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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선생이고, 난 학생이야! 55555555

모메존 |2013.03.06 09:56
조회 5,268 |추천 23

 


그래서 우리가 간 곳....

 

 

 

 

 

 

 

 

 

 

 


성당.. ㅡㅡ


아시는 분은 아시겟지만... 나의 모교는 미션 스쿨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 ㅋㅋㅋㅋㅋㅋ

 


멸치쌤은 꿀밤을 먹이며 안되겠다고 ㅋㅋㅋ 너 이렇게 무섭게 변할 줄은 몰랐다며 ㅋㅋㅋ

죄송해요. 사랑의 콩깍지가 문제랍니다 ㅋㅋ

 

 


그렇게 나의 기대는 무너지고 말았음 ㅡㅡ

 

 

주위에서 하나 둘씩 애들이 사고쳐서 결혼하기 시작함 ㅜㅜㅜㅜㅜㅜ

난 절대 그러고싶지 않았음.
 

혼전임신이지만 사랑 > 책임보다 책임 > 사랑의 공식이 더 많았고 맞았음.


난 지우는 것도 나쁘지만 어쩔 수 없이 결혼하는게 더 나쁘다는 생각....... 


결정이야 당사자들이 하는거지만 난 친구가 그런식(?)으로 결혼한다는게 진심으로 속상했음.

 

우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커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성숙녀 나이는 27 .... 현재 나만 결혼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


멸치쌤은 어차피 우리 결혼은 할껀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지만 난 상관있음!!!!!

목에 주름이 자꾸 깊어지뮤ㅠㅠㅠㅠㅠㅠㅠ


멸치쌤도 30 중반이면서 안 급한가봄 ㅠㅠㅠㅠ


혼전임신 반대하던 내가 이제는 급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에는 동해 가자고 가자고 며칠전부터 졸랐음.

전화할때마다 문자하고 카톡할때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밖에 안 쉬는 나지만 토요일 저녁때 제발 출발합시다 통곡을 했더니

동해 바다 가게되었음!!!


부산을 원했지만 너무 멀어서 패스~

 


의도적으로 혼전임신 결혼 친구들 얘기를 자꾸 자꾸 꺼냈음.

 

멸치쌤은 눈치채고

" 왜 자꾸 그런 얘기만 해? " 라며 짜증 부렸음. 진심 짜증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들이대는 난 뭥미 ㅜㅜ 내 맘도 몰라주는 멸치쌤은 국물 우려낼때만 필요한 것 같다 휴 ...

 

짠내나는 바다바람을 쐬며 나 잡아봐라~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돌 위에 올라가서 손을 뒤로 잡은 채 엉덩이 빼고 입술을 내미니깐 ㅋㅋㅋㅋㅋㅋ

" 어디서 본 건 많아가지고 ㅋㅋㅋㅋ" 이럼서 입맞춤 해줌 >_<

키스 아님 ㅜㅜㅜㅜ

 

 


멸치쌤은 내 머리 정리해주는게 취미인가봄 ㅋㅋ 머리를 싹 넘겨주며

나처럼 이쁜 애가 자기를 만나는게 정말 이상한 일이라며,,, 넌 정말 이상한 애라며

폭풍 키스.. 두번째 키스라서 뭔지 모르겠지만 내 첫키스보다는 달콤하고 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크게 느껴지는 멸치쌤의 숨소리에 난 다리에 힘 풀리기 일보직전 ...

 

 

으악 완전 섹시 그 자체!!!!!!!!!!!!!

 

 


우리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모텔에 갔고

샤워만하려고 했지만 바다바람때문에 머리가 넘 뻑뻑해져서 머리까지 감았음.

흰 수건에 머리를 돌돌 감고 나오니 멸치쌤이 침 꼴깍하는게 눈에 다 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려준다함.

영화 찍음 ㅋㅋㅋㅋㅋ

 

처음 여자 머리 말려주는거라며 내 머리 다 태워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팔베게하고 누우니 내 심장 뛰는 소리만 들리는 것 같아 자꾸 이불을 들었다놨다했음 ㅋㅋㅋㅋㅋㅋ


난 반팔에 츄리닝 바지는 입었지만 멸치쌤은 츄리닝 바지에 위에는 암 것도 안 입었음.

멸치쌤 가슴 골에 검지와 중지로 " 똑똑똑~ 누구십니까? " 놀이를 했음.

 

 

으하하하하하 !!! 덮칠까? 내숭떨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멸치쌤은 흐트러짐이없음. 

 

나한테 가만히 좀 있으라며 ㅋㅋㅋㅋ 왜케 뒤척이냐고 떨리냐고 물어봄

 

난 당당하게

 

" 선생님은 저 안건들일꺼잖아요. 저번에도 분위기 다 잡아놓고 성당이나 가고선 칫 "

먹히지도않을 앙탈을 부렸음 ㅋㅋ 괜히 자존심을 건들인 것도 있었음.

 

 

 

 


그러자 멸치쌤이 내 위로 올라옴!!!!!!!!!!!!!!!!!!!!


눈에 코에 입술에 목덜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근데 목덜미 왜케 간지러움? ㅋㅋㅋ 참으려도 해도 안됨. 사랑보다 간지러움이 너무 커서 주체할 수 없음 ㅡㅡ

멸치쌤한테 하이킥날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19로 가네요 ㅋㅋㅋ 

 

 

제가 에피소드를 넘 굵은 것만 쓰니 얘기가 많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고,

 

글 재주가 없어서 곧 멸치쌤과의 연애담은 조만간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ㅜㅜ

 

 

행쇼 ~

추천수23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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