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 컴백ㅋㅋㅋㅋ
나의 하찮은 글이 조회수 800을 찍었음!!!ㅋㅋㅋㅋ
행복했음...ㅎㅎㅎ
잡소리 치우고 스타트!!
오늘은 좀 길게 써보겠음~!!
돌하 - 사호야 내가 사범님한테 니얘기를 했더니 그냥 웃으시더라. 잘 해봐라. 근데 만약에 사범님이 니를 울리거나 힘들게 하면 다시 온나 기다릴게.
이랬음....ㅜㅜㅜ쓰고 보니 멋있네 돌하ㅋㅋ
고맙다고 답하고 사토랑 톡을 계속 꾸준히 했음ㅎㅎ
진짜 학교 가기전에 학교 끝나고 틈틈히 계속 톡했음ㅋㅋ
그러다가 어느날 태권도 운동이 너무 힘들어서
중 2 남자애한테 업혀서 계단 내려왔음. (태권도는 3층이고 중2남자애랑은 엄청 친함!)
그러고 집에 왔는데 톡이 옴.
사토 - 다음부터 아무한테나 업히지마
나 - 나한테 하는 말이예요?
사토 - 너한테 하는 말인데요ㅋㅋㅋ
진심 이렇게 톡하는데 삘이 딱옴!!
아 이제 나의 노력이 빛을 보는건갘ㅋㅋ 질투라고 생각함 아직도 질투겠죠?ㅋㅋ
그리고 다음날 주말이여서 친구들이랑 놀러갔었음.
어김없이 친구들은 뒷전ㅋㅋ사토랑 톡하는데
친구들의 성화에 못이겨서 미친 짓을 하고말았음....
(근데 나도 좀 궁금했음,.ㅋㅋ원래 썸 타면 다 궁금한거아님..?그렇게 믿겠음ㅋㅋ)
나 - 나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보내놓고 답장 안오는 3분 동안 미치는줄..ㅋㅋ손에 땀 쩔었음ㅋㅋㅋ
사토 - 응 좋아해
응???? 나좋아한다고??????
근데 난 시크녀니깐!!!
나- 내가 더 좋아해요ㅋ
사토 - 아닌데ㅋㅋㅋㅋㅋ내가 더더 좋아해ㅋㅋㅋ
이랬음!!!진짜 이때의 설렘은 아직도 잊지 못함ㅋㅋ
그러고 내생일이 옴!! 내생일이 주말이 였음. 근데 엄마, 아빠, 막내 동생이
할머니댁에 제사가 있어서 내일 온다고 함.
와우.,....나이스 타이밍ㅋㅋㅋ
심야영화를 보러가자고 했음 내가!! 진짜 첫데이트 신청도 여자인 내가 했음...
생일선물 뭐해줄까 라고 물어봐서
영화 보여 달라고 했음ㅋㅋㅋ
근데 딱 그날 태권도에서 연극을 보러가는 날이였음. 무서운 공포 연극 이였음.
솔직히 연극이 무서우면 얼마나 무서울까 하면서 좀 무시했었음.
그래도 사토 옆에서 무서운거 보면 무섭다면서 스킨쉽 할수 있을거란 생각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막 들떠서 연극을 보러 갔음.
사토 옆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이 아저씨가 손잡아줄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서...
내가 확 잡아버림....ㅋㅋㅋ
그러고 연극 보는데 진짜 거짓말 하나 안치고 짱!!!무서움
그래서 더더욱....ㅋㅋㅋㅋ밀착...?ㅋㅋ부끄러움...ㅋㅋㅋ
무서운 부분 나오면 사토한테 붙어서 고개를 돌렸는데 손으로 눈 가려줌!!!
손은 짱큼....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죽다 살아나서 집 도착함.
그때 부터 치장을 함. 치장이라 해봤자 뭐 없었지만 매번 쌩얼에 후줄근한 운동복 입고 가는데
비비 살짝 바르고 치마를 입는것도 치장이였음ㅋㅋㅋㅋㅋ
우리는 사귀기 전부터 쌩얼 본 사이였음ㅋㅋㅋ
그렇게 만나서 영화를 보고 나니깐
새벽 2시?가 넘어감ㅋㅋㅋㅋㅋ
버스도 끊기고 택시는 할증 붙어서 비싸니깐
걍 걸어 가기 시작함ㅋㅋㅋ
초가을 이였지만 새벽이라 좀 추웠음.
근데 사토가 옷 벗어줌....ㅎㅎㅎㅎ
그렇게 아무도 없는 도로를 걷는데 옆에서 자꾸 꼼지락 거림ㅋㅋㅋㅋ
뭐지 했는데 자기 딴에는 손을 잡을까 말까 고민 했나봄ㅋㅋ
박력 터지게는 아니고 살며시 손을 잡음ㅋㅋ
그렇게 우리집까지 데려다주고 감
진짜 첫데이트의 설렘이란...ㅋㅋㅋㅋ
이제 사귀게 된 이야기를 해야겠음!!
우리는 사귀지 않을려고 했었음. 사범님과 제자사이였고
사토는 군대 갈 나이여서 사귀고 좀만 지나면 내가 고무신을 신어야했음.
근데 고백데이가 온거임.
백일이 크리스마스라는 고백데이!!
고백이 너무 받고 싶은거임....ㅎ
그래서 고백데이 며칠전부터
고백데이네? 어 고백데이가 다가와요 사범님. 내일이 고백데이다.
이런식으로 계속 말했었음ㅋㅋ
그렇게 말해도 사토는 들은체 만체..ㅜㅜㅜ고백 받기는 글렀구나 하고 있었음.
근데 고백데이 바로전날 전화하다가
내일 잠시만 보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왜요? 이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