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겪고있는 친한형과의 술자리에서 맨붕이와서 적게된다..
그형의 나이는 어느덧 30중반
나역시 갓 30초반이지만 미래의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
우리나라에서 결혼을하는것은
남자입장에선 어느정도의 기반을 다진상태에서 시작을 하는것과 같다.
즉 어느정도 최소한 전세집값이라도 모아서 가야한다..
하지만 집안이 잘살지못하거나 그러면 집안도 도와줘야하기에 시기는 더더욱늦춰진다.
또한 대학을 안가더라도
21살에가는 군대 2년을보내고나서 23이후에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서 온갖알바 그리고
공장에 취직해서 몇년을 넘게일할동안 나이가 30이 넘을도록 개인적인 여가활동을 가지기가 쉽지않다..
그 이유는 결혼을 하기위한 기반을 마련하는것...
이 준비를 전세값 5000만원이상 모으기란 생각보다 쉽지않다..
일집 일집 여친과만나서도 데이트비용을 내게되고 선물도사주고 하다보면 시기가 더 늦춰지고
미래를위해서 돈을 모은다는 말을 못한다..
그형과의 대화에서역시 결혼할지 안할지도모르는데 왜 나한테 말을하냐는 반응을 여친에게 보고난후에는
아예 돈이야기를 하기싫어졌다고 하더라..
싸움의 계기는 역시 돈문제가크다
그형의 여자친구의 여행이야기.. 그리고 같이가자는 말이지만
그것을 듣는 형의 입장은 씁슬하기만하다. 집안을 도와주고, 최소한의 담배값그리고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나면 남는것이없다..
이와중에 여행가자는 농담아닌진담을 자꾸던진다고 하더라.
아마도 이것이 여자와 남자의 입장차이에서 생기는 여유로 보여진다.
남성은 결혼에의한 책임감으로인한 돈을모아서 결혼하기위해 아둥바둥하기바쁜데
정작 그 형의 여친은 돈을 모아도 여행을 가기위해 모은다.
결혼을위한 투자가아닌 아직까지도 개인의 여가생활과 여유를 즐긴다..
문제는 여가생활을 즐긴다는것이 문제가아니다.
결혼하면서 생기는 비용에
대부분의 여성은 최소한의 책임정도로만 느끼고말지만
남성은 돈에의한 못해준다는 책임감 그리고 돈이없다는 죄책감까지가지게된다..
이것이 대한민국 남성과 여성의 현재 결혼자금에대한 입장인거같아서 씁슬하다.
지인들과의 만남에도
여성들끼리 이리저리 해외여행에대한 로망과 의무감까지 있다는기분이 들었다.
아니 충분히 갈수있는데 왜 안가?
라고 나에게 물어보는순간 허탈감이 느껴졌다..
난 미래의 배우자를 위해 여행가는것도 포기
술도 포기하고 돈을 모으고있는데 왜 여행도안가고있냐는 물음에 생기는 허탈감이었다..
그렇다고 이것을 포기하고 여행다니고 그러기엔 집안형편도있거니와 결혼자체를 포기해야한다.
여기서 포기한다라는점은
아직 결혼준비도 못한 나같은 남자와 결혼을 할 여성을 찾기가 쉽지않았다는 점이다.
결혼후 맞벌이..
내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필연적일수밖에없다... 그러나 대부분 현모양처라는 입에발린말로 주부가 되고싶어한다.
진정한 현모양처라면 괜찮지만 말로만 현모양처가꿈이라고 해놓고 진짜로 남편을 잘부양해주고
집안에서 기살려주고 배려해주는 여성을 본적도 없는것같다.
이런 시기에서 남자라는 입장으로...
결혼준비를 안할수없다.
위에적은 친한형역시 결혼을 포기하고있는것 같다. 그것을보니 동질감과...안타까움이 묻어난다..
말로만 좋아하는 연인이있다면 월세도괜찮아라고 했던 여자들...
실제로 그 상황이 겪어오면 데이트시에도 안하던 돈계산을 하기시작한다..
평소 돈계산하며 만날필요도없는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여성분들이 대단하다..
나도 그형도
내친구도 그리고 그친구의 친구도 데이트시의 돈계산을 하며 살아가고있다..
하지만 여자친구들에겐 내색을안한다.. 내색을하고 여자친구를 불편하게 하지말아야겠다는 배려에의해서다.. 그러나 이 배려를 모르고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에 관련된 이야기인데
나역시 개인차는 없다. 집안에 차한대가있고 가족이 같이쓴다.
연인사이에서는 차있으면 좋다고 그런다
오히려 없으면 불편해하고 만나는것자체를 귀찮아하거나 데리러오는걸 바란다.
여태 만난여성들중에 단한번만이 나와 데이트약속시에 내 집앞에서 먼저나와서 기달려줬다.
그 외에는? 중간지점에서만나는건 정말 감사한것이고
자신의 집앞으로 데리러오지않으면 비매너라 칭한다.. 그것도 차를 끌고말이다..
하지만 연인과 잘되서 결혼을 하게되면
차에 들어가는 비용을 평소에 데이트할때 안하던 차에들어가는 온갖비용들을 계산하기시작한다..
이럴때에는 속물이다라고 느껴진다.
나도그렇고 주변의 사람들도 그렇고
여자친구를 사귀게되면 무엇이라도 더 해주기위해서 난리인데..
여자들은 남자친구들에게 더 해줄려고 노력하는사람 거의없더라...
막장으로 치닫자면 너같은거랑 헤어져도 나좋다는 남자많아라는걸 표현한다..
Ps.여자만 까는글이라고 또 뎃글들이 달리겠지...
나 역시 여자좋아하는 남자이다. 어렸을적에는 덜했는데 나이먹을수롣 여자보는눈이 달라지더라...
그냥 마냥 이쁘고 귀여운짓해주면 좋았던 시절은 지나고
지금은 얼마나 나를 위해주나를 보게되더라..
30대를 넘어서게되면서 결혼자금준비를 못하게되는 내현실에 그냥 상대방연인에대한 미안함으로 결혼을 포기한다..
그래도 힘든길이라도 같이 걸어가줄 사람을 만났다면 결혼했을것이다...
아지까지없었다..
안그런여자많아요
어디서 그런여자만 만났냐
니수준이 그러니까 그런여자만 꼬이지 라는뎃글은 봐도 무덤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