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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보기 싫은 새언니 하는짓마다 미워죽겠어요.. 내가 이상한건가요?

그게 |2013.05.05 01:05
조회 35,823 |추천 90

요즘 새언니 미워서 죽겠습니다.

 

저는 34살 미혼입니다.

 

지금당장은 새언니랑 같이 살고있는데 미워서 죽겠네요

 

하는것바다 미워죽겠는게 내가 너무 못되서 그런가 싶다가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한집에 삽니다.

오빠는 일때문에 일주일에 한번도 볼까 말까..

 

물론 새언니 하는꼴 때문에 오빠또한 꼴보기 싫어서 말하지 않고 살고 있어요

 

같이 사는게 지옥인데..

 

금전적 이유 때문도 있지만..  아빠도 같이 사는데  힘들꺼라 내가 도와줄순 없어도 함께 있고 싶어서..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식사중에 나온말인데..

 

새언니가 우리 아빠한테   영이(조카이름 가명)야  할아버지한테 어린이날 선물로 홍이장군사달라고 그래

라고 말하는거에요..

 

사실 그것도 꼴보기 싫은데 아빠가 그래? 사주지.. 근데 할머니가 영이줄려고 뭐 사려고 하는것 같던데?

 

라고 하니까.. 그럼 아버님은 홍이장군사주시고 어머니는 다른거 사주시면 되겠네요.. 호호.. 그러는거에요

 

얼마나 미친년 같던지..

 

어디 어버이날 새언니랑 오빠랑 따로따로 선물한건가보죠?

 

어디 두고 보려고요...

 

함께 사는데 어찌 어려운게 없겠어요

 

함께 산지는 지금 6개월째

 

전 집에서 밥도 안먹어요

 

부엌을 차지하고 저러고 종일 잇으니 내가 들어가서 혼자먹을것을 챙기기도 어렵고

함께 있으면 토할것 같이 밉다는 생각에 잠겨있어서 그런지..

 

저런소리가 너무 미워서 이렇게 글을 써요..

 

물론 저소리를 그냥들었다면.. 그렇게 밉지 않았을지 모르죠.

 

그때 먹은 밥상도 새언니 눈치보이니 아빠(시아버지)가 직접 차리신거에요

 

걱정마라 내가하마. 그러며.. 밥하고 김치찌개 끓이고..

내가 한다고 해도.. 걱정마라.. 하시며.. (아빠도 집에서 밥을 안먹고 다녀요 근데 그날은 아픈 엄마가 병원에만 있다가 하루 외박 얻어서 집에 왔거든요)

 

그렇게 차려놓으니 영이가 나도나도 먹을래 해서.. 아빠가 영이도 먹게 밥좀 퍼라 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자기자식 먹일껏처럼 보이는 된장국을 따로 끓이더라고요

 

아버님 영이는 제가 먹일께요..

 

그래요.. 먹이는건 따로 신경쓰고 싶고 먹이고 싶지 않은것이 있을순 있지만.. 딱 자기끼리먹을것만 따로 해놓은게 너무 미워죽겠는거에요

 

그것말고 정말 꼴보기 싫은행동을 너무 많이 했어요.. 아무리 이게 잘못이다 해도.. 깨닫지 못할거에요

 

근데.. 다른걸 떠나서.. 정말 사람이 밉다 밉다하니까  아무것도 아닌것에 미운마음이 드는건 사실일것 같아요..

 

근데.. 이것은 정말 미워보일수 잇는 말 아닌가요?

 

그럼 아버님은 홍이장군사주시고 어머니는 다른거 사주시면 되겠네요.. 호호.. 그러는거요

 

뭐 새언니가 아빠에게 잘하고 인사라도 잘하고.. 밥이라도 먹었나 물어봐주고.. 안먹었음 해줄수있다면

전.. 정말 아무렇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해요

 

새언니에게 내가 너무 많이 바라는건가요?

 

같이 사는데.. 시아버지 밥챙겨주고 인사해주고.. 또 바란다면 냉장고 정리도(냉장고가 지들 먹을것만 꽉차서 내가 뭘 냉장고에 담아놓을곳이 없어서. 뭘 먹을수도 뭘 할수도 없어서.. )

 

얄미워죽겠는거.. 내가 삐뚤어져서 너무 곡해들은걸까요?

 

 

 

 

 

 

참고로.. 집은 아빠집이에요.. 엄마가 새언니 애를 돌바주고 있었어요.. 주 5일 2~3년째

 

근데 아파서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죠

그러면서 어린이집을 자기집에서 보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우리집에 들어왔죠

오빠내 집은 지금 텅텅 비어 있는중...

그러면서 함께 살고 있는중이에요

물론 애보느라 힘들겠지만  살림할줄 몰라서.. 어렵겠지만...

정말 나도 악만 남아서.. 새언니 볼때마다 꼴보기 싫고 정말 옆을 지날때마다 숨이 막히도록 미워죽겠는데

인사도 안하고(내가 인사를 그동안 했는데 내가둔해서 몰랏는데 누가 그러더라고요.. 왔어요 하고 인사는하냐고.. 생각해보니까 난 했는데 들을생각을 안했는데 그러고나서 인사하면서 가만히 들으니까. 절대 안하더라고요..한 일주일 확인했어요.. 내가 이런인간에게 인사를 했구나.. 하고 치를 떨었어요)

시아버지가 들어와도 어떻게 인사한번을 안하는지 전 그게더 어려울것 같은데..

 

정말  지네집에좀 갔으면 좋겠는데 내가 깽판놓고 싶지만.. 엄마도 병원에 있으시고.. 아빠도 힘들어도 참아라 .. 참아라 하시는데  엄마아빠 가슴이 아플까봐.. 그냥 모른척 하고지내는 거죠..

 

 

 

구구절절 쓰다보니.. 내가 너무 가슴이 담아둔것이 많아서 뒤죽박죽 썼는데요..

 

요점은 이것입니다.

 

제가 많은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썼지만.

 

요즘 제가 악에 받쳐 미움에 받쳐  모든것을 악하게 밉게  정말 저주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지 밤이 깊도록 생각에 생각에 빠져있다가.. 물어보고 싶었던거거든요..

 

 

내가 미운마음이 없었어도..
아버님이 뭐사주시고 어머님이 따로 사주심 되겠어요.. 호호호.. 하는것이 다른사람에겐 어떻게 보이는지..

전 내가 미움에 가득차서 내스스로 미움에 싸여서 모든말이 악에 싸여 사물을 똑바로 보고있지 못하고 있는게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쓴글이에요...

이런말 이렇게 미운사람이 아니였다면.. 듣기에 어떤가요.. 정말 지나치게 양심도 없는말 아닌가요?

추천수90
반대수11
베플ㅎㅎ|2013.05.05 05:09
오빠한테 말하면 되겠네요. 집이 없는것도 아닌데 언제까지 들어와 살거냐. 오빠는 왜 처자식 데려다놓고 나몰라라 하냐. 불편하니 나가달라. 당당하게 말하세요. 입은 뒀다 어디다 쓰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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