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9주 폭풍입덧에시달리고 잇는 맘입니다..
입덧땜에 안그래도 예민한데
육아지식 아예없는 남편때문에 속상하고 서운해서 죽겟네요
임신하면 제일먼저 화장실을 자주가는건 출산맘들이라면 다겪어봣을 임신단계중 제일기초단계라는건 다들아실거예요
제가이문제로 화장실을자주가니 남편이 요실금광고를 보더니
저더러 요실금아니냐며 낄낄대더라구요
참..기가차서말이 안나왓지만 모르니 몰라서 그런거일테니
그게아니라 임신하면 호르몬이랑 자궁이커지면서 항문이랑요도를압박하기 때문에 그런거다 이건 임산부들이다 겪는고충이고 증상이다 라고설명햇죠..
그리고이제 슬슬 복부통증이 나타나길래 아 자궁이커지려고하나 배가아프네 햇더니
에이~이제 겨우2센티짜리 복덩이(태명)때문에 배가 아프냐고 또킬킬대더라구요...ㅡㅡ
아...속이터집니다..언제까지 하나하나 말해줘야하나요
또 어느날은 입덧을 하는걸못봣다면서 시어머니앞에서 밥먹다가 피식 거리데요?
제가 지금 구토입덧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배멀미마냥 울렁거리고메스껍고 아무것도못하겟고 뭘먹거나마시기만해도 미식거려서 못먹고잇거든요..
근데이인간은 드라마처럼 우웩우웩 거려야 입덧인줄알더라구요
진짜 폭발해서 책을사서 읽든지 인터넷검색을하던지
공부좀하라고 무식한소리해대면서 안그래도 속 뒤집히는데
더 뒤집히게하지말라고 큰소리 내버렷네요.
그런데도 공부안합니다.책읽는거 세상에서 제일싫어하는사람입니다...
도와주세요
전 이런거 남자니까 하고 넘기기엔 속이너무좁은 맘이네요ㅜㅜ
그렇다고 하나하나말해서 가르치려니 임신한엄살피는거같고 유세떠는거 같고 치사하고 잔소리같고괜히 그렇더라구요
방법없을까요 ?현명하고 귀에쏙쏙 이해할만한??
제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