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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직원이 겪은 이상한 일 2편

장례식장직원 |2013.03.01 01:49
조회 170,029 |추천 265

저녁 늦게 출동이 걸려 글을 늦게 올립니다. ㅠㅠ

 

기달리신분도 있으셨을텐데 죄송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난 1편과 1-1편을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제 이야기를 믿지 못하는분이 있는데 ㅠㅠㅠㅠ

 

믿어주세요 ... 흑흑 ...

 

오늘은 내용이 무섭지도 않고 재미도없을 것 같은데 재미있게 봐주세요 ㅠㅠ

 

 

 

 

 

 

2탄 가위

 

 

 

 

 

 

 

 

때는 작년 여름 7월경,,,

 

저희 장례식장에는 빈소가 6개가 있음.

 

빈소가 가득 찬 날이 있었음.

 

저희 근무는 격일제로 24시간 근무후에 교대를 하는 2교대식임.

 

보통 밤늦게는 빈방이라든가 사무실에서 근무자끼리 눈을 붙이는데,

 

이날은 빈소가 꽉차 잠을 청할수 없는 상황이였음,

 

어쩔수없이 2명은 사무실 1명은 안치실에서 잠을 자기로 함.

 

오늘도 어김없이 발 그림 나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사람모양이 글쓴이가 누운거임.

 

안치실앞이 참관실임,

 

쇼파가 긴게 하나 있어 누워 자기 딱임.ㅋ

 

잠깐 눈을 붙이기 위해 얼릉 잠이 듬,,,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난 꿈속에 입던을 함.

 

배경은 생각이 안나지만 꿈에서 어느 할머니가 ....

 

글쓴이를 죽일려고 달려들음,,,,

 

꿈속에서 죽어라 도망감.......

 

그러다가 잠에서 깨니 온 몸이 식은땀으로 범벅이 되이었음...

 

일어나서 꿈을 자세히 생각해보니......

 

그 할머니 얼굴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거임....

 

그 할머니가 누구냐면.........

 

......

.......

......

........

......

.......

.........

.........

........ 

.....

.........

 

몇일전에 입관식을 했던 그 할머니임 ....

 

모든 장례지도사가 그러듯이 입관식을 할때는

 

경건한마음과 명복을 빌며 입관식을 치름,,,

 

잘못해드린것도 아닌데, 꿈속에서 나를 죽일려고 달려드심...

 

이때 까지만 해도 글쓴이는 가위에 눌리면,

 

피곤해서라든가 스트레스때문에 눌린다고 생각을 했음 ㅠㅠㅠ

 

그래서 피곤한가보구나 생각하고 그날은 그냥 아침에 퇴근함.

 

다음날 출근해서 평소와 같이 일을 하고 또 다시 참관실에서 잠을 청함....

 

또 가위에 눌리면서 그 할머니가 나와서 또 죽일려고 달려들음....

 

 

 

아침에 근무 교대 겸 인수인계 하면서 내가 겪은 이야기를 함.

 

그랬더니.... 반대조 팀장님께서....

 

너도 그랬냐고... 나도 그렇다고... 그 할머니가 꿈에 나와서 자기를 죽일려고 달려든다고....

 

아침부터 멘붕...;;

 

우리가 잘못 모신것도 아닌데 ㅠㅠ 뭔가가 마음에 안드셨는지 왜 꿈에 나오실까 생각을 함 ......

 

우리팀 팀장님 경력이 23년차인 베테랑이심...

 

팀장님왈,

 

가위에 눌린다고 무서워 하지말고 이기려들라고 하심.

 

계속 가위에 눌린다고 무서워하고 피하면 더 괴롭힌다고 하셔서

 

결심을 하기로함.

 

가위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출근을 하고 평소 처럼 일을 하고

 

눈을 붙일 시간이되서 다시 참관실에서 자기로 결심을 함.

 

쇼파에 눕기전에 사무실에 호신용 야구방망이가 있음.

 

머리위에다가 두고 잠을 청했고,

 

다시 꿈속에 입던을 하고 어김없이 할머니가 등장하심.

 

역시나 이날도 죽일려고 달려드심.

 

난 무서워서 또 열라게 도망감.... 얼마나 뛰었을까...

 

내 눈앞에 야구방망이가 보이는 거임.

 

맞음!!! 잠들기전 머리위에 놓았던 야구방망이임.

 

내가 당하기 전에 얼릉 야구방망이를 두손으로 꼬옥잡고,

 

이렇게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좋게 순환해서 보세요.

 

 

야구방망이를 두손으로 꼬옥 잡고,,,

 

그할머니의 뒷통수를 있는 힘껏 내려침,,,

 

야구방망이를 맞은 할머니는 내 앞으로 대짜로 뻗으면서 미동도 없음.

 

움직이지도 않음....

 

여기서 난 꿈에서 깨었고,,,,

 

그 후부터는 할머니가 꿈에서 나오질 않으면서 가위에 눌리지도 않음....

 

하지만 올해 내띠가 들삼재라 요즘 가위에 눌림 ㅠㅠㅠㅠㅠㅠㅠ

 

 

 

 

 

전편 댓글에도 말씀드렸듯이

 

글쓴이는 무교, 집안은 불교임...

 

 

 

오늘 이야기는 별로 재미없으셨죠?;;;;;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시고.... 장례에 대해 궁금하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대답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편은

 

제가 태국에서 가이드를 했었는데 그때 겪은 가위 경험담을 써드릴게요...

 

추천수265
반대수9
베플ㅇㅎㅈ|2013.03.01 02:24
가위안눌려본사람 조용히 추천
베플할머니|2013.03.01 02:24
야구몽댱이로 날때려??배은망덕한놈 니꿈에 다시나올게야
베플ㅂㅅ|2013.03.01 15:58
저도 가위눌렸었는데.. 처음눌린게 비오는날 밤에 버스에서 자다가 눌렸음. 버스가 고속버스나 m버스같이 좌석이 두칸씩있는 그런버스였음. 제가 그중에서 오른쪽분단 뒤에서 두번째 창가쪽에 앉아있었음. 창가에 기대다가 깜빡 잠이들었었는데 몸이 안움직이는거임 그래서 눈만굴리고있는데 반대쪽 분단 창가아닌쪽에 어떤 사람이 앉아있는거임. 두 손엔 처참하게 잘려나간 사람 머리를받치고...........아...그 머리가 진짜 말로표현 못할만큼 혐오스럽고 무서웠음..얼굴에 핏기가없고..눈은 한쪽이 파여있고.. 그리고 그 머리받치고있는 사람 봤는데 그사람은 눈이없음...눈이 까맣게 파여있었고 온통 검정옷을 입고있던걸로 기억함. 근데 갑자기 그사람이 제쪽으로 목을 꺾더니 막 끼히히히히웃는거임. 아...너무무서워서 손가락움직일라했더니 들고있던 머리를 저한테 던졌음.. 그러다가 움직여서 풀려남. 근데 그자리에 어떤사람이 케이크 받치고 앉아있었음. 그리고 버스엔 저와 그사람 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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