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올렸었는데, 기억하는 분 계실지...^^
그때 댓글이 좀 자극적이라 무서워서 댓댓글은 달지 못했지만,
그래도 남녀의 시선차이라 생각하구, 그게 남편과 제차이라고 생각하고...
참고해서 조금더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대하게 됬어요..^^
시작은 출근한 남편점심시간때쯤 제 진심을 담은 카톡을 보냈더니~
맨날 장난스럽기만 하던 남편이 제 진심을 이해해주더라구요..
예전에 한두마디 오가는말에서 관심사를 조금더 같이해서 자연스럽게 대화도 늘렸습니다~
현재는 애기 재워두고 새벽까지 같이 수다떨고 재밋게 웃고 뽀뽀도하고 키스도하고 잘때는 꼭안고 자고 부부관계에 대해서도...
예전의 설레이는 연인같은 부부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연인때보다 지금의 남편이 저는 더 좋아요~^^
오랜시간이라면 오랜시간 남편하고 조금 단절된 느낌이 들고 외로웠는데,
생각보다 참 간단하게.. 예전으로 돌아와지네요..
간단한걸 모르고 있었나봐요~
처음에 댓글을 보면서 나는 그렇지않은데....
이건 너무 심한말아닌가....
그래도 난 출산후 너무 큰 충격이었는데...
(출산때 25시간 진통하면서 계속 토하고 몇번이고 기절하고 뺨맞고 물뿌려 정신차려 출산했거든요;; 출산후 자다가도 출산꿈꾸면 무서워서 울면서 일어나고 할정도였습니당;; 뭐 아가가 신생아때는 거의 3달간 2시간씩자서 너무 피곤했던것도 있고 다 자기합리화일지도!!!!)
나도 노력하고 있는데...!!!
아기가 역시 더 중요한거 아닌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역시 글만으로는 모두에게 저를 알릴수도 없는거고,
딱하게 생각해주셔서 댓글 달아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사실 돌직구로 던져주는 말이 오히려 도움이 된것도 같아요~
아기도 참 중요하고 안쓰러운 존재지만,
우리 남편과 제 사이를 아기보다는 먼저해야될것같네요.
우리가 더 행복해지면 아기는 따라서 함께 행복해질테니깐요~^^
언제나 모든것을 다 갖추었는데 왜 행복하지않을까....
그생각해왔는데 지금은 정말!
다 가진것같아요~^^
사랑하는 남편 사랑하는 아기 행복한 모든 주변상황 모든것이 ㅎㅎ
다들 행복한 가정생활 되시길 빌게용♥
앞으로더 저희 부부 노력해서 오래오래 행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