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달 말일에 상견례를 올릴 예정인데요..
여러분의 의견이 어떤지 궁금해서 글을 써봐요..
제 남친은 지체장애 3급이에요.. 사회복지사고.. 지금은 병원에서 원무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남친 다리가 한쪽이 절다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발음이 혀가 짧게 말하는것처럼 약간 새는 편입니다..
하지만 전 이젠 익숙하게 지내다 보니까 별로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아요..
그리고 남친이 성격이 밝아서 그런 모습들이 좋아서 결혼까지 가게 된 겁니다...
그런데 주위에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있는데요..
왜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냐고 그러는거에요..
사실 이번달말일에 상견례를 하지만 부모님은 남친이 장애가 있는 사실은 모르고 다리가 한쪽이 절고 혀가 짧다 라고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크게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어요...
근데 제가 장애라는 사실을 부모님한테 말씀 드려야 할지가 고민이네요..~~
오빠가 성격이 싹싹해서 그런 부분들은 부모님이 좋아하십니다..
또 장애가 있다고 말을 하지 않으면 예민한 사람이 아닌 이상 잘 못느끼고 일반인처럼 느껴져요..
저도 처음에는 말하기 전에 못느꼈어요..
사귀기 전에 고민했던 부분이었는데 주위에서 그런말을 듣게 되어 글을 쓰게 되었어요..
그리고 남친 친구들도 오빠 장애에 대해서는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병원에서도 근무를 잘 하고 있거든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생각을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