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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택시 이대로 괜찮은가?

김경영 |2012.10.01 02:37
조회 209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남자 대학생임돠.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주제로 말하는 가하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추석! 온가족과 그동안 그리웠던 친구들이 만나는 추석!에 생겼다는 점에 화가 납니다.

때는 오늘 그러니까 2012년 10월 01일 Am 2:00경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저와 친구 네명이서 1차로 막창, 2차로 닭을 먹고 3차로 당구를 치고 아주 기분이 좋은 상태로 귀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버스는 없고 택시는 잡히지 않더라구요.

한 5분쯤 기다렸나요?

택시가 2~3대 도착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보다 먼저 기다리시던 여자분들이 있으시길래 먼저타시는 거 보고 뒤에 있던 차에 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분들이 내리시더라구요.

왜 갑자기 내릴까? 하면서 저희가 탄 택시 기사님한테 출발하시죠? 말하니까 기사님이 알았다며 출발하시려고

좌회전 신호를 넣고 차를 왼쪽으로 돌리니 앞에 택시가 후진을 하면서 막더라구요.

그 상황이 되니 저희가 탄 택시기사님께서 앞에 있는 택시를 타는게 좋겠다고 앞에가서 타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이렇게 생각했죠. 아 택시는 맞어 앞에 있는거 타는게 당연하지.

이건 내린 여자들이 잘못한거야. 에이 XX들...

하지만 사건은 조금 더 뒤에 터졌습니다.

저희 네명은 집에가는 방향은 비슷했지만 사는 동네가 달라 항상 만날때마다 택시 기사님께 부탁드려 여러번 내릴 수 있도록 양해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먼저 한친구가 내리고 나서 기사님께

'아 여기서 한번더 내려주시구요 저기가서 한번더 내리구요 저기가서 한번더 내려주시면 될거 같아요'라고 말하니

택시기사님께서 그건 안되겠다 말하시며 이건 법에도 나와있는 내용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흰 어처구니가 없어서 당연히 되받아 쳤죠.

'이건 말이 안된다. 도대체 어떤 법이 몇번 내려주는 걸 법으로 만들어 놨냐. 도대체 몇항몇조에 그런법이 나와있나'

하고 역정을 냈지만. 이건 도대체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제가 돈을 내고 사용하는 서비스에 이런 말도 안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의 마인드는 갖고 있는 걸까요?

물론 추석에 밤잠 안자가면서 택시를 이용하시는 거에 대해 감사합니다.

항상 저는 택시에 내릴때매다 돈을 내면서도 '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하고 내립니다.

그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요즘엔 몇몇 기사분들이 택시의 이미지를 아주 망치고 있습니다.

저희 하소연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택시기사님들을 깎아 내리는것이 아닙니다.

몇몇 서비스의 본질에 대해 모르는 운전수에 대해 평하는 것입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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