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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훈남과 알콩달콩 8

초코 |2013.01.18 14:45
조회 1,895 |추천 16

안냐세염 안녕


어제는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하루종일 밖에있다보니 1편밖에 못썼어요 ㅠㅠ
흐규흐규

 

거기다 방금 쓴거 컴터가 꺼져버리는바람에
다썼는데 날라가고...........멘붕....................
이제부터 메모장에 저장하면서 써야겠어요 ㅠ_ㅠ

다날라가니까 너무 허무하네요 열씸히썼는데 흑흐긓그흑


다시 힘내서 써볼게요 !!!

재밌게봐주시는 분들 , 어울린다고 해주신분들 너무감사드려요 ㅠㅠ!!
그분들을 위해 다시 힘내서 고고씽 !!!!

 

 

 

 

 

(다 날라가서 어이가없어서 음슴체)

 

 

 

 

 

 

 

 

사귄지 얼마안됬을때 이야기임
워냑 사귀기 전부터 붙어다니다보니 우리가
사귀는지 안사귀는지 다들 몰랐음

 

 


우리 둘도 그닥 신경을 안써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다녔음

 

 

 

 

 

 

그러던 어느날 제 2의 껌딱지가 나타났음

 

 

 

 

 

 

우리는 과방컴퓨터로 크아를 하고있었음ㅋㅋㅋㅋ
지는사람이 밥사주기 내기

 

 

 


열을 올리면서 하고있는데 우리과에
무리지어 노는 아이중 한명이 어느날부터
우리주변을 배회하기 시작했음


그아이를 그냥 간단히 A 라고 하겠음

 

 

 

 

 

 


한참 게임을 하고있는데 등골이 오싹해서
뒤를돌아보니 A가 진지돋는 표정으로 우리둘을
쳐다보고있었음

 

 

 

 


나 " ?! "
A " 만족 "

 

 


나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생긋 웃더니 안녕~했음
그다지 친하지도않고 말도 몇번 안섞어 봤던 아이라서
어색하게 나도 응 안녕~하고 다시 게임에 열중했음

 

 


A란 여자애는 초코랑은 어느정도 말도섞고 그랬던거같음
남자애들과 A의 무리가 같이놀다보니 자연스래 몇번 말을 섞은거같았음

고로 A는 나보다 초코가 더 친해씀

 

 

 

 


하지만 난 고작 저정도에 질투하지않음
친구끼리는 충분히 그러니까는요 !

 

 

 

 

근데 갈수록 A 의 행동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음

 

 

 

 


어느날 또 우리는 내기를 하고 ( 내기커플ㅋㅋㅋㅋㅋㅋ)
게임을 하고있는데 뒤에서 쳐다보던 A가
나도 한번만 해보겠다며 날 밀쳐내고 내자리에 앉았음

 

 

 

 

나 " 당황 "
초코 " 당황?? "

 

둘다 당황해서 멀뚱하게 있는데
A가 그냥 시작버튼 눌러서 시작해버림

당황한 초코는 그냥...뭐지 하고 시작했고
나는 순간 너무 놀랬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음

 

 

 

 

근데 A 가 .....
물풍선이 터질때마다 꺅~ 꺄아~ 거리면서
어떡해를 남발하며 초코의 팔뚝을 막 때리는거임버럭

 

 

 

 


초코는 당황하고 나도 당황하고
A는 신났음

 


게임이 끝나자마자 초코가 벌떡일어나서
내손을잡고 나갈라고 그랬음

 

 

 

 

 

A " 어? 어디가 ~ "
초코 " 데이트 "
A " 데이트 ?? 둘이 진짜 사귀는거야 ? "
초코 " 어 사귄다 "
A " 아~~~~ 그렇구나 "

 

 

 

 

이러고 나왔는데 A 의 표정이 너무 섬뜻했지만
애써 무시하고 나왔음

 

 

 

 

 

 

밥을먹고 후식먹으려고
31개 아이스크림파는데 갔음

 

 

 

초코는 엄마는외계인......
나는 요거트 ㅋㅋㅋㅋㅋㅋ

음식취향이 대부분 맞는편인데 아이스크림은
왜 다른지 모르겠음

 

 

 

 

난 단거를 잘 안먹는편이고
초코는 초콜렛무한찬양임

 

 

 

 

둘다 서로꺼 먹으면  으으 이런표정으로 그거 뭔맛으로 먹냐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그렇게 수다떨면서 먹고있는데
초코폰이 웅~하고 울렸음

 

 

 

초코 " ? "
나 " ? "

 

 

 


A 였음

 

A ' 뭐해 ~? ㅎㅎ ' 하고 카톡이 왔음

 

 

 


초코는 내가 폰을 보던 말던 별 신경을 안씀
내가 막 꾸며놓고 바꿔놔도 암말도안하고 그냥 씀
좋아서그러는게아니라 바꾸는게 귀찮다고그랬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뭐하냐는데 ?? "
초코 " 냅둬~ 다알면서 왜물어봐 "
나 " 그래도... "
초코 " 나중에 답장하면되지 냅둬 "

 

 

 

 

 

그냥 그러려니하고 다시 막 수다떨고있는데
또한번 웅~하고 진동이왔음

 

 

 

 

A ' 너진짜 ㅇㅇㅇ(나)랑 사귀는거야 ??? '

 

 


나 " 나랑 진짜 사귀냐는데 ? "
초코 " 냅둬 ㅋㅋㅋ "
나 " 못된남자네 ㅋㅋㅋ 막 다 씹고 그러네 "
초코 " 별게 다 못됬다 "

 

 

 

그냥 그렇게 웃어넘겼음

 

 

 

 

 

 

그렇게 다음날

초코가 수업을 들으러가고(22학점의 패기) 나는 과방에서 뒹굴거리면서
초코폰으로 게임을 하고있었음
팽귄뛰댕기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

 

 

 

 

 

겜 막 하고있는데 초코가 왔음

 

 

 

 


초코" 머하노 이쁘니음흉"
나 " 어우~느끼해 "
초코 " 뭐~ 느끼해?!음흉"
나 " ㅋㅋㅋㅋㅋ아 하지마 "
초코 " ㅋㅋㅋㅋㅋ "

 

 

 


초코가 왔는데도 내가 막 겜하고있으니까
옆에서 쳐다보다가 심심했던지
내팔을 툭툭 침 !!! 그것도 내가 뛰어야하는데서 !!!

결국 상어밥이 되버렸음ㅠㅠ불쌍한 팽귄 ㅠㅠ

 

 

 

 

나 " 야 ㅠㅠ 죽었자나... "
초코 " 꼭 지같은 게임하노 "
나 " 머라고 "
초코 " 니 귀엽다고음흉 "
나 " 아진짜...어디서 버터를 잡수시고오셨나 왜이라노 "
초코 " 들킸네 비밀인데 "
나 " 뭉츙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 맞는다잉ㅋㅋㅋㅋㅋㅋ"

 


막 장난치는데 초코의 폰이 울렸음

 

 


A 였음...................하한숨

 

 


A ' 어디야~?? ㅎㅎ'

 

 

내가 답장함

 

 

초코 ' 과방이지 ㅋㅋㅋ '
A ' ㅇㅇㅇ(나)랑 같이있어 ? ㅎㅎ '
초코 ' 어 ㅋㅋㅋ '

 

 

 

읽고는 답장이음슴
뭐야 얘...기분나쁘게 하고 그냥 닫아놓고 놀고있는데
A랑 친구2명이랑 들어왔음

 


나랑 눈마주치자마자 A가 눈은 째려보는데 입만 살짝 웃고는
훽 돌아서 나가버리는거임

 

 

 

 


나 " 뭐지... "
초코 " 왜 "
나 " 몰라..왜저래 "
초코 " 그쪽신경쓰지말고 나좀봐줄래 음흉"
나 " ....아진짜 오늘컨셉 왜이래? "
초코 " ㅋㅋㅋㅋ왜 소프트한 남자가 되고싶다고 "
나 " ㅋㅋㅋㅋㅋㅋ웃기시네 "

 

 

 

 

이번에도 그냥 초코장난에 웃으면서 A의 존재는 까맣게 잊고있었음

 

 

 

 

 

 

 

그렇게 일주일쯤 지났을까

 


초코가 그날따라 엄청 저기압인거임

어디아픈가도 싶고 뭔일있나싶은데 왜그러냐물으면
아무일없다고 계속그랬음

또 묻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음

 

 

 

 

 

지나가는길에 A랑 A랑같이노는 아이들이 있는 무리쪽으로
지나가게됬음

 

 


워냑 섬머슴같이 커서 남자들이랑 더 친함..ㅋㅋ....
남자애들이랑 막 요맨~하면서 장난치면서 인사하고
지나가려는데 여자애들쪽에서 막 피식거리면서
막 수근대는게 들렸음

 

 

 


그냥 무시하고 초코랑 지나가는데
초코표정이 더 심각해졌음

 

 


무서웠슴........아무말없이 화난표정짖고있는 초코는
너무무서워씀 ㅠㅠㅠ 통곡

 

 

 

 

 

초코가 미안하다고 오늘은 먼저 집에간대서 보내고 나도 집에가는길에
내가 아까 인사하던 남자애중 한명한테 전화를했음
너네랑 놀고와서는 초코가 이상하다고 무슨일 있었냐고 그러니까

너네둘이 진짜 사귀는거맞지? 이랬음

 

 


나 " 어 맞지 ㅋㅋㅋ "
남자애 " 언제부터 ?? "
나 " 한...한달다되가지 왜 ?? "
남자애 " 아 그렇구나 "
나 " 왜 왜임마 ㅋㅋㅋ뭔데 ㅋㅋㅋ "

 

 

 

 

그 남자애가 아주 충격적인 말을했음

 

우리쪽 애들은 다 아는얘기고 어제 초코랑 놀다가 초코도 듣게됬다고
우리야 뭐 여자애들 하는말 다 개뻥같고... 니 성격알고 A 성격아니까
절대 그런일 있는거같지도 않아서 믿진않았지만
암튼 소문 이상하게 났다고 하는거임

 

내가 초코 뜯어먹을라고 일부러 접근해서 추근덕대는거라고했음
거기다 심지어 내가 초코한테 .....아 쓰기도 화나는데.....
초코한테 몸대주고 초코가 사겨주는거라고 그런식으로 말하고 다녔다는거임

 

 

 

 


진짜 어이가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웃음밖에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진짜가 ? ㅋㅋㅋㅋ "
남자애 " 어 ㅋㅋㅋ A 금마가 질투나서 얘기하고 다닌거같다 "
나 " 얼척없네 ㅋㅋㅋ "
남자애 " 너무 신경쓰지마라 믿는애들 A랑 같이다니는 2명? 금마들빼고는 아무도 안믿는다 "
나 " ㅋㅋㅋ 알겠다 고맙다 "

 

 

 

 

 


이러고 혼자 이불뒤집어쓰고
울....긴 개뿔
이불 하이킥로우킥니킥 암바를 걸고
혼자 미친짓 하다가  잠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다음날
학교갔는데 초코랑 어제 그 남자애랑 얘기하고있었음

나랑 눈마주치자마자 입을 딱 닫는거임

 

 

 

 

 

나 " 뭐야 뭔얘기하고있었어 ㅋㅋㅋ "
초코 " 왔나 "
나 " 머여 ㅋㅋㅋ 둘이 수상해 "

 

 

 


막 그렇게 추궁하다가 남자애가 빨리 해결하는게 좋을거같다 이러고 갔음
어제 그 얘기하고있었나봄

 

 

 

 

 

나 " ㅋㅋㅋㅋㅋ "
초코 "왜웃냐 "
나 " 나한테 할말없어 ?ㅋㅋㅋ "
초코 "뭔말 "
나 " 아무거나 ?? "
초코 " 글쎄 "

 

 

 


없다고는 안함
전혀 근데 말할거같지않아서 그냥 내가 그랬음

 

 

 

 


나 " 나도 다 들었어 "
초코 " 뭘 "
나 " 모른척하지마라 "
초코 " 뭔지모르겠다 "
나 " 거짓말하지마라 "
초코 " 왜그러는데 "

 

 


나 " 진짜 너무하네.... 난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너가 이러니까 화날라한다 "


이러고 그냥 수업듣고 말도안하고 집에 와버렸음

 

 

 

 

 

 

 

 

오자마자 10분만에 후회함
완전 후회함 ㅠㅠ

죄없는 이불 뻥뻥 차면서 온갖 짜증을 다부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초코한테 전화가왔음 흐흐

 

 

 

초코 " 집앞이다 내려와 "

 

 

 

 

대꾸도 안하고 끊어버리고 냉큼 내려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란여자 ㅠㅠ

 

 

 


초코 얼굴보자마자 또 기분이 싹 풀렸는데
초코는 내가 대꾸도안하고 끊고 아까도 그렇게 가버려서

화난줄알고 엄청 심각한 표정이었음

 

 

 

 

 

초코 " 이리와봐 "

 


날 꼭 안아서 토닥토닥 해줬음
난 기분좋아서 헬렐레 하면서 초코냄새당~이러면서
좋아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 미안하다 먼저말안한거는.. 나땜에 니가 그런소리 듣는거같아서
         너무 미안해서 더 말 못하겠더라 딴사람한테 듣게한거 진짜 미안타 "

 


그러면서 또 토닥토닥해줌

 

 

 

 

 


나 " 잘했어 잘못했어 "
초코 " 잘못했어 "
나 " 내가 그러랬어 그러지말랬어 "
초코 " 그러지말랬어 "
나 " 내가 말하랬어 말하지말랬어 "
초코 " 말하랬어 "
나 " 혼날래 안혼날래 "

초코 " 안혼날래 "
나 "주글래?ㅋㅋㅋㅋ "

 

 

 

옆구리공격!! 쿡 찌르니까 웃다가
다시 꼭 안아줌 미안하다고

 

 

 

 


초코가 나보다 머리하나는 더 커서
안고있으면 고개를 완전이 꺾어야 보임...
초코 가슴팍에 턱을 꽂아(?!)서 생글생글 쳐다보는데

 

 

 

 

 


초코 " 뭐가그리좋노 바보야 "
나 " 파안 "
초코 " 웃지마라 "
나 " 초코야 내 목아프다 ㅠㅠ"

 

 


목아프다니까 한손으로 머리 받쳐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헿 좋다 ㅋㅋㅋ "
초코 " 바보야 ㅋㅋㅋㅋㅋ "
나 " -3- "

 

 

 


입술 쭉 내미니까
한참 쳐다보더니 안돼~

 

 

 

 


나 " ㅡ3ㅡ "
초코 " ㅋㅋㅋㅋ 입집어넣어라"
나 "ㅡ3ㅡ"
초코 " 넣어라 ㅋㅋㅋㅋ "

 

 

 

 

 

입 쭉 내민채로 쭈ㅉ쮸쮸쮸쮸 하는거앎?
쮸쮸쮸라니까 이상한데.....막 쪽쪽 소리내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그랬음

 

 

 

 

 

초코 " 몬살겠다 진짜 ㅋㅋㅋ "

하면서  쪽뽀

 

 

 

 

 

 

 

 


나 " 한번 더 "
초코 " 한번 더 ? "


또 쪽뽀

 

 

 

 

 

 


나 " 두번 더 "
초코 " ㅋㅋㅋㅋㅋㅋㅋ "


쪽쪽뽀뽀

 

 

 

 

 

 


나 " 찐하게 한번 더 "


쪼~~~~~옥뽀뽀뽀뽀뽀뽀

 

 

 

 

 

 


나 " 초코 입술 쏘세지같애 흐흐흫 "
초코 " ㅋㅋㅋㅋ변태야 "

 

 

 

 

 

 

 


하면서 이마 톡 하고 땡꽁때림
하나도안아픈데 아픈척하면서 찡찡거리니까
엄살피우지말라고 또때림.......

 

 

 

 

 

 

 

 

 

 

 

 

 

 

 


지금은 A는 애들과 불화가생겨서 전과한 상태로
사건은 끝이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그렇게 이사건은 좋게좋게 끝났음

 

 

 

 

 

 

 

 

 

 

 

 

 

 

 

 

 

 

 

 

어케 마무리해야될지 모르겠어요....덜덜
원래 이거보다 2배는 길었는데
한번 날라간거 또쓰려니까 생각이안나서 ㅠ_ㅠ
이해해줘요...........

나중에 시간보고 저녁에 한번 더 올께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빠싱 ! 안녕

 

추천수1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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