포기하고 그냥 받아드리기로 한 상태입니다.
저희엄마는..제가 중학교 3학년즈음부터 밖에 겉돌기? 시작하셨습니다.
아줌마가 겉돌면 어느정도이겠냐...하시겠지만 진짜..해도해도 너무 심했습니다.
고등학생때는 엄마얼굴 한달에 2번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옆집아주머니보다 더 못보는 경우도 허다하고,
그 이유가 뭐 대단한것도 아니고 그냥 엄마가 친구들에게 한참 빠져 집에 들어오기를 싫어하셨습니다.
친구들? 진짜 가관입니다. 아줌마들끼리모여 주부든 회사원이든 모여 나이트도 가고 새벽6시까지 놀고 먹고 그냥 그러기 위해 모입니다.
가끔 아저씨들도 섞여? 있는데 진짜 그놈들도 가관입니다.
한번은 제가 그사이에 껴서 밥을먹게 된 때가 있었는데 맞은편에 아저씨하나가 앉아있었습니다.
전 그냥 밥을먹고 모인사람들은 하하호호웃고
맞은편 아저씨 옆에 앉은 아주머니가 아저씨 바지에 물을쏟았는데 그걸 아주머니가 에이그! 하면서 물수건으로 닦아줍디다 근데 그거까지야 뭐 닦을수도 있는거지 하고 그냥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아저씨입에서
"아 그렇게 문질러 버리면 내X이 스잖아~" 그럽니다. 나참
옆에우리엄마가 아저씨한테 눈치주고 그때서야 머슥해하고 문제는 그둘이 부부도 아니라는 점
제가있어도 이런데 제가 없으면 얼마나 더티하게 놀고자빠져있을까요
그아저씨 심지어 고등학교1학년 16살인제게 술마실줄 아냐고 술먹자고 술권해주고
엄마가 얘는 그런애 아니라니까 요즘엔 다 저나이때 한두잔씩하니까 아저씨가 주는술 받아도 된답디다.
그옆옆아줌마는 친구 딸아이 있는자리에서 줄담배를 피고있고.... 얼마나..막장인지 상상도 안되실거에요.
단 하루 그 1시간봤는데도 진저리가나고 우리엄마가 어울리는사람이 고작 이런것들인가? 싶어 실망도했습니다.
저희어머니 회사원입니다. 그런데도 한참 놀때에는 회사가저녁10시에 끝난다하면 친구들만나 새벽6시까지놀고 집들어와서 딸랑 2시간자고 8시에바로 또 회사나가셨던 대단한 분이십니다.
그것도 한두번이아니라 제가 고등학생일때 내내 그러셨습니다.
진짜 집에좀 들어와달라고 울고불고 얘기도 해보고 조곤조곤 대화도 해봤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건가봅니다.
어머니는 나가서 노는걸 포기하지 못하셨습니다. 진짜 이제와서 봐도 늦바람이 무서운거구나...싶고
저희 아버지가 주야간 돌아가면서 일하셨었는데.
아시는분은 아실거에요..주야간 돌려가며 일하는게 얼마나 사람 피말리는 짓인지..
진짜 하루하루 말라갑니다. 저희가족중 아버지만 유독 마르시고 살도안찌는게 왠지 우리때문에 고생하는것같아 진짜 아빠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눈물부터나는데
아버지가 주간일때는 살랑살랑 눈치보며 새벽2~3시에 들어오지만 야간이실때는 진짜 집에 코빼기도 안보입니다.
집안일? 당연히 개난장판이지요.. 어머니 일하시니까 제가 많이 도와드리는거 맞다고 생각하지만
저도 한계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야간이실때 진짜 저는 꼬박꼬박 밥챙겨드리러 옵니다.
우리아빠 진짜고생하는데 일하시기전에 밥이라도 따뜻하게 챙겨 보내드려야지요.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아빠의 식사는 제가 책임졌습니다. 중학생때도 밥짓고 반찬꺼내고 국이없으면 계란국이라도 말아드릴려고 혼자 인터넷보면서 만들고 그랬습니다.
고등학생때도 보충시간 끝나자마자 집으로 후다닥들어와 아빠밥부터 차리고 아빠회사보내드리고 다시학교로 돌아가거나 학원에가곤 했습니다. 1시간에서 1시간30분안에 다 해야하니 저도 힘들고
그러고 돌아오면 10시. 역시나 집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텅 빈 집에 설거지는 쌓여있고 ......
저도 진짜 속상하고 사춘기이니 정말 극단적인생각이 꼬리를물고물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진짜 그럴때마다 나보다 더힘들 더 고통을짊어지고있는 아빠생각하며 버텼습니다.
어쩔땐 아빠밥차려주려고 냉장고를 열었는데 반찬이 탕나고...진짜 먹을만한 반찬이 아무것도 없어서
밥차리다..계란국끓이다 울었습니다. 그나마 밥할줄 아는게 다행이지 하고 계란국에다 밥말아서 신김치하나 꺼내드리고 그앞에서 먹는거 보고앉아있는 기분이란..
그거 말아서 잡수시고 조용히 일어나서 그저녁에 일나가시는 아빠 뒷모습보고 항상 다짐해왔습니다.
진짜 우리 아빠는 내가 호강시켜줄거라고 좋은거 다 드시게하고 좋은거 보여주고 진짜 좋은거만 하게 하실거라고 그다짐으로 울면서 버티고.
이렇게 대학생까지 왔습니다. 대학교에 올라가니 어머니도 나가셔서 밤새고 아침에들어오시는 일은 많이 없어지셨습니다. 집에 잘 들어오신다고 해서 엄마의 대한 제 원망이 사라지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고등학교3학년때 엄마의 행동을 이젠 간섭하지 않고 이해라기보단 포기를했을때 그때부터 그냥 별신경 안쓰게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대충적인 설명이고..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어머니가 친구들과 놀면서 하는게 돈놀이입니다. 돈놀이라고 하는게 돈을빌려주고 이자를 쳐서 받는?
대부분이 엄마가 빌려주시고 다른사람들은 돈을 빌립니다.
돈을....빌린다는게 말이 빌린다는거지 정말 제대로 갚겠습니까 지금당장 돈없어서 빌리는게 태반일텐데
그래도 저희 엄마는 아니다 그런사람들 아니다 하면서 빌려주고 빌려주고 빌려주고 빚까지내면서 빌려주고
예 그러곤 그냥 빌려주고 끝난게 대부분입니다. 예 진짜 사람들한테 많이 데였습니다.
근데도 아직도 정신 못차립니다. 갚을능력이 안되보이는게 눈에 뻔한데 자기가 빌려줘놓고는 남탓돌리기 바빠요.
나는 걔가 그럴지 몰랐다 나는 돈을 빌리면 때안에 잘 갚는다 그게 예의고 그게맞는거지않냐 신발년들 잡히기만 해봐라.....라고 말해봤자 잃어버린돈이 제발로 오겠습니까
진짜 한심해 죽겠습니다. 어찌보면 사람잘믿고 정많고 한건데....요즘 그걸 누가알아줍니까 그런성격 써먹는 사람들이 지금 세상사람들인데.
친하다고 얘는 그럴애아니라고 하면서 빌려주고 빌려주다 벌써 못받은것만해도 2천입니다.
한년은 700~800빌려놓고 도망갔데요^^....그냥 도망쳤데요.. 뭘 어떻게 잡겠습니까 아에 마음먹고 도망친사람을 나중에 엄마가 신고도 해보려하고 흥신소문의도 하고싶다고 난리난리를 쳤지만 그게 쉽습니까
결국 한1년지나니 파산신고서?가 집에하나 날라오더군요.. 그아줌마 파산신청했데요.
근데 아줌마 딸년이 삼성회사 다니는데 ....그냥 맘먹고 엿멕일라고 돈들고 튄것같아요.
또하나는 돈을 빌려놓고 갚을능력도 없고 도시에서 살 능력도없고 그냥.....귀농..하셨데요 가서 복숭아 농사 진다고 합디다.
돈이요? 당연히 안갚죠 엄마가 갚으라 내가먼저 이렇게 문자보내게 하냐 농사지으면 조금이라도 부쳐서 해주는게 예의아니냐. 라고 보내도 당연히 씹히지요^^
또하나는 귀농하신분 동생분이신데. 일주일만 쓰고 돌려주겠다고 150을 빌려갔데요.
빌려가서 ...빌려가서 다이어트약 사먹었데요 아 죽일년
그래놓고 갚을능력 안되니까 엄마의 연락을 무한으로 씹고있나봐요.
이년이 제일 싫어죽겠습니다. 남편이 잠깐 출장내려갔을때 나이트갔다가 남편한테 전화오니까 당황해서
우리엄마가 불러서 나왔다 어쨌다 둘러대서
자는우리엄마한테 남편전화받게했던사람. 당연히 한소리들었죠 왜 이시간에 불러내냐 앞으로 그러지 마라 엄마도 자다가 이게 왠거냐 싶었겠죠
그래도 딴에는 우리엄마가 제일믿고 좋아하던 동생이라 저는 마음에안들어도 이름이나 얼굴 정도는 익히고 있던 아줌마인데 돈150이없어서 우리엄마연락도 씹는 동생년이 되어버렸지요.
솔직히 150도 아까울뿐더러 엄마도 마음에 상처같은걸 입은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친하다 여기고 계속 붙어다녔더 둘이니까.
그래서인지 아직도 믿고있어요 지금은 미안해서 돈을 갚아야 하는데 없으니 미안해서 연락못하는거라고
연락올거라고 믿고있는데 .. 참.. 이걸 순수하다고 해줘야할지 멍청..하다 해야할지
당연히 이러한 내용들을 아버지는......모르십니다. 전혀. 전혀모르세요.
아시면 뒤로 넘어가실지 모릅니다. 그돈들을 아빠가 어떻게 모으고 어떤생각으로 버티면서 해온건데.
솔직히 엄마도 이걸 알면 남한테 쉽게 돈빌려 주면 안되는건데 정말 너무하다싶습니다.
진짜 해남땅끝에서 중학교도 못나온 남자아이가 인천에 자기집을3채나마련하고 자동차를굴리고 다니고 딸아이 아들래미 대학교보내고 하는게 그게 다 어디서나온건지 어떤아픔으로나온건지
정말 가난이 싫어서 이악물고 오기로50년세월 버틴거 알면 진짜 그러면 안되는건데 너무 속상해죽겠습니다.
아버지는 모르지만 제가 아는이유는.
어머니가 나돌기시작하셨을때부터 어머니핸드폰을 자주 봐왔었습니다.
나름 걱정? 불안? 이었던것같아요 믿음직스럽지 못한 사람들과 어울리니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이
사춘기때는 뭐든 증폭되고 여러잡생각가지게되고 그러니 가라앉히려면 확인이 필요하고
나름대로 이렇게 자기위로하면서 엄마 핸드폰을 뒤지듯이 확인하곤 했습니다.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싶어 그냥 넌지시물어보면 마구마구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더 핸드폰에 집착하게 되고 저도 제가 왜이렇게까지 됐는지..
진짜 주변에 살고있는데 집도 다알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사람연락씹고 못갚는다 안갚는다 그런소리들 진저리가 나고
제 5년간의 아픔이나 엄마의 대한 원망도 다 이년들때문이라 생각하니 진짜 이제 복수심까지 생깁니다.
엄마가 못하면 제가 하려구요 제가 150만원이든 뭐든 어떻게든 받아내려구요.
진짜 어떻게 해야 돈도 받아내고 제대로 골탕도 먹이고 할까요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번호는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남편번호도 다 엄마 핸드폰에 있어요.
진짜 제발 제가 어떻게 해야 엄마도 이제 이런짓그만하고 이년도 돈을 갚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제발 답내는것 좀 도와주세요!!!!!!!!!!!!!!!!!!!!!!!!!!!!!!!!!!!!!!!!!!!!!!!!!!!!!!!!!!!!!!!!!!!!!!!!!!!!!!!!
한번올렸었는데제겐너무심각한문제라많은분들이봐주셨음해서한번더올립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