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톡 여러분! 저의 기가막힌 심정을 들어주십시오ㅜㅜ
제가 고등학교때 지독하게 미친듯이 괴롭힘을 당했었습니다
M양의 주도아래 5명의 여자들이 절 무지막지 몰아붙였었습니다
매번 교복마이의 단추를 튿어서 단추를 다시 달기가 무섭게 튿어놓았습니다
특히 M양이 분신처럼 들고다니던 커터칼이 있었는데 그 커터칼로 제 교과서를
찢었고, 단추를 튿었고, 제 다섯손가락을 핀채 책상위에 올려 놀이를 한답시고
장난을 쳐 제 손가락이 베인적이 3~4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M양이 강아지를 데리고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는데(토요일)
지나가는 절 불러서 강아지를 맡고 있으라며 자기는 친구들과 학교앞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놀다가 온적이 있습니다 제가 집에 가지도 못하고 그 강아지를 보는 동안
저만 선생님께 혼나고 찍혔었습니다
그런 M양을 졸업후 단한번도 마주친적 없이 살다가 몇일전에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큰어머니께 들었습니다
바로 사촌 오빠가 흔치않은 성씨 M으로 시작하는 특이한 이름의 여자와 결혼을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설마설마 하면서 동명이인이길 간절히 바랬지만 나이가 같고 학교
도 같습니다 그리고 큰어머니께서 보여주신 사진(사촌오빠와 함꼐 직은사진)을 보니
조금 변하기는 했어도 확.실.히 M양이였습니다
저 왕따당할때 집에다가 알리지도 않았었고 혼자 속섞으며 보내서 이제와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모하고 안하기도 모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만약 제친오빠와 결혼한다면 인격적인 면에서 봤을때 정말 반대해야하고
제가 그 M양과 한집에 살게된다니 차라리 집을 나갈것 같습니다
하지만 큰집으로 시집오는 M양을 제가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제가 마음에 걸리는것은 일단 첫번째 M양의 인격! 입니다
제가 M양에게 당해봐서 그 인격이 얼마나 밑바닥인지 아는데 어떻게 찬성을 할수있겠
습니까? 그리고 두번째는 명절때마다 봐야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제가 시집가서 혹여 시집에 초상이 난다거나 하면 그 M양이 초상칠때
예의상 와서 도와야하는데 그때 시댁식구들에게 저에대해 나쁜말을 한다던지 지어내서
어떤말을 하면 어떻게 한단말입니까? 벌써 앞으로 10년 내내 일어날 일들이 상상되면
서 너무 원통하고 기가막힙니다 아직 그 M양은 자기가 결혼할 사람이 제 사촌오빠인줄은
꿈에도 모를것 같습니다 만약 알면서 결혼 결정을 했다면 절 아주 벌레 취급하는것 아니
겠습니까? 제가 이결혼을 반대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맘같아선 성사
되면 일단 집을 나가야할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M양에게 저의 존재를 알려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그러면 모든것이 힘들어지고 괴로워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