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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있는집..화장실에서담배피는남편

아오 |2013.03.23 09:17
조회 585 |추천 0
저희신랑..아주오래전부터 담배를폈습니다..
저도 임신전엔흡연자였구요.. 입덧하면서 담배냄새가역해 자연스레 담배를혐오하게됐습니다..
신랑은 담배계속피고있고요..끊기힘들다는거 알겠습니다..
근데이건좀 아니지않나요?? 제가 담배를못피게하는것도 아닙니다..
베란다나 밖에서피는거가지고 뭐라고하지도않구요..
근데..제가 집만비우면 자꾸 실내에서담배를핍니다..
평소 친정집가면 짧게는3일 길게는일주일 있다옵니다..
갔다오면 집에서담배냄새가베어있어서 화가나서 항상
불같이화를냈었지만 똥구녕으로얘길듣는건지..
한귀로듣고한귀로흘려요..그러면서 없을때핀건데
뭐어떠냐고합니다ㅡㅡ...
문제는 어제였네요...
아이또래엄마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전 외출을했고 2시경 집에들어왔습니다
신랑은 어제늦게출근하는날이라 10시쯤 나갔을꺼에요..
근데..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납니다ㅡㅡ..
아이는16개월이고 전 둘째임신중이구요..
화장실에서 아이씻기기도하고 양치질도시킵니다
신랑퇴근하고와서 제가얘기했죠..
왜 집만비우면 담배를집안에서 피냐..
베시시웃으면서 어떻게알았어?합니다..
짜증나서 냄새나서알았다고 화냈습니다..
자기도한소리합니다.. 내가너편한데로 무조건 맞춰야하냡니다ㅡㅡ
열받아서 생각하는게왜케어리냐고.. 담배를여기서피면 니코틴이나안좋은것들 아이칫솔에 내려앉지않겠냐고 애 담배로양치질시키는거랑 뭐가다르냐고..
오빠일하는동료들한테 집에서담배피는거가지고와이프가뭐라한다고얘기해보라고 무슨소리듣나보자고 했습니다..
자기도한소리하네요 ..왜남들하고비교하냐고..니가생각이어리다고..
짜증나서 더 듣지도않고 안방문닫고 들어갔어요..

제가틀렸나요?!! 아이가있는집에서 솔직히 다들 담배끊는다그러는데 전 끊으라는것도아니고..실내에서만피지말라는건데..

흡연자 남편분들,미혼분들 아내분들 얘기듣고자 남편아내 게시판에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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