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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남자마다 진지해져선 결국엔 이별을 택합니다.

ㅋㅋㅋ |2013.04.10 16:13
조회 77,710 |추천 10

으잌 톡이네요.

 

연봉적은건, 저도 어느정도 돈 벌고있고 데이트비용도 남자한테 부담시키지 않고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데이트비용같은경우도 거의 더치로합니다.

남자가 영화티켓,여자가 팝콘+콜라 이런거 말고요. 저는 제가 영화티켓도 소셜같은데에서 구매해서

제가 보고, 남자가 콜라사고 뭐 거의 이런식.

 

나중에 보면 신기하게도 알아서 반반 나눠져 있더라구요.

 

굳이 경제적으로 부담도 주고싶지않고, 그냥 돈문제 생각안하고 사랑하면 되잖아요.

 

 

문제는 최근에 만난 사람들입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 두달도 안됬는데 갑작스레 이별통보를 받아

너무 자책에 빠졌다고해야할까요.. 고민이 많습니다.

 

내 연애방식에 문제가 있던건지,

눈을 높이라 말씀주셨는데... 내 눈에 들어오는 사람 어떻게 이것저것 따져보나요.

 

물론 저도 막 양아치처럼 하고 다니는 사람 만나지않습니다.

 

최근에 만났던 사람도 양아치처럼 다니던 사람도 아니고.

만나고 나서 빚이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앞으로 계속 만날 사이인만큼

액수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갚아나갈것인지를 물어보았고.

그동안은 저도 노력해서 지출을 줄이고 데이트비용에 부담주지않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전날까지만해도 사랑한다 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자기가 더 발전해야겠다며

떠나가고... 이런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까 연애에 지치고, 문제는 저한테 있는건가

주러리주저리 떠들었네요... ㅠㅠ

 

너무 욕하지만 마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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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여자사람입니다.

 

2년제 대학 졸업하여, 지금은 직딩이 되었고 연2400정도 됩니다.(상여,퇴직금 제외)

돈은 꾸준히 모으고 있고 직장생활한지 2년다되가네요.

 

남친이 지금 없으니까 음슴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살때 2년 좀 넘게 남친을 사겼었음

일명 캠퍼스 커플이었는데

문제는 남친 학과에 여자가 겁나많았ㅋ

 

친해져야한다면서 여자들과 자주 술자리를 가졌음(물론 여기에 소수 남자도 있었음)

여친으로선 질투도 좀 나지만 이해해줘야됬음

 

여친이 존재함에도 불구, 썸을 겁나 탐 ㅋ

이런문제때문에 엄청 싸우고, 나를 질투에 눈먼 여자로 몸

 

남친이 좋았던 나는 질투를 줄이고 이해해주기로하고, 1년정도 사귄뒤

군대에 입대함.

 

군대에 보내면 모든게 해결될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지도 몇백통(하루에 한통씩 썻음)

소포도 간간히 보내주고, 면회도 자주갔음ㅋ

 

물론 답장 받은건 없음.

 

전화는 일주일에 한번씩 왔는데, 훗날ㅋ 알게된 사실

일부러 일주일에 한번씩 한거고 나머지 시간은 다른여자사람들한테 했음.

여자사람들이 친히 남친 싸이 방명록에 전화 못받았다고 다시해달라고 글을 남겼으니 ㅎㅎㅎㅎ

 

더이상 여자사람들 문제로 싸우고 싶지않아서 마지막 배려로 상병말까지 기다린담에 ㅃㅃㅇ했음

 

이제 힘들다 햇더니

 

촤핰ㅋㅋㅋㅋㅋㅋㅋㅋ 날 비웃고 끝남

 

무튼, 이런 연애를 하고 나서 같은 회사에 다녔던 오빠와 썸을 타고 사귀게됨

사귄지 두달정도됬을땐가? 4살 차이정도 났던 오빠였는데 급 결혼얘기를 블라블라 꺼냄

 

자기는 나중에 결혼하면 어떻게 할꺼다

 

애는 몇명이고 블라블라

 

그리고 1년째에 헤어짐.

이분도 말을 쓰자면 많은데 줄여보자면

사내연애라 비밀연애인데 알사람은 다 알잖슴? 거기다가 사는데도 똑같아서, 목격자가 속속

나타나기 시작함.

 

근데 이사람이 걔랑 제가 왜사귀냐고 화를 내면서 싸울기세로 달려들었다함.

 

나혼자 사귄건가ㅋㅋㅋ무튼

이사람이랑 사귀는 과정도 나를 득도하게 만들었음.

 

그다음 연애는 2살차이나는 오빠랑 만났는데, 만난지 두달짼가

제가 너무 착해서 만날수록 현실이 점점 보인다함.

지금 자기가 결혼하고 싶은데 자기는 고졸에다가 연봉도 낮고, 저는 돈도 모으고 있고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제집은 아니지만 , 아부지 이름으로 된 집이고

격차가 너무 많이 느껴지더랍니다.

 

자기도 저를 본받아 낼부터 뭐하고 뭐도하고 유학도 다녀올꺼라고.

지금으로선 저를 당당하게 못만나겠다고, 앞으로 어떤 여자던 만나지 않고

자기가 당당할때 그때 돌아오겠더랍니다.

 

실제로 그말한뒤 회사 그만두고  몇달동안 프랑스가서 공부하고 최근에 다시 귀국했습니다.

 

이건 최근연애인데

 

몇달동안 저도 이제 방황했다가, 겨우 만난 거래처 영업사원입니다.

제가 진짜 첫눈에 반해서 연락을 먼저했고 서로 맘맞아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두달도 채 안됬을때

갑작스런 이별통보 ㅋㅋㅋ저번주의 일입니닼

 

만나면 만날수록 죄책감이 들고, (자기가 잘못해줘서)

지금 자기가 사업하다 망해서 빚이 삼천정도 있는데 자기같은 쓰레기를 왜만나주냐 싶더라는겁니다.

 

저한테 너무 미안하고, 결혼도 생각해봤지만 저를 불행하게만 할뿐이라

더힘들기전에 미리 헤어지잡니다.

어이없겠지만, 헤어지고 나서도 자기 돈 여유될때 저 맛있는거 사먹이고 싶다더군욬...

 

 

잘해주는게 부담스러울정도로 잘해주는것도 아니고

얘기들어주는거

잘웃어주는거

바람안피는거

남친만나면 남친만 쳐다보는거

이정도인데 뭐가 그렇게 죄책감을 들게하고

왜 저는 생각하지도 않은 미래를 먼저생각해서 ㅠㅠㅠㅠ헤어지자고 하는걸까요

추천수10
반대수42
베플후랑크소세지|2013.04.11 09:24
근데 연봉은 왜 적냐?
베플R|2013.04.11 10:35
쩝.. 순진하네. 결국은 그냥 헤어지고 싶은거지 죄책감은 무슨 ,, 그렇게 죄책감들정도로 착한여자라면 절대 안놓쳤을걸? 솔직히 잘해줘서 부담스럽다는건 그냥 개소리지..ㅋ
베플진단|2013.04.10 16:24
걍.. 그 남자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입니다.... 남자란 생물은 여자가 좋음 아무리 개 난리 떨어도 좋아함 이 여자 내가 아님 안된다고 생각함..-> 이런 생각하는건 자기가 잘났고 여자가 못나서가 아니라 걍 남자가 그여자가 좋아서 그런생각 하는거임... 님이 뭘하든 어떻게 하든 항상 님을 좋아해주는 그런남자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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