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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달라구하는동서

ㄱㅈ |2012.09.15 22:38
조회 117,392 |추천 118

어제밤부터 올릴까말까 수십번을 고민하다가올려봐요

맞춤법 띄워쓰기가 틀리더라두 이해해주세요.

 

 

저는결혼2년차만삭주부입니다.

제목그대로 손아랫 동서때문에 짜증이나서 올려봐요

같은아파트 같은단지에 살고잇는 나이 어린동서가 자꾸저희집에와서 이거달라저거달라해요

 

아주작은집안생필품이나 장식품 냉장고에잇는 음식들까지달라구하네요

 못준다고하고안준다고하면 치사해보일까봐 동서결혼초기부터 챙겨줫어요

이쁜거보이면 사다주기도하구요 그런데 이거 머 해도해도너무그지같아요

남편한테 짜증난다고 싫다고 말하면 꼭

"비싼거야 ? 쫌주면어때 다시사면되잔아" 그러면서 술렁술렁넘어가요

비싼게아니여도 이쁘고 맘에들어서 사다놓는건데 저를 치졸한사람으로몰고가요

저희집에오는게싫어서 핑계도대보구 가지구가려고하면

"동서가쫌사 그거 000가면팔어 "   "동서는마트안가?집안살림을 여기서마련해? 나그거산지얼마안됫어 "

하구 저나름대로 딱부러지게 말한다고하는데 거지여시같은 동서가

시동생하구저희남편하고같이밥먹고 차먹는자리에서 갖고싶다 사고싶다 부럽다

자꾸그런말을해서 저희남편이그냥주라고하기도하고 저도민망해서주곤햇어요

안만나고싶은데 이놈의형제들 죽고못살아요  삼사일에한번은 만나서밥먹고술먹고

둘만만나면되는데 꼭 저희집으로부르고 밖에서 먹어두 2차는꼭우리집이예요 ㅡㅡ

지남편이 못버는것도아니면서 나름지살껀다사면서 자꾸달라고해요

글쓰면서도짜증나네요  오늘도저녁먹구 간단히형제가술한잔하자고 저희집에 잇는데

휴지케이스가이쁘다고 갖고싶다고해서 줫고 냉장고에들어잇는 자반고등어까지가져갓네요

어리고 철없어서그런가보다하구 그냥챙겨주고 주고햇더니 이젠 대놓구달라구하네요

이런동서를 어떻게해야될까요  ?

 

 

 

 

 

 

 

추천수118
반대수12
베플이건아니다|2012.09.15 23:47
시동생있는 앞에서... 도련님~요즘 힘드세요? 동서가 맨날 이렇게 제꺼 다가져가는데~ 용돈좀 넉넉히 주세요~일이천원짜리도 이렇게 못사서 매번 가져가는데~안쓰러워요~^^ 동서 가져가~~하고 썩소날리면서 줘버려요. 아마 시동생 자존심상해서 집에서 한판 할껍니다.
베플지영맘|2012.09.15 23:08
담부턴 2차를 그집으로 가시고 님도 똑같이 얻어오세요ㅋ몇번 그러다보면 생각있는 사람같으면 안그러겠죠~나이가 적고 많고를 떠나 거지근성가진사람이 있더라구요
베플ㅡㅡ|2012.09.16 02:37
ㅋㅋ 별 그지같은게 다있네요 ㅋㅋㅋㅋ 그냥 넷이서 모인자리에서 한마디 하세요. 방긋방긋 웃으시며... 그거 우리남편이 준돈으로 산건데, 돈의 출처가 울남편이니까 그냥 통째로 업어가세요. ^^ 셋이서 알콩달콩 사세요 하고 집에가시던가 집이시면 님 짐 싹 다싸서 친정으로 가버리세요. 남편도 아주 된통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네요. ㅋㅋ 뭐가 중요한지 누가 우선인지도 모르고...ㅉㅉ 저나이에 똥인지 된장인지 가르쳐줘야 안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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