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자작이라는 분들이 있으신데 자작 아닙니다..
지금 제 상황마저 거짓,자작 취급 받네요.
왜 젊은 총각인 동생에게 어린 아이를 맡겼냐라고 하셨는데,
당시 누나가 갔던 결혼식장이 집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었고
두살된 어린 아이가 오랜시간 차를 타는것으로 힘들어할까봐 저에게 맡겼던 것입니다.
실제로 저희 조카는 애기때부터 차만 타면 우는 아이였구요..
저희 부모님은 누나 결혼 이전에, 사돈어른은 조카가 태어나기 전-후로 돌아가셔서 맡길 가족이 저밖에 없었던 것이구요.
자작이라고 생각하시고 싶으시면 자작이라고 생각하십시오.. 믿어달라고 매달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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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3살 남자입니다.
제목에서 썼던대로 저희 조카로 인해, 여자친구 집에서 결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희 누나의 네살난 아들을 기르고 있습니다.2년전, 제게 조카를 맡기고 누나는 매형과 함께 누나 친구 결혼식에 갔습니다.결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누나와 매형이 탄 차가 교통사고가 났고 매형과 누나는 결국 사망했습니다.저희 부모님과 사돈어른 모두다 안계셔서 조카의 양육권은 제가 갖게되었고 그래서 전 지금까지 조카를 기르고 있습니다.제겐 3년을 사귄 한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곧 결혼할 계획입니다.여자친구는 저희 집 가정사를 알고있습니다.여자친구가 애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제 조카도 잘 돌봐주고, 저희 조카도 여자친구를 많이 따르구요.청혼하기 전에 한번 여자친구한테 만약에 우리 결혼하면 지훈이(조카)는 어떻게해?라고 넌지시 물어보니 여자친구가 그럼 결혼하자마자 아들 갖고 얼마나 좋아, 당연히 우리가 지훈이 길러야지라고 대답했습니다. (기억 나는대로 쓴거라 조금의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그런데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반대하시네요..제가 조카를 기르고 있다는걸 아시기 전에는 저한테 우리 사위 하시면서 예뻐해주셨는데제가 여자친구 부모님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말씀드리러 간 자리에서 조카 얘기를 꺼냈는데그 얘기를 듣고 나신 후에 결혼을 반대하십니다.여자친구 부모님의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귀하게 기른 딸을 애딸린(제 애는 아니지만) 남자한테 보내는게 영 꺼림찍하셨던 거겠죠..여자친구가 부모님한테 저희 집 가족 이야기를 얘기하면서 오빠가 조카를 데리고 사는게 그렇게 문제되냐고.. 자기는 괜찮다고 하면서 부모님을 설득시키려 해봤는데 계속 안된다고 하시네요..지금 저희 여자친구는 집 밖으로 못나오고 있구요.사랑하는 제 여자친구와, 제 하나밖에 없는 조카 중에 한명을 선택할 수 없을 정도로 둘다 너무 아끼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조언을 바라고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