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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환자랑 보호자는 못들었는데 차트에 난소 제거 했다고 적혀있다는 병원

어떡해야되... |2013.05.07 16:17
조회 51,984 |추천 14

 +)베스트가 되었네요.

댓글에 난소제거하면 생리 건너뛴다 하지 않냐고 하셨는데..

저도 그런줄 알고 물어봤는데 생리는 호르몬 문제라서 건너뛰진 않는다고 했구요.

제가  수술한 병원은 이름말하고 주민번호 전화번호 주소 말하니 알려주긴 했어요...

근데 베플님들 말씀보고 엄마한테 다시 물어봤는데 수술실 들어왔을땐 난소제거에 대해선 아무말 안하셨대요.

 

근데 저는 수술동의서를 못 봤지만 대게 수술동의서에는 수술 중 위험을 대비한 상황도 적어놓으니 충분히 난소제거에 대한 내용도 있었을거 같은데...

 우선 내일 병원가는데 초음파 검사 해보고 아마 수술동의서도 있을거 같으니 제대로 확인하는

차원에서 가봐야 겠어요.. 

 난소 제거 안한 줄 알고 있다가 하나밖에 없단 소리 들으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기 올리는 게 더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을거 같아서 올려요.

 

며칠 전 점심때 언니가 회사언니 자궁에 혹 때문에  직원이랑 로테이션이 안맞아서 곤란하다 뭐 이런식으로 통화를 하는걸 듣고 왜 그언니도 나처럼 자궁내막증이래? 언니한테 이렇게 물었더니 (제가 대학교2학년에 배가 너무 아파서 갔더니 자궁내막증이라 해서 수술을 받았었거든요;) 

넌 자궁내막증 아니었고 난소 물혹 이라고  그래서 제가 아닌데 나 자궁 내막증이었는데  이러다 엄마도 오셔가지고 난소 물혹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맞다 아니다 하다가 회사에 다시 와서 병원에 전화해서 수술내용 물어 보는데 간호사분이 자궁내막증 맞고요 수술하시면서 난소도 한쪽도 제거 되어 있는 걸로 나오시네요. 이러는거에요 그 순간 저는 놀래서  네? 하고 다시 여쭤봤고 수술하면서 보호자랑 환자한테 난소제거한다고 말했다는거에요.

 

 

근데 그날 수술하기 전에 초음파 찍은거 보면서 의사분이 아직 나이도 젊으니깐 난소 제거 안하는쪽으로 수술하신다고  저랑엄마 언니 다들었었거든요 .. 그래서 제가 무슨 소리시냐고 그때 의사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니 간호사분이 대게 보호자나 환자분이 수술전에 긴장을 많이 하셔서 말했는데도 못들었다고 하실수 있다는거에요.  그러면서 동의서에 내용도 다있고 사인도 되어있으시다고 수술중간에 설명하신걸로 나와있다고 ...

 

 

저 수술중일때 엄마가 수술실 들어온적 있는데 그때 왜 들어왔냐면은 혹제거하고 혹떼어낸 자리에 유착되지 말라고 무슨 막 같은걸 씌운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보험이 안되고 가격이 이러한데 할까요? 이거 물어볼려고 불렀지  다른 말씀은 없으셨대요..목요일날 병원가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시친결 게시판에 올려요..ㅜㅜ  다른병원가서 초음파검사 미리 해보고 가야되나요!?ㅜㅜ

추천수14
반대수24
베플로이|2013.05.08 09:08
수술하기 전에 난소를 제거하지 않는 방향으로 한다고 했지만, 동의서에는 실제로 수술 당시에 상태가 심각하면 난소를 제거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수술 중간에 수술실로 어머니를 들어오라고 한 이유는 난소 상태가 이렇게 심각하니 기능을 못하고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제거해야 겠다고 다시 설명을 한 거겠죠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 큰 충격을 받으면 제일 심각한 내용은 기억을 못해요
베플옴나|2013.05.08 09:15
사람이 큰 일에 맞닥뜨리면 기억을 왜곡하는 경우가 많죠 수술 동의서를 자필로 써 놓고도 전혀 기억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어 내 글씨는 맞는데, 내가 이런 내용을 썼던가??' 이렇게 돼서 오해가 발생하는 겁니다. 수술실 안으로 어머니까지 부른 건 결국 난소를 제거한다고 설명을 하기 위함이겠죠. 어떤 수술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내시경으로 제거를 하려고 시도하지만, 잘 안 되면 수술로 들어간다.. 이런 설명이 동의서에 다 써져 있습니다 난소를 보전하려고 시도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으면 제거합니다. 이런 내용도 있을 겁니다
베플로이|2013.05.08 09:11
가족이 자궁내막증 수술을 했는데 원래 동의서에 그런 식으로 써 있어요 단순히 비급여 물어볼려고 부모님을 수술실로 들어오라고 하지는 않죠 어차피 수술 전에 물어봐도 되는 것이니깐요 수술전에도 동의서에 설명이 되어 있겠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다시 확인차, 수술실에 어머니를 불러, 상태가 이렇게 심각하니 난소를 제거할 수밖에 없다고 말씀이 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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