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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꽁이라는 아이와.. 이놈이 꽁이인지 오빠인지 분간이 안되는 오빠와,
하루하루 즐겁고 오손도손 사이좋게는 개뿔,
집안일+꽁이랑 놀기+오빠 뒤치닥거리에 허덕이며 사는..
29살이나 먹은.. 여자사람입니다.
지난 어느 봄 날, 지금은 시골에 간 큰언니가 강아지를 아는분께 분양 받아 왔습니다.
데려온날이 딱 50일 이였던, 포메라니안, 꽁이 녀석입니다.
꽁이'라는 이름은 언니가 콩이' 라고 하쟀는데 그건 너무 흔한거 같다고, 생각하다가 꽁이라고...;;
솔직히 처음에 언니가 강아지를 데려온다고 했을때 무척이나 반대했었습니다.
낮에 집에 사람도 없이 강아지 혼자 어떻게 있냐고.. 그거 강아지한테 되게 안좋은거라고..
그런데 강아지 데려오자마자 반해버렸습니다..ㅎㅎ
낮에는 다들 회사 가니까 혼자 있지만,
제가 6시에 퇴근하고 바로 집에 가면 6시 10분에서 30분쯤 되는데,
그때부터 자기전까지 계속 놀아주고.. 쉬는날에도 웬만하면 거의 집에 있습니다 ㅎㅎ
강아지 없었을때는 주말마다 집에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은 누구 한명은 꼭 있구요.
엄청 깔끔떠는 오빠, 엄청 반대했었는데 지금은 꽁이한테 아주 녹습니다 ㅎㅎ
반려견을 처음 키우는건데, 실수도 많고 서툰것도 많지만,
하나씩 배워가고 꽁이를 많이 존중해주고 아껴가며..
오랫동안 같이 사랑하며 살꺼예요~~~ 많이 예뻐해주세요 ㅎ
바로 사진!
사진이 좀 많은가요.. 그래도 하나하나 다 봐주세요^_^
오자마자 찍은건데 엄청 거대하개!!!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개...
맛있개?
옷이 낯설개!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개~♡
애기때부터 먹는걸 굉장히 좋아하개
자는거개? 춤 추는거개?
발바닥이 까만 옥수수알 같개 ㅎㅎ
산타곰은 꽁이의 사랑이개...
꽁이 혼났개.. 혼나서 벌 받는 중이개..
처음으로 목욕했개~~ 얼떨떨하개;;
절에서 받아온 복띠를.. 꽁이가 물어뜯었개;; 꽁이 복 많이 받개!
어디보개?
엄마 무릎 안마중이개.. 시원하개~~~
금연하개!
산타곰을 너무 사랑하개~~♡
두번째 목욕했개. 근데 왜 뾰루퉁 하개?!
귀엽개 귀엽개~~
이러고 잔다개~~ㅋㅋㅋ
목욕하고 털 말리다가 지쳐서 잠들었개 ㅎㅎ
이 자세가 편하개~~
왕할머니산은 너무 높개!!!
너덜 거리는거만 보면 환장한다개~~
간지럼 타개? 기분 좋개?
아하하앟아하하항하아핳항ㅎㅎㅎ하아항하앟앟아 하지말개!!!!
예쁘개..
뚱뚱하개!!
눈썹이 이게 뭐개;; 그려주려면 단디 그려주개!!
또 목욕했개...
삐졌개...
개껌으로 풀렸개!!! 크크크크
타고난 쩍벌개..
여기는 화장실 앞, 애기때는 졸리면 그 자리에서 잤개;;ㅎㅎ
마지막으로...
안녕가개~~~ ^_^
2012.05.12 ~ 2012.07.24
이 이후 사진은 호응이 좋으면 또 올리겠습니다.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