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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남편과 권태기인것 같습니다~ 관계개선을 위해 도와주세요!

츄츄 |2013.02.04 13:01
조회 17,105 |추천 9

예전에 글올렸었는데, 기억하는 분 계실지...^^

그때 댓글이 좀 자극적이라 무서워서 댓댓글은 달지 못했지만,

그래도 남녀의 시선차이라 생각하구, 그게 남편과 제차이라고 생각하고...

참고해서 조금더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대하게 됬어요..^^

 

 

 

시작은 출근한 남편점심시간때쯤 제 진심을 담은 카톡을 보냈더니~

맨날 장난스럽기만 하던 남편이 제 진심을 이해해주더라구요..

예전에 한두마디 오가는말에서 관심사를 조금더 같이해서 자연스럽게 대화도 늘렸습니다~

현재는 애기 재워두고 새벽까지 같이 수다떨고 재밋게 웃고 뽀뽀도하고 키스도하고 잘때는 꼭안고 자고 부부관계에 대해서도...

예전의 설레이는 연인같은 부부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연인때보다 지금의 남편이 저는 더 좋아요~^^

 

 

 

 

오랜시간이라면 오랜시간 남편하고 조금 단절된 느낌이 들고 외로웠는데,

생각보다 참 간단하게.. 예전으로 돌아와지네요..

간단한걸 모르고 있었나봐요~

 

 

 

 

처음에 댓글을 보면서 나는 그렇지않은데....

이건 너무 심한말아닌가....

그래도 난 출산후 너무 큰 충격이었는데...

(출산때 25시간 진통하면서 계속 토하고 몇번이고 기절하고 뺨맞고 물뿌려 정신차려 출산했거든요;; 출산후 자다가도 출산꿈꾸면 무서워서 울면서 일어나고 할정도였습니당;; 뭐 아가가 신생아때는 거의 3달간 2시간씩자서 너무 피곤했던것도 있고 다 자기합리화일지도!!!!)

나도 노력하고 있는데...!!!

아기가 역시 더 중요한거 아닌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역시 글만으로는 모두에게 저를 알릴수도 없는거고,

딱하게 생각해주셔서 댓글 달아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사실 돌직구로 던져주는 말이 오히려 도움이 된것도 같아요~

 

 

아기도 참 중요하고 안쓰러운 존재지만,

우리 남편과 제 사이를 아기보다는 먼저해야될것같네요.

우리가 더 행복해지면 아기는 따라서 함께 행복해질테니깐요~^^

 

 

 

언제나 모든것을 다 갖추었는데 왜 행복하지않을까....

그생각해왔는데 지금은 정말!

다 가진것같아요~^^

사랑하는 남편 사랑하는 아기 행복한 모든 주변상황 모든것이 ㅎㅎ

 

 

 

다들 행복한 가정생활 되시길 빌게용♥

앞으로더 저희 부부 노력해서 오래오래 행복할게요~♥

추천수9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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