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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집에 대한 로망, 남자들은 왜 몰라주는 걸까요?

mocalatte |2013.03.19 14:38
조회 535 |추천 1

 

 

얼마 전 드디어 신혼집 구해서 이제 하나하나 꿈에 그리던 내집, 아니 우리집

장만을 하려고 하는데 이 남자 사사건건 대충해~라는 말을 달고 사네요.

아니 나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정말 말그대로 신혼집인데, 어쩜 이리 무심하죠?

원래 무던한건 알고있었지만 좀 정도가 심한 것 같아요ㅜ

서울에서 집 구하려니 힘들고 해서 하다보니 작은 평수에 자리잡았는데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욕실이 너무 낙후되고 수도배관도 그렇고 이래저래 손볼게

많아서 아예 욕실리모델링을 싹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전에 아는 친구가

욕실공사를 했다기에 물어물어 좋은 업체부터 견적까지 대충 어림잡아 보니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 얘기를 꺼내니 욕실인테리어가 뭐그리 중요하냐고 물만 나오면 되지 않냐고

그러면서 저한테 이래서 살림을 어떻게 꾸려나갈꺼냐 면서 사람을 생각없는 사람으로 만들더라구요.

저 정말 명품의 명자도 모르는 소박한 여자입니다. 정말. 후진 욕실 리모델링해서 제대로 살고

싶다고 한거 뿐인데 무슨 대역 죄인 취급하니,원, 이런 일 가지고 결혼을 다시 생각하네마네

소리하고 싶진 않지만 솔직히 걱정되는건 사실이에요. 결혼 전부터 제 의견은 깡그리 무시하면

결혼 해서는 어떨지 정말.. 한숨나오네요. 이런 남자 결혼하면 어떻게 바뀔까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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