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애들 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음슴체)
이름 : 이호리
성별 : 남자
2008년 10월생
히말라얀 (크림포인트)
이름 : 이슈리
성별 : 여자
2008년 7월생
페르시안 클래식 (크림바이칼라)
1탄 : http://pann.nate.com/talk/316676922
네이트 판을 처음으로 썼는데 톡이 되었음.
첨엔 댓글 달았는데 주말에 컴퓨터를 못하는 환경이라 아이폰으로 댓글을 다 읽어 봤음...
아이폰으로 댓글달려니 썽질나서 달 수가 없엇음.. ㅠㅠㅠㅠㅠ
나는 유목민이 아니라 자취생활을 하는 직장인인데 글만 보면 정말 유목 민족 스러움 ㅋㅋㅋ
첨에 애들을 입양하고 집계약이 끝날무렵 이사를 가게되었고.
그담에 이사간집에서 오래살고싶었으나 이년째 되던 해에 어마어마한 비가 내렸고
아랫집이 물에 잠기자 주인아저씨가 아랫집 공사를 해야하는대 우리집도 같이 공사를해야 한다고
집을 좀 일찍 빼달라고 하였기에 이사를 가서 지금 집으로 옮기게 되었음 ㅠㅠㅠㅠㅠ
직장다니면서 서울에서 자취생활하는 분들은 이해할 거라 생각함 ㅠ
슈리를 처음 만난건 호리를 만나러 가서였음.
호리를 보러 갔던 샵에 있던 녀석인데 이때 이녀석은 거의 성묘가 다되었음.
이상하게도 집에오니 눈에 밟혀서 샵 홈페이지에갔더니 이녀석의 어릴때 사진이 있었음.
위에 사진은 내가 분양받을 당시의 모습이고 아래가 아기때 사진
어...엄청난 미묘였음.
이녀석에게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음.
어째 어째 하다보니 아기때 입양을 못갔는데 그렇게 일년쯤되어서 성묘가 된거임.
사람들은 새끼만 입양하려 하기때문에 이녀석은 입양이 계속 되지않았고
그러면서 페르시안에게 드믄 개냥이 성격을 배웠다고함.
그래서 얘는 아직도 낯을 안가리고 애교많고 사람을 잘 따름 ㅋㅋㅋ
암튼 며칠동안 집에왓는데 요놈이 눈에 밟히고 호리가 심심해 보이기도해서
이녀석을 데려오기로함. 호리와 사이좋게 잘지내길 바랬음
이 사진은 우리집에 처음 오자마자 찍은 사진임.
살짝 쳐진눈이 너무 귀여웟음 ㅠㅠ
아 이름이 슈리인 이유는.
1탄에서 썻었는데 그당시 글쓴이가 활동하던 밴드 이름에서 따온 이름임.
street hole에서 홀을 따서 호리가 되었고 슈리는 스트릿에서 따와서 슈리가 되었음ㅋ
이호리와의 첫만남.
호리가 슈리보자마자 따라다님.
호기심 천국 슈리는 그런 호리가 귀찮은지 계속 피해다니고 손으로 때렸음.
그리고 이틑날부터 슈리는 싱크대밑에 숨지 않고 방을 조금씩 돌아다니면서 적응하기 시작함.
이호리는 그런 슈리가 못마땅한건지 밥통이나 쓰레기통 뒤에 숨어서 애를 감시하기 시작함.
첨엔 호리가 슈리랑 화장실 같이 쓰는거 싫어해서 화장실 앞에서 대기하고있다가
슈리나오면 때리기도 했었음.. 그래서 첨에 보름정도 박스로 임시 화장실을 만들어 썼었음.
그때 알았음 호리가 그동안 착한척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래도 일주일 지나니 다르고 이주일지나니 다르고 조금씩 붙어잇고
사이가 좋아지기 시작했음.
그전엔 호리가 슈리를 너무 경계하니까 슈리도 호리 피해다니고 이런거보면서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렇게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을 정도의 사이가 되었음.
그리고 몇달이 지나자 나름 친해짐. 이러고 자기도함.
같이 바깥세상도 구경하고.(탈출을 꿈꾸며)
이건 애들 메롱샷.
슈리는 몸이 좀 약함.
부정교합이라 사료도 잘 못씹고 그냥 삼킴. 그래서 자주 토함..
눈물이 너무 많은 편이라 병원에 갔더니 코없는애는 원래 그렇다고 그냥 키우라고함 ㅠ
안맞는 사료도 많아서 같은것만 먹이고 있음.
가끔은 이유를 알 수없는 피부병에 걸리기도함 ㅠ
그래서 아기돌보듯 애지중지 키우고있음.
이건 이사갔던 집에서 사진임.
친구가 낚시줄로 놀아주자 온갖 끼를 부리며 놀고있음.
기지배라 그런지 유난히 남자 사람을 좋아함....
기분탓이 아님... 집에 남자가 오면 더욱 귀여운척을 함..
빨래 건조대 밑에 앉아있는걸 조아함.
슈리는 앉아만 있는데 이호리는 자꾸 올라가서
빨래건조대가 뿌러짐 ^^
둘이 많이 닮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탄에서 말햇듯이 이집이 굉장히 더웠음.
슈리도 고양이 미용을 피해갈 순 없었음ㅋㅋㅋㅋㅋ
털밀때 호리는 남자애라 힘이 쎄서 제어가 힘듬..
근데 슈리는 재빠르고 썽질을 많이내서 밀기가 힘듬..ㅜ
앙상해졌음..
강아지 같기도한게....
고양이 미용시켜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렇게 밀고나서 며칠쯤 지나면 정말 귀여움 ㅋㅋ
둘다 미용한지 며칠 지나고나서 살짝 복실복실해질때쯤에 찍은 사진임ㅋㅋㅋ
창밖구경하는건 어딜가나 마찬가지.
고양이들은 주인이 무언가를 집중하고 있는 꼴을 볼 수가 없음.
그래서 어떻게든 방해를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탄에서는 이호리 엄마 공부하지마 시리즈를 보셨을 꺼임...
이슈리도 마찬가지임..
엄마 공부하지마1.
엄마 공부하지마2.
딴대가서 놀아라 이것들아!!!!!!!!!
엄마 책 읽지마.
비..비켜줄래?
엄마 컴퓨터하지마.
계속 못하게 방해하다 포기한듯함.. 옆자리에 앉아서 감시 함 ㅠ
엄마 곡작업 하지마 1.
장비를 점ㅋ령ㅋ, 슈리는 저위에 올라가서 자는걸 굉장히 좋아함.
울퉁불퉁할텐데 난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음.
저 사이에 털낄까봐 무서움.. 애들아..그게 얼마짜린데....(또르르..)
엄마 곡작업 하지마 2.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지마...호리야.....
엄마 곡작업 하지마 3.
컴퓨터는 못밟게 하니까 얼굴대고 자고있음...ㅠㅠ
서당개 3년이면... 이라는 속담을 아실꺼임...
곡 작업하다가 잠시 다른 볼일이 잇어서 컴퓨터를 켜놓고
거실에 있었는대 갑자기 노래 소리가 나서 깜놀함.
방에 들어갔더니
이슈리가 노래를 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개깜놀함ㅋㅋㅋㅋㅋ이건뭐다???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나왓던노래가 한때 클럽을 점령하던 down down down 이란 노래였던걸로 기억함.
우리 슈리는 하우스를 좋아했던 것임...
이날이후로 이슈리를 믹싱 천재라 불렀음.
클럽 DJ계의 꿈나무임.
얘네는 내가뭘 사오면 궁금해 참울 수가 없는거 가틈.
와서 냄새를 꼭 맡아봐야 돌아감.
킁킁킁킁
신기하게도 지네 먹는게 아닌걸 알면 냄새 맡고 돌아감.
이게 최근 이사하고 캣타워 산지 얼마 안됐을때 사진임
첨엔 잘 안올라가더니 이틀쯤 지나고 나서부터는 잘 올라감 ㅋㅋㅋ
뿌듯뿌듯..
애들이 밟고있는 저거는 그 유선방송 신청하면 주는 건대
티비를 한참 보고있으면 저게 따땃해짐.
겨울엔 저 자리를 서로 차지하기위해 쟁탈전을 벌였음ㅋㅋㅋㅋㅋ
그때 이호리한테 신고당할뻔한 그 사건 일주일전에 이발한 슈리모습임.
태어나 첫 고양이 미용을 시도했었음.
그런대 나는 정말 만족했음 ㅠㅠㅠ 난 이게 이쁘다고 생각햇음.
그래서 호리도 자신있게 밀었던.....ㄱ-
그러나 이호리는 이지경이...
그래서 지난번엔 안썻던건데
3일쯤 지나고나서 도저히 안되겠다해서 털을 다시 밀었음.
바리깡을 재정비하여 다듬어 줬음
그리고 이런 결과물이 나왔음.
이게 호리 털밀고 좀 자란거임.
아주 귀엽게 되었음 //ㅅ//
올여름은 정말 끔찍한 더위였음.
애들이 더위를 이렇게 많이 타는걸 보기 힘들었는대
호리가 영혼이 나간듯한 얼굴을 하고 누워있었음.
동공에 초점은 없으나 눈빛이 흔들리는것으로봐서 아직 생명은 붙어있는듯함 ㅠㅠㅠ
아 지난번 판에 털 많이 안날리냐고 물어본 분이 계셧음..
이게 미세먼지 청소기로 내방 침대를 청소한 결과물이니....
참고하였으면 좋겠음.
장모는 털을 빗으면 고양이가 한마리 더나온다는 말이 있음.... -_ -
난 이미 포기하고 살고있음.
어제 잘려고 불끄러가는길에 호리가 바닥에 이렇게 널부러져 잇었음
호리야 무슨말을 하고 싶은거늬 ?
이제 난 마무리를 해야겠음.
이번판은 딱히 빵빵터지는건 없지만
슈리를 보고싶어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올렸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여러분 안녕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