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진짜 호구같지요 ㅠ
그런데 카드명의가 같이사시는 시어머니 명의이시고
신랑의 여동생한테 한 400만원 정도 쓰시고,
어머니가 현금서비스 무서우신줄 모르고 ㅠ 진짜 필요하신돈이셨겠지만요..
현금서비스를 많이 받으셔서 통합 800정도 됩니다.
이제 시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소득이 없으세요.
저는 결혼한지 일년좀 지났는데.. 저희한테 말못하고 계속 돌려막으셨나봐요
그러다 금액이 점점 커지시니깐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신랑은 주택담보대출 잡혀있고,, 이직한지 1개월도 되지않아서 ,,
현실적으로 제이름으로 대출받는것이 금리가 제일 저렴합니다.
전 신용 2등급나오더라고요
800만원.. 큰돈이면 크고, 적다싶음 적은액순데..
왜이리 마음이 공허하고 답답하고 그러쵸..
여동생은 연락안됩니다.
다달이 20만원씩이라도 보낸다면 대출해주겠다고 하고 아직까지 안하고 있지만
출근하면 계속 은행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머니 신용 냅둬도 되지않냐 하시면..
그게.. 속물? 같으시겠지만.. 어머니 명의로 땅이 있으신데.. 친척분들과 얽혀있어서
2-3년후 매도하실꺼같습니다.
그런데 신용불량 되시면 악영향 미치실까봐,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구요
신랑이 아들하나라 모시고사는 저희에게 그땅이 득이면 득이 되는건 사실이겠지요..
하지만!!
진짜 제마음은.. 지금 그냥 땅이고뭐고 우리끼리라도 짐 원룸으로 옮겨서 아파트대출 갚고
우리 소득으로 살고 차곡차곡 저축하고싶어요
근데..어머니가 편찮으시니깐.. 그럴수도 없고,,
아 제마음은 갑갑해요
지갑에 5만원도 안가지고 다니는 제가.. 10년동안 일만 죽어라하는데..
써보지도 못한돈
800카드빚을 갚아야하는 제심정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게..
계산적인 걸까요
차라리 내가못된거다 소리들으면 맘이라도 편할텐데..
바보같이 산다는 소리들으면 더 마음이 아플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