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연배 많으신 남녀 선배님들이 이곳에 많은 것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제 상황 간략히 이야기 드릴께요
27 군필 남자이구요
광역시에서 부모님과 같이 삽니다
페이는 net 320
우선 닥친 목표는 사업과 결혼인데
사업은 아직 물질적으로 지적으로 경험적인 부분에 있어서 많이 부족해서
당장은 못하고 준비중입니다.
결혼은 내년정도 생각하고 있구요.
(집은 아마 제가 해야 할것 같네요.)
한달에 카드값포함해서 100-120정도 쓰는것 같구요
자차 있습니다.
한달에 평균 200정도 저축하는 것 같군요.
아버지는 샐러리맨이시고(500정도 버시는 걸로 압니다.)
어머니는 간단한 부업(수익이 일하는 시간에 비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하십니다.
............
상황설명을 위해 위에 이야기를 한거구요.
어머니랑 오늘 잠깐 이야기 하다가 하시는말씀이
'용돈달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저도 사업시작 어서 해서
수입좀 더 생기면 드리겠는데
200남는걸로 용돈드리긴 참 빠듯하다고 느낍니다.
(용돈 안준다고 하도 그러셔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번 추석때 50드렸습니다.생신 선물 어머니 명품백, 아버지 명품벨트 해드리구요 )
오늘이야기 제 입장
: 우선 어머니 아버지 버시는 돈 있으니 그걸로 쓰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사업시작해서 지금보다 수입이 더 많아지면 그때 드릴께요.
기다리셔요.
어머니 입장
: 아니다. 너 내가 먹여주고 재워주잖냐,
그리고 내가 대학교 까지 널 이렇게 키웠는데 그거 쌩까는거 아들로서 도리에 어긋난다.
그돈 내가 어디에 다 쓰겠냐.
니 결혼하고 그럴때 다 널 위해 쓰는거지.
쪼잔하게 왜 그러냐, 넌 니또래에 비해 돈도 많이 벌면서.
아버지 벌어온 돈으로 가족살림하기 빠듯하다.
지금부터 부모님께 조금씩은 용돈을 줘야하는게 맞다.
ㅠㅠ
빨리 현금을 한곳에 모아 필요한 곳에 쓰고 싶은 제 마음과
효도는 못해도 불효는 하지말아야한다는 제 또 다른 마음이 갈등을 하네요.
절충해서 적당히 용돈을 드리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고
다른 톡커님들은 용돈 어떻게 하시나요?
어떻게 하셨었나요?
얼마씩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