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보통 하루 지나면 톡이 된다던데ㅋㅋㅋ
저는 이틀 지나서 톡이 됐네요ㅋㅋㅋㅋㅋ
1탄, 2탄 다 써봤지만 메인에 뜬 건 처음이에요!ㅋㅋ
솔직히 마지막에 글 쓰면서, 제 생각을 솔직히 쓰려고 노력해보긴했는데..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괜히 오지랖부렸나? 하고ㅎㅎ
그런데 이쁘게 봐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톡커님들, 모두 열심히 살아가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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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기억하시나요?![]()
...네 기억못하시겠져 네...알아요..하...네..그럼요..절대실망하지않았어...!!
제가 3탄을 빠른 시일 내에 써 보려고 노력을 했지만..ㅠㅠ
집 이사도 했구 여기저기 다니고 여러가지 바빠서 빨리 못 올렸네요ㅠㅠㅋ
이번 3탄은 1탄과 2탄처럼 사진이 많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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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는 2달이 조금 넘게 지난 지금 아직까지 남친이 음스므로ㅠㅠ
음슴체로 스타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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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뉴욕 치즈 케이크~
1탄인가, 2탄에서도 한 번 나왔던 것 같네요ㅋ
엄마 생신 때 만들었어요.
데코용으로 만들어 놓은 초콜릿이 다 떨어져서 급한대로 딸기 올리기ㅋㅋㅋ
엄마는 '엄마가 좋아하는 딸기도 올렸네!'라며 좋아하셨지만..
엄마 미안해...
급히 올린 딸기가 엄마의 기쁨이 될 줄은 몰랐어요ㅋㅋ
이것도 2탄에선가 나왔던..
레어 치즈 케이크!
겉모습은 똑같지만 2탄에서보다 더 업그레이드해서 만든!
찌인한 레어 치즈 케이크에요!
위에 피스타치오를 솔솔 뿌려서
제가 일하던 카페 사장님 생신 때 선물해드렸어요ㅎ
이사 해서 이젠 자주 못 만나는 사장님ㅠ
보고싶어요...ㅠㅠㅋ
레어 치즈 케이크 자르는 중..
레어 치즈 케이크는 되게 단단하기 때문에, 식칼을 불에 달궈서 한방에 샤샥 잘라야해요.
저렇게 자르고 나면 한 동안 손에 칼을 누른 자국이 남아요..ㅠ
무지하게 아픕니다..ㅠ
이제는 레어 치즈 케이크를 잘 자르는 방법을 알아냈는데,
저때는 방법을 몰라서 손에 자국 죽죽내가며 꽝꽝 언 케이크를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잘랐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릿 머핀..인데..
파헤쳐진 모습밖에 없네요..
주변의 모습을 보니 커피 공부하면서 먹었던거 같아요. 가물가물ㅋ
베이킹 파우더가 없어도 머핀 만드는 게 가능해요!ㅋ
제가 먹을거라 초콜릿 듬뿍듬뿍 초코칩 듬뿍듬뿍 ㅋㅋ
다른 사람은 이렇게 해주면 너무 달아서 부담스럽다하지만..ㅋ
초콜릿 킬러인 저는 이런거 너무 행복해요!ㅋㅋㅋ
이건 버터크림 컵케이크인데..
컵케이크는 먹고싶고.. 귀찮긴 너무 귀찮고..
그냥 기본 컵케이크로다가 휘리릭 만들어서
되는대로 크림 얹어서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선물한다 그러면 빠릿빠릿하게 이쁘게 만들겠지만 ㅋㅋㅋㅋㅋ
그냥 제가 먹고싶어서 만들 땐 그런거 없이 그냥 슉슉ㅋㅋ
호두를 이렇게 깔꼼하게 전처리 후~~
파이지와 필링을 만들고
구워내면 되요!
호두 타르트는 굽고 난 직후엔 저렇게 빵빵하게 부풀어있어요ㅋㅋㅋ
아무튼.. 저렇게 만들면
호두 타르트!
시나몬과 호두를 듬뿍 넣어 만든 사랑하는 타르트![]()
레시피 무시하고 호두를 듬뿍듬뿍 넣을 수 있어요!ㅋㅋ
이게 바로 홈베이킹의 매력이겠죠?ㅋㅋㅋ
아부지 생신때인가?
기억이 잘 안 나요...
아무튼 부모님에 관련 된 이벤트였어요ㅋ
부모님이 담백한 걸 좋아하시고, 뭔가 색이 다채롭게 들어 간 것보다는
견과류나, 통밀, 호밀로 만든 쿠키들을 제일 좋아하세요ㅋ
그래서 부모님 생신 때나, 결혼 기념일, 어버이날 때는 항상 식탁이 수수해요ㅋㅋ
저기 오른쪽에 달모양 쿠키가 저 중에 제일 맛있어요!
고소하고 짭쪼름하고 얌전히 씹히는게 되게 맛있어요ㅎ
머랭 쿠키~
머랭 쿠키를 만들려고 만든 건 아니구,
그냥 마카롱을 만들다가 머랭이 남아서
그걸 가지고 만들어 봤어요ㅋ
모카 헤즐넛 쿠키와 더블 초콜릿 쿠키~
디저트 시간에 모카 쿠키와 초콜릿 쿠키
반씩 먹으면 기분 좋게 딱 맞아요!ㅎㅎ
이걸 1탄인가 2탄에 올렸었나?
기억이 잘 안남.
CIA쿠키에요.
지금 읽으시면서 퍼뜩 생각나는 그 CIA 아니구요ㅋㅋㅋ
베이킹 대학교인 CIA대학에서 공유해준 일명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코칩 쿠키'에요.
저기 초코칩들 다다다다 박힌거 보여요?
진짜 저렇게 초코칩 많이 들어가는 레시피는 처음 보더라는..ㅋ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코칩 쿠키'라는 명성에 걸맞게, 진짜 맛있었어요!
외쿸 레시피라 좀 너무 달긴 했지만ㅠㅠ
호떡호떡~
너무 추운 겨울~
생각만 해도 좋은 따끈한 호떡!ㅎㅎ
손반죽해서 반죽 만들고
속에 원당이랑 여러 견과류 넣어서 필링 만들고~~
해서 구워낸 호떡!
쫀득 달달 고소하니 진짜 맛있었어요ㅎ
통밀 쿠키에요~
원래는 그냥 하얀 통밀쿠키만 하려고 했는데,
왠지 심심해서 반죽을 좀 떼서 코코아 파우더를 넣어서 초코맛도 만들었어요ㅋ
막 서로 섞어가면서 모양도 만들고 놀구ㅋㅋㅋ
근데 사실 특별히 이건 통밀쿠키에요~ 할 것도 없는게,
저는 모든 쿠키에 100% 다 통밀 가루를 써서...ㅋㅋ
버터링 굽는 중..
이뻐서 올려요~ㅎㅎ
트리플 초콜릿 쿠키
코코아 파우더, 다크 커버춰, 초코칩
초콜릿이 무려 세가지나 들어간 무지하게 진한 쿠키에요.
근데 코코아 파우더에 다크 커버춰, 다크 초코칩이 들어가서 그런지
애기들보다는 오히려 어른들이 더 좋아하시는 쿠키에요ㅋㅋ
약간 쌉싸롬~~한게 많이 달지도 않구요 ㅎ
찬우유랑 먹어도 좋고, 따신 아메리카노랑 먹어도 좋고~~ㅎ
웨지 포테이토!
아웃X이나 베니X스 같은데 가면 나오던 그 웨지 포테이토에요!
그런데 거기서 나오던 웨지 포테이토는 너무 기름지고 그래서..
물론 맛 없다는 건 아니지만 ㅠㅠㅋㅋㅋㅋㅋ
맛있지만 살 찌는 것이 두려워 그 곳에선 겨우 두 조각밖엔.. 먹지.. 못했죠...엉엉
암튼 그 후에 웨지 포테이토가 너무 먹고싶어서..
살이 조금이라도 덜 찔 거 같은... 오븐으로 만드는 웨지 포테이토!!ㅋ
오븐으로 구우니까 확실히 덜 기름지고 더 담백해요ㅎ
로즈마리와 파슬리와 바질을 솔솔 뿌려서 간을 해서 구웠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맛있었어요!
빵 굼 샷(?)ㅋㅋ
빵이 구워지면서 점점 부풀어 오르는 과정이에요
이건 햄버거 빵이에요ㅋㅋ
햄버거 빵이라서 다른 빵에 비해 좀 더 격하게 부풀어오르긴 하지만ㅋㅋㅋ
초콜릿 크랙 쿠키와 로즈마리 쿠키, 말차 마블 쿠키에요.
저 초콜릿 크랙 쿠키는 저랑 우리 가족이 좋아해서 사진 여기저기 자꾸 나오네요ㅋㅋㅋ
로즈마리 쿠키는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는 쿠키에요!
담백하고 바삭바삭하고 로즈마리 향이 감도는 게, 여자들이 좋아 할 맛?ㅎㅎ
말차 마블 쿠키는 이쁘긴 이뻤는데, 말차 향이 좀 적은 거 같아서
빠른 시일 내로 다시 도전 할 생각이에요ㅋㅋ
베이글이에요.
좀 망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을 거니까 괜찮아요..엉엉
브라우니에요!
딱히 브라우니를 먹고싶었다기 보다는,
브라우니를 사각으로 잘라서 탑처럼 쌓아놓은 사진을 보고는
헐,,완전이쁘다! 해서 만들었어요ㅋㅋㅋ
아 근데 아무리해도 그 사진처럼 안 되네요...ㅠ
남동생이 언제먹어 백만번어택을 날리는 바람에 그냥 찍고 먹기로 했어요..ㅋ
비터 초콜릿 마카롱!
이사와서 첫 마카롱이었는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안 되는건지, 오랜만에 해서 그런건지 좀 깨졌어요...ㅠ
그래도 속은 꽉차게 나왔어요!ㅎ
손가락으로 들고 있는 건 애기마카롱ㅋㅋㅋ
저는 저렇게 마카롱을 조그맣게 짜는 걸 좋아해요 ㅎ
이렇게 해서 손님들과 가족들과 같이 나눠먹었어요~~ㅎ
모카 마카롱!
진짜 원두를 갈아넣었어요!
커피 믹스에서 나오는 원두 말구,
커피 선생님이 직접 로스팅 하신 좋은 커피!를 갈아넣었어요 ㅎㅎ
이사와서 두 번째 마카롱이에요.
좀 적응이 됐는지 안 깨졌네요~ㅎㅎ
완전 마음에 드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게 나온 거 같아요ㅋㅋ
이사와서 세번째~
시나몬 쇼콜라 마카롱과 단호박 마카롱~~
이 날 단호박 마카롱은 잘 나왔는데, 시나몬 쇼콜라는 망했어요...
시나몬 쇼콜라가 이쁘게 보이는 건 다 사진발입니다 ㅋㅋㅋ
단호박 속의 필링으로 쓴 단호박이 그다지 맛이 없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ㅎㅎ
다음에 다시 노랗고 맛있는 단호박으로 도전 할 거에요!ㅋㅋ
딸기 스무디에요~
새콤하고 달콤하고 상큼하고
딱 남동생 스타일ㅋㅋㅋ
제 남동생은 초콜릿보다 상큼한 것을 더 좋아해요ㅋㅋ
생레몬도 그냥 까 먹어요.
상상만 해도 입에 침이 막 고이는데...ㅜㅜ
생레몬을 막 까서 그냥 귤먹듯이 입에 넣고 냠냠
맛있어? 하고 물어보면 완전 좋아하면서 응응!! 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ㄷㄷㄷ...
레몬에이드!
집에서 엄마가 직접 만드신 레몬청에 탄산수를 부어 만든 레몬에이드에요!
이번 여름에 만들어 마셨어요 ㅎ
레몬 청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레몬을 잘라서 넣고 설탕 넣고 기다리면 끝!
탄산수 말고 그냥 물 넣어 마셔도 맛있어요~~
제가 만든 건 아니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좋은 마실 거리를 만들 수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올려요ㅎㅎ
내년 여름에는 모두모두 맛있는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먹어요ㅋㅋ
하트 로제타에요!
로제타라 하기엔 좀 흐릿흐릿하고 부족하지만..ㅠ
그래도 맨 위에 하트만은 선명하지 않아요??ㅋㅋ![]()
클래식 쇼콜라에요~
반죽부터 시작해서 구운 직후에 부푼 것, 식은 것, 컷팅샷까지ㅋ
이건 바로 오늘 아침에 만들어서 아까전에 먹은 거에요~
이 때까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초콜릿을 무지무즤미쥐우무지뮈무지 좋아해요ㅋㅋㅋ
요새 꿀꿀했었는데 진한 초콜릿 케이크를 먹고 나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힘도 나구요~ㅎㅎ
냉장고에 숙성시켰다가 내일 아침에 모닝 커피와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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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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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중에 베이킹은 언제 시작하셨냐, 학원에서 배우셨냐, 하는 질문이 많았는데..
저는 베이킹을 열 다섯 살 여름? 그 때쯤부터 시작했어요.
저는 작년, 자격증을 따려고 제과제빵 학원에서 4개월을 배운 것 외엔
누군가에게 베이킹을 배운 적이 없어요.
책을 찾고, 인터넷을 뒤지고 해서 만들고 연구했어요.
그리고 베이킹은 돈이 많이 들던데.. 하시던 분이 계셨어요.
저희집은 보통 평균 집의 환경보다 쪼금...안 좋아요.
그래서 부모님께서 오븐도 사주시고 핸드믹서도 사주시고 재료도 사주시며 밀어주지 못하셨어요.
어느 날 우연히 윗집에 사시는 교회 집사님께서,
버리려다 집에 박아놓은 낡은 오븐을 '필요하면 가져다 쓰렴.'하며 주셨고,
그걸로 연습하다가 엄마가 오븐을 하나 사 주셨을 뿐
(물론 엄마가 사주신 오븐은, 매우매우 감사하고있어요!ㅎ),
그 외에 휘핑기와 도구들, 재료들은 모두 다 제가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산것들이에요.
어느 정도는 엄마가 지원해주셨지만,
도구들과 재료들은 모두 다 제가 일해서 번 돈으로 사서 만들어요.
옷 사고 싶은 것, 버스나 택시 타고 싶은 것, 맛있는 것 먹고 싶은 것 다 참고
베이킹에만 올인해서 만들었어요.
제가 이 말들을 줄줄이 쓰는 이유는,
제가 정말 이렇게 해서 제가 참 수고했구요.. 제가 참 힘들었구요.. 하는 제 자랑이 아니라..
나이가 많아서, 학원을 못 다녀서, 돈이 없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베이킹을 포기하고,
꼭 베이킹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다른 길로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요..
그런 이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참 아팠어요.
꿈이라는 게, 돈이 있고 누군가 막 가르쳐 주고 나이 어릴 때만 가능하고, 그런 것이 아닌데..
여러가지 가능성 앞에 있는 우리들인데..
꿈이 뭐야? 라고 물어 볼 때마다,
난 꿈이 없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혹은, 하고싶은 것이 있지만, 주변 환경때문에 포기하고 다른 것을 찾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자신의 무언가가 부족하다 생각해서 일찍 포기하고 다른 길로 들어서는 그 모습에,
무어라고 말이라도 해 주고 싶었어요.
베이킹이란 거, 어찌보면 돈도 많이 들고 늦게 시작하면 더 힘들고.. 그래 보일 수 있지만,
가능성은 누구에게든지 열려있는 거에요
저는 제가 만든 것을 맛있게 먹어 주는 것에 감사하고, 그것에 기뻐하고,
또 맛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건강까지 챙기고,
궁극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먹거리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베이킹을 해요.
저 나름의 잣대를 세우고, 신념을 세워서 그것이 꺾이지 않도록 노력해요.
내가 힘들고 부족하다 생각해서, 혹은 주변 사람들이나 환경 때문에, 혹은 돈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그것을 좋아하고, 또 열정을 쏟을 수 있다면,
내가 그 일을 하면서 가슴이 뛴다면, 그 곳으로 가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꿈을 못 꾸는 나이란 없어요
꿈을 못 꾸는 환경이란 없어요
힘내요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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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어제 구운 것들인데 사진이 너무 예쁘게 찍혀서 올려봐요ㅋㅋ
사과 타르트!
바로 백설공주가 일곱 난쟁이들을 기다리며 만들던 바로 그 사과파이에요!ㅋㅋ
저는 백설공주가 아니지만 사과파이는 만들 수 있어요~~~ㅋㅋ
피스타치오 마카롱!
위에 피스타치오 잘게 잘라서 솔솔 뿌려줬어요 ㅎㅎ
색소를 쓰지 않았는데도
이쁜 초록이 나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