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셋째 임신중인 임산부입니다
시누는 지금 첫째 임신중이고 내년 3월말 애기가 태어나고
저는 내년 5월 중순경 예정입니다
지난주말 시댁에 갔다가 어머니가 산후조리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시누네 시어머니께서 조리는 친정어머니가 해주실꺼지?? 하셨다면서
시누 시어머니가 시누 조리해주시면 어머니가 저해주면 되는데
안해주시니 시누 조리해주셔야 한다고
저는 당연히 어머니께 조리 부탁드릴 생각은 아니었어요
시누가 저보다 먼저 애낳고 하니 당연히 시누해주실꺼라 생각했죠
첫째 둘째가 있어서 조리원들어가기도 어려울꺼 같고
그래서 저는 산후도우미 부를 생각이었어요
친정은 지방에서 가게를 하셔서 조리해주실 형편이 안되세요
어머니께는 저는 도우미 쓸꺼니까 신경쓰지 마시라고 얘기하고
근데 제가 애기 낳고 조리원 안들어가는 대신 일주일정도 병원에 입원해 있을 예정입니다
그때만 저희집 오셔서 큰애들좀 바주시면 안될지 물었어요
제가 애기 날때쯤 시누 애낳고 한달반정도 됐을때라 바주실수있겠다 싶어서 말씀드렸는데
안될꺼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시누 조리때문에
거기까지는 그냥 그럴수있겠다 했어요
어머니 딸이고 딸 건강생각해서라도 오래해주시고 싶으시겠지 싶어서
그럼 남편한테 일주일휴가내고 애들 돌보게하겠다했어요
근데 저희 도우미 한달쓰냐 이주쓰냐 물으시더라구요
누구 아는집 말씀하시면서 그집 얼마에 했다고 싸게 한거 같다며
이주만 써도 된다는 식으로 본인때는 삼칠일하고 기저귀 다 빨고했다면서
여기서부터 급 서운해지기 시작 ㅡㅡ
어머니딸은 한달반도 모자라서 더해주고 싶어하시더니
저 도우미 오래쓸까바 걱정하시는건지
도우미 이주쓰면 일주일입원하는거까지 딱 삼칠일이네요
남편은 어머니말 신경쓰지말고 나하고픈대로 조리하고 도우미쓰고 하라는데
조리하는데 도움은 바라지도 않으니 참견만 안하시면 좋겠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참견하시는 스타일이시라
항상 나는 아들 딸보다 니가 더좋다 딸은 시집가서 이제 그집식구다 소용없다 말씀하시는데
어머니 딸은 몸걱정 아들은 돈걱정 며느리 걱정은 어디에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