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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불친절한 무한리필가게

안녕하세요. 처음 판을 써보는 22살 인천에사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항상 판 구경만 하다가 이렇게 쓰게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너무나 불친절한 무한리필 치킨집 때문입니다.

 

 

 

전 남자친구와 뷔페나 무한리필 되는 곳으로 자주 밥 먹으러 다니는데요

 

남자친구가 치킨을 많이 좋아해서 저녁으로 치킨 무한리필 집에 갔습니다.

 

그때가 일요일 저녁 여섯시가 안된시간인데 방금 오픈을 해서

 

치킨이 좀 걸린다고 십여분정도만 기다려달라며

 

알바생이 그러더라구요. 저희는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어요.

 

 

 

 

거기가 샐러드바도 이용할 수 있다고 되어있었는데

 

처음엔 치킨무랑 후르츠칵테일? 그것만 좀 있더라구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과일도 준비해준다고 그렇게 얘기하길래 기다리고있었는데

 

결국 다 준비된게 감 조금이랑 바나나가 전부였습니다. 샐러드는 없더라구요;;

 

 

 

 

나중에 후르츠칵테일이 없어서 채워 달라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방금 전에 오픈했는데 다 떨어지다니 좀 실망스러웠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한 이십여분정도 기다렸더니 치킨이 맛별로 나오더라구요.

 

잘 먹고나서 치킨리필을했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리필을 했는데 정말 너무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예를 들어 파닭과 후라이드를 주문하면 진짜 한조각씩만 나오는 겁니다.

 

총 남자친구 것까지 해서 네조각인거죠. 근데 두번정도 리필해서 시키는데만 진짜 거의 한시간 정도가

 

지나더라구요.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치킨 나오자마자 다음것 시키는것도 좀 아니다싶고,시키는게

 

눈치가 보일 정도였어요.

 

 

 

 

옆테이블에 저희오고나서 조금 뒤에 남학생들이 우르르 여섯명정도가 와서

 

치킨을 시켰었는데, 한참 치킨을 기다리고 있는데 가게 사장님이 나오셔서

 

닭이 거의 떨어졌다고 한번밖에 더 리필이 안될것같다고 남학생들에게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때가 저희가 리필을 두번정도하고 세번째를 기다리고 있던 참이었어요.

 

 

 

 

 

너무 안 나와서 알바생한테 시킨 치킨이 안 나온다고 다시한번 얘기하고 세번째 치킨을

 

받으려던 찰나 알바생이 그러더라구요. 이제 닭이 없어서 리필이 한번 밖에 안될 거 같다구요.

 

 

 

 

 

진짜 너무 화가 나는 거에요. 샐러드바 허술한거,

 

리필 늦게 되고 닭 조금씩 나오는거 다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제는 무한리필집에서 닭이 없다고 그만 먹으라고 하니

 

차라리 치킨을 사먹고 말지 굳이 왜 무한리필집을 왔을까요.

 

너무 화가났지만 조근조근 얘기했습니다.

 

닭이 없으면 미리 말씀을 해주시지 지금리필 두번해서 먹었는데

 

이제 리필이 한번밖에 안된다고하면 어떻게 하냐구요.

 

그랬더니 알바생이 죄송하다구 두번까지 더 드리고 많이좀 드리겠다고 하더라구요.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또 앞에 남자친구는 아무말도 안하고 있고 제가 너무

 

오버하는 건가 싶기도하고 나중에는 남자친구한테 섭섭하기 까지 한겁니다.

 

 

 

 

 

그냥 그러고 있었는데 나중에 사장님이 오셔서 그러더라구요. 화가 좀 난 거 같아서 얘기하는데

 

사실 처음 나오는 닭이 한마리 반이라구, 술팔아야 그래도 좀 남는 건데 학생들 받으면

 

우리도 남는게 없다고요..

 

아니 그러면 무한리필 집이라곤 왜 해놓으신 겁니까? 

 

 

 

 

이젠 술 안 먹어서 리필시키는 것도 눈치를 봐야하는 건지.. 음료도 시켜야해서 저희 사이다 시켰거든요.

 

 

 

 

 

그리고 그상황에서 아무말 안하고 있던 남자친구와 남자친구한테 섭섭함을 느낀 제가 잘못된 건지

 

남자친구는 제가 얘기를 다해서 그냥 일크게 하고싶지 않아서 그랬다는데,제 입장에선 저만 그렇게

 

치킨가지고 뭐라고 하니까 나쁜 사람된거 같고 막 진상된거 같은 기분이라 섭섭했어요

 

제가 너무 오버를 한건지 그냥 조용히 아무말 안하는게 맞는 건가요?

 

 

 

알고싶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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