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들돈으로 주식투자했읍니다
400만원 원금중 아들 돈 100만원 제외하고는 거의 날아갔구요.
제 돈 300만원은 날렸지만 날린돈 300만원 만회하기위해 몰래투자한 아들돈 100만원은
오히려 7만원을 벌어서 107만원이고 한달만 보유하면 200만원까지도 갈거 같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이해하지 못하고 당장팔으라고 난리고
어머니도 이건 아내말을 들으라 하십니다
주식으로 깡통을 수도 없이 차고,,,작년에 마지막으로 집한채(2억)를 말아먹었습니다.
결혼전에는 부모님 노후자금(1억)도 말아먹은 전례가 있구요
아내에게 들켜서 난리가 났는데...
비상금(300만원) 에다가 아버지가 손주 용돈주라고 주신 통장 자금100 만원 인출해서 다시투자했어요
목요일 빅*을 매수했습니다.
금액은 얼마 안됩니다. 80만원 정도? 원래 미수몰빵 안하는데 이번엔 해버렸는데
이틀만에 30% 이득봐서 110정도 잔고입니다(원금 400만원).
그런데 와이프가 다시 알게 돼서 월욜날 무조건 팔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며칠만이라도 더 보유했다가 파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2월 첫 번째주에는 지속적으로 상승할거 같고 한데...답답합니다.
원래 전략은 월요일 오전에 미수 정리하고 2~3일 더 보유하는거 였는데 어떨까요?
진짜 푼돈가지고 이렇게 찌질하게 상담하기 창피하네요..
이번에 집 날렸을때 한도가 모자라서 와이프명의로 신용대출 1500 받고
장모님 돈 600만원까지 끌어서 겨우 빚정리를 했는데 그때도 이 비상금만은
말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읍니다. 비상금이니깐요
그런데 와이프는 제가 비상금 가지고 있는것도 이해를 못합니다
저는 푼돈이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좀 불려서 와이프 주고 아이 과자사주고 싶어서 그런건데요
와이프는 그런돈 필요없다고 땀흘려서 벌어온돈으로 저금하면서 빚을갚자 합니다
어머니도 팔라 하고 주식 하지말라 하십니다
제가 지금 다시 산것은 주식해서 조금이라도 빚을 갚으려고 한건데요
추가로 뭐 더 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보유하려하는것도 싫어하네요
제가 더 투자하는것도 아닌데 며칠만이라도 기다려주면 좋겠는데 여러분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고 저희 와이프가 저를 이해할수 있게 설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