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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밥에 식은밥 섞은게 잘못된건가요?(누가 잘못했는지 같이 볼꺼예요..!!)

머야 |2012.09.16 23:40
조회 187,721 |추천 28
결혼할 20대 후반 커플입니다ㅡ 남친이 후배랑 같이살고있는데 오늘 장을보길래 닭도리탕을 해줄려고 같이 장보고왔습ㄴ다..
밥통에 밥이 한그릇정도 있었는데 버리기 아까워 그릇에 덜어놓고 새로 밥을했습니다  닭도리탕 과 오뎅을볶고 반찬몇가지에.. 밥을 다하고 오래된밥을 밥통에 넣고 밥그릇에 새밥과 헌밥 조금섞어서 상을차럿습니다ㅡ
남친과 저 후배 이렇게 셋이 밥을 먹을려고하는데 남친왈 ㅡㅡㅂ밥색깔이 왜이러냐며 냄새를 맡더군요 제가 밥통에 밥이있어서 버리기 아까워 그거랑 같이 담았다고하니ㅡ 후배도있는데 저보고 어텋게 오래된ㅂ밥과 새 밥밥을섞을 수있냐며ㅡ저보고상식이ㅇ없다고 무안주는겁니다ㅡ 애기낳아서도 이렇게줄꺼냐며ㅡ전 버리기아까워서 그랬다그럴수도있지ㅡ같이 섞어먹을 수도있지 왜그러냐니깐
저보고 이해가 안간다는둥ㅡ상식이없다는둥ㅡ 후배도있는데 그런무안주니 엄청화나더라구요ㅡ 마침 남친친구한테저나왔는데  지금 헌밥먹고있다ㅡ새밥과 헌밥섞어줬다 이런사람이 어딨다는둥ㅡ밥먹는내내 밥 냄새맡고 잔소리하더라구요.. 그 헌밥 그냥 버려야지 - 새밥에 섞으면 냄새난다고 계속 잔소리 하더라구요.. 그 밥 한지 5일됐다고..-(누가 5일 된지 알았냐구요..!!) 전 5일 된지도 몰랐고..(같이 살지 않기에..)한그릇이긴 하지만 버리기 아까워서 그랬거든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잘못했어도.. 후배도 있는데... 무안주니 정말 화나더라구요.. 둘이 좋게 있을때 얘기하면 더 기분도 안상할텐데..   밥만 먹고.. 고생했다.. 잘먹겠다 맛있다 는 말 한마디 안했습니다- 그리고 밥만먹고(예전엔 밥그릇 싱크대에 치워주더니 오늘은 화가 났는지 그냥 담배피러 갔구요.. 반찬통도 안치워 주더라구요..) 정말 정말 서운하더라고요.. 불만 있음 둘이 있을때 말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남친도 내일 친구들한테 물어본대요..누가 잘못했는지..전 네이트에 글 쓴다 했습니다. 남친과 같이 볼껍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 꼭 리플 달아주세요..  
 
추천수28
반대수198
베플미늬미늬|2012.09.17 00:03
그러니까 왜 자취방까지 들락거리면서 그 꼴을 당하냐고 니 부모님한테는 닭볶음탕 해드린적 있니? 연애할 때 지가 밥해서 밥상차려주던 놈들도 결혼하면 밥은 여자가 하는거라는 둥 헛소리를 찍찍 내지르는 판국에 저런 멘탈이면 안봐도 훤하네
베플띠로리|2012.09.17 00:22
힘들게 밥까지 해준 사람에게 그런 개망신을 줍니까? 결혼하고나면 맨날 반찬 투정에, 아내 개무시하며 살겠어요. 새밥에 식은 밥 섞은 게 잘못했다, 잘했다의 문제가 아니죠. 옳고 그름의 문제, 맘에 들고 안드냐는 크고 작은 일들은 언제나 누구에게 생길 수 있답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응하는 방법이 중요한 거죠. 찬밥 섞은 게 맘에 안들었다해도 앗 이게 오래된 밥인데... 다음 부턴 섞지말라고 밥하느라 수고했다고 닭요리 참 맛있다고 하면 해준 사람이 도리어 미안해하죠. 그걸 후배 앞에서 개망신 주고 또 친구에게까지 말하여 망신을 주는 남자는 최악의 남자 입니다. 그리고 평소 설겆이도 안해주나봐요? 아직 결혼 전인데도 글쓴이 혼자 다합니까? ㅠㅠ
베플ghkswkd|2012.09.17 00:33
안섞는게 맞긴한데요 ㅋㅋㅋㅋㅋ 아니 도통 이해가 안가네 집에가서 밥차려주고 치워주고까지 하고 오시나요? 종이에요?? 님 엄마한테 한번 가서 물어보세요. 잘한건지, 진짜 엄마 가슴 미어질듯.... 남자 행동 하나부터 열까지 ㄱ ㅅ ㄲ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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