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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의 무개념 가방남!!!!!!!

banybany |2012.09.20 00:37
조회 2,203 |추천 2

 

저 진짜 이런 곳에 글써본적 단 한번도 없고 심지어 쇼핑몰 후기도 쓰지 않는 사람입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oo녀 oo남 이런거 많이 들어보고 사진도 봤지만,

진짜 실제로 보게 되니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심지어 지금 2번 오류나서 3번째 다시쓰는 글입니다.

 

9월 19일 오후 5시 넘어서 경복궁역에서 오금행 3호선 탔습니다.

붐비지는 않았으나 앉을자리는 없었어요. 앉고 싶은 마음에 가방이 올려져 있는 자리보고 그 앞에섰습니다. 저는 당연히 비켜줄꺼라고 생각하고 이 가방앞에섰는데 가방주인이 가방을 안치워주는거에요

직접적인 아이컨텍을 한건아닌데 이사람이 저를 봤고 자고있던 것도아니고 애니팡 하고 카톡하고 있었습니다. 자리 비켜달라고 말할려고 했는데 요즘 워낙 무서운세상이라 용기가 잘안나더라구요

마음속에서만 제발가방치워라 하면서 욕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면 여기가 노약좌석 같은데 노약좌석은 아니구요

약냉난방칸 일반자리인데 이런 마크가 있는 자리가 있더라구요.

밑 사진에서 노약좌석 아닌것 인증!

 

종로3가에서 사람들이 많이내려서 저는 맞은편 자리에 가서 앉았구요. 이사람 관찰만 했습니다.

다음역 다음역에서 계속 계속 사람이 타는데 자리를 안비키더라구요.

밑사진 처럼 사람이 옆에서있어도 안비키고 제가 서있을떄는 가방앞에 딱 붙어서있을때도 안비켰습니다.

 

 

약수 이쯤되니깐 사람이 엄청 분비더라구요.

그 사람앞에 약간 머리 히끗히끗한 아저씨 한분이 서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정도면 자기가 일어날꺼 아닌이상 가방은 비켜줘야할껏 같은 나이 있으신 분이셨어요. 근데 안비키고 계속 애니팡하고 게임하더라구요. 제 앞에 흰옷입으신 분이 가려서 자세히는 못찍었는데, 노랑색 표시가 가방놓여져 있는거구요. 앞에 제가 설명한 그 나이있으신분이세요.

 

 

 

이렇게 이분 서서 한 5정거장 정도 계속 서있으신데도 치울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가방주인 고속터미널에 내렸습니다. 내릴때 가방 딱 들고 내리더라구요!!!!!!!!!

외관상 보기에 나이도 20대에 불편한것없이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진짜 이래도 되는 건가 싶네요.

요즘 무개념한사람 너무 많은것 같에요.... 진짜 너무너무 화나고 열받아서 글쓰는 거에요!!!!!!!!!!!!!!!!!!

진짜 진짜 들고 있던 가방으로 때리거나 저사람 가방위에 걍 앉고 싶었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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