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린엄마!! 선입견좀버려주세요

그래그래 |2013.05.20 14:27
조회 4,868 |추천 3
어제 있던일이 생각나 주저리주저리 써보려구요.
모바일이라 이것저것 다 감안좀해주세요...

저는 스물다섯에 큰애가 일곱살인 주부입니다.
네 빨라도 엄청 빠르고 말도 안되고 네네....고등학교때 임신을 했는데 애기아빠와 저는 낳기로 하고 큰 반대 말도안되는일들 겪으면서 저희 큰딸내미를 낳았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하도 겪었던일이 많아 다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려다가도 뭐가 그렇게 신기하고 못마땅들 하신건지....작은애는 세살인데 어제 오랜만에 네식구 저녁에
맛있는게 먹고싶어 저희집 근처에 피셔스**을 갔습니다.
작은애는 신랑이 보고있고 큰애와 제가 막 이것저것 음식을 담고있는데 저한테 엄마 엄마 하는게 사람들 눈에는 신기했나 봅니다....그런일이 많이 있었기에 저는 괜찮았는데 언제부터인지 아이가 사람들의 그런시선을 불편해한다는걸 제가 느끼고 있었거든요 엄마라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고 가끔 어떤분들은 딸이냐 몇살에 낳았냐부터
제가 스물다섯인데 중딩같습니다 체구도 그렇고 아직 얼굴도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 시선 이해는 하는데
저희식구들은 불편해요...아이도 왠지 의기소침해지는것 같고 내년에는 학교를 들어가는데ㅜㅜ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지금 다니는 유치원은 그나마 엄마들이나 아이들이나 다들 알아서 괜찮은데 요즘 아이들 말도 진짜 빠르고 어른들 못지 않게 말잘하잖아요....요즘도 니네엄마는 왜이렇게 어리냐 우리 이모같다 언니같다 엄마맞냐 그런말들에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같은데 그런말들이 다 어디서 나왔겠어요....저희 어린나이에 낳았지만 고입검정고시도 보구 남편은 군대도 다녀왔고 대학도 다니고 있습니다.
떳떳한부모가 되려구요 지금은 다행히 아주감사하게도
양가부모님이 다들 여유가되셔서 저희뒷바라지 해주십니다.
남편 졸업하고 취업하면 천천히 다 갚아나갈껍니다..
네 능력도없는것들이 애만 싸질렀다고 욕하실분들
계실꺼고, 부모 등골빼먹고있는거 저희도 압니다
남편이 조금씩 알바하지만 그건 애들 간식값정도지요
이제 말귀를 다알아듣는 큰아이가 상처받고 기죽을까
걱정스러워요 저희야 괜찮지만 아이들이 저랑 있을때 보고 쑤근덕거리거나 그러지 말아주세요.....제 새끼들이
왜 엄마라고 부르면서 눈치를 봐야합니까ㅠㅠ
홍길동자식들도아니고!!!!! 부탁드려요


추천수3
반대수21
베플ㅋㅋ|2013.05.21 16:14
글쓴이 선입견이 뭔지는 알고 글쓴거임? 엄마가 아주어려보이는데 애가 좀 크다 = 사고쳤을거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선입견이라는건데, 글쓴이는 사고쳐서 어린나이에 애낳은거 맞는데 무슨 선입견을 버려달라는거야? 그게 그렇게 싫으면 피임잘해서 사고를 치질 말았어야지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릴 주절주절 써놓고 남들을 이상한 사람만들고있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