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좋고 일은 끝났고 퇴근 시간은 많이 남았으니
대세를 따라서 음슴체를 사용하도록 하겠음.
필자는 안양에 살고 있는 25살 女임.
현재 부모님은 인천에 사시고 필자와 여동생은 같이 안양에서 살고 있음.
그래서 둘이서 자유를 만끽하며.. 살고 있음..![]()
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잠버릇이 많았음..
잠버릇이 있는게 아니라 많았음..!!!!
물론 필자도 가끔씩 잠버릇을 부리기는 하지만..![]()
에잇, 그럼 서론은 짧은게 좋으니까, 지금부터 동생의 잠버릇을 start-!!!★
3.2.1 따위 없음 바로 GO-
1. 잠 자면서 점프하기
이건 아마 누구나 한번쯤을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함.
계단을 내려간다던지, 점프를 한다던지
특히 동생은 나는 꿈을 많이 꾸는데 날 때 항상 점프로 도약을 할 때마다
점프하면서 헛발질을 함...![]()
한 번은 헛발질 하면서 필자를 때린적도 있음....![]()
그러나 이건 아직 동생한테 말하지 않았으니까 비밀...
2. 날아보기
음, 이건 잠꼬대라기보다는 잠에서 깨어났을 때의 일인데
동생이 나는 꿈을 꾸고 일어나면 왠지 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에
일어나서 팔을 파다닥 거림....ㅋㅋㅋㅋㅋ
정말 자기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사실 필자가 나는 꿈을 꿀 때는 공에 앉아서 빙빙 돌면 날아가길래 몰래 해본적 있음...
)
3. 침뱉기
동생은 꿈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는 꿈을 가끔 꾼다고 함.
그러면 이상하게 심심해서 침을 뱉고 싶어진다고 함....![]()
꿈속에서 열심히 침을 뱉고 나면
그녀의 배개는 축축히 젖어 있음..........ㅋㅋㅋㅋ
4. 소리지르면서 일어나기
음... 이것에 대해서는 짧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동생과 필자와 엄마가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는데
가끔 보면 악몽같은거 꾸고 소리지르면서 일어나는 장면 있지 않음?
그걸 동생이 보더니
진짜 저렇게 일어나냐고 연기아니냐고 믿을 수 없다고 했음.
우리는 모두 겪어본적이 없는지라 잘 모르겠다고 하고
세 모녀가 열심히 도란도란 수다를 떤 뒤 잠자리에 들었음.
(아빠는 벌써 이미 주무시고 계셨음 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날 새벽
정말로 동생이 드라마처럼 악 소리를 지르면서 벌떡 일어난거임.
난 놀라서 무슨일이냐고 동생한테 괜찮냐고 말했음.
완전 크게 소리질러서 정말 걱정스러웠음..![]()
그러자 동생이 괜찮다면서 하는 말이..
"언니가 나에게 커다란 바퀴벌레를 던졌어..."
바퀴벌레
.
.
바퀴벌레
.
.
바퀴벌레
.
.
바퀴벌레
.
.
.
.
그래 그랬구나. 언니가 잘못했구나...
5. 귓속말하기
우리 자매는 수다쟁이들이라서..ㅋㅋㅋ
같이 자는 날에는 수다가 끊이지 않음...ㅋㅋㅋ
물론 평소에도 집에서 수다떨다가 새벽에 자는 일이 많음....
그 날도 수다를 떨다가 같이 이제 잠을 자기로 함.
그런데 동생이 갑자기 귀에다가 소곤소곤 이야기했음.
그래서 필자는 속으로 '아직 얘가 할 이야기가 남았구나.' 라고 생각하고
"뭐라고?" 라고 다시 되물었음...
그러자 동생이
"아니야 잠꼬대야"
하고 잤음.......
너는 왜 잠꼬대를 언니 귀에다가 하니..
잠 못들게....![]()
이 외의 뭐 자면서 빵터지기, 언니 부르기, 울기, 코골기, 이갈기 등이 있지만
이런것들은 흔하니까 더이상 이야기하지 않겠음...![]()
아, 동생하고 이야기할때는
눈물 콧물 다 뺐는데 역시 글쓰기의 재주는 부족한것 같음....![]()
에잇,
나도 그런다 추천
내 동생도 그런다 추천
우리 오빠도 언니도 형도 누나도 그런다 추천
오늘 날씨가 좋다 추천
퇴근하고 싶다 추천
다른 분들은 잠버릇 어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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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고 일어나면 톡 된다고 하던데....
저는 퇴근하고 나니까 톡이 되었네요.......![]()
필자의 서투른 글솜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감동의 눈물이..![]()
댓글들 정말 잘 읽었습니당~~~
제 동생 잠버릇 말고도 재밌는 잠버릇들이 많이 있네요! ![]()
좀 더 재밌게 썼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한 분이라도 제 글을 읽고
'피식'했거나 공감하셨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ㅋㅋ
맞춤법 틀린 건 읽고 수정했어요~
사무실에서 일하는 척 하면서 쓰다보니 오타가...ㅋㅋㅋㅋ
또 있더라도 여러분들은 마음씨가 넓으니까 이해해 주실거죠...?![]()
그 베플 되시면 명동 가신다는 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안보이네요...
동생하고 같이 손붙잡고 보러 가려고 했는데.. (아쉽, 아쉽)
혹시 다음에 또 재밌는 일이 생기면
다음에는 더 연마해서 재밌게 써보도록 할게요~!! 히히히히히
아, 그리고 코난 올려주신 분들.....
제가 또 코난 좋아하는건 어떻게 아시고 저 두 번 감동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