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LG전자 QC 및 AS 개판이네요.

구양신공 |2013.06.27 15:31
조회 123 |추천 1
저는 LG제품은 원래부터 안씁니다만 저희 부모님은 예전부터 LG만 쓰시더군요.

동생 결혼할 때 즈음(3년전쯤)해서 혼수 및 부모님 냉장고 바꾼다고 1천만원 조금 넘게 쓰셨고

올해도 에어콘 및 가전 몇가지 산다고 추가로 300만원 가까이 쓰셨습니다.

LG전자 쪽에서는 VIP로 등록되어 있는데요.

일단 부모님께서는 사무실에서 일하시는지라 아침에 일찍 나오시고 저녁에 늦게 들어가시는데다

하루종일 식사를 회사에서 다 드시는지라 집 냉장고엔 말 그대로 보관하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물론 김치냉장고는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냉장고에서 소리가 나더니 작동을 멈추더랍니다.

안에 얼어있는 것들이 줄줄 녹아서 냉장고 밖으로 흘러서야 알았던거죠~

일요일날 급하게 AS신청하고 모델명 불러줬는데 일요일 오후 AS기사가 와서 부품이 없어서 수리가 안되니 부품 수급을 해보겠다고 하곤 그냥 가고 전화오면 매우만족이라고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화요일 오전에 IC기판 고장이지 싶다며 기판 가져왔으나 안맞다고 다시 들고 가놓곤 소식이 없더군요.

수요일 오전에 IC기판 교체를 정상적으로 한 다음 얼음이 얼려지나 기다려보자고 하길레 그 말만 믿고 기다렸더니 얼기는 커녕 또 녹아서 물이 줄줄 흘러내리더군요.

오늘... 그러니까 목요일 오전 또 사람 오라가라하며 부르더니 콤프레샤 고장이 맞는것 같다며 교환해야 한다며 집에 산소용접기 들고와서 원목마루 위에 난장판을 벌려놓고는 콤프레샤가 부품이 다르다며 또 철수를 해버리네요.

이번에 둘째 태어났다고 곰국 끓여서 저희 오면 준다고 얼려놓은거 거래처에서 받은 옥돔, 소고기 다 못먹게 되어버렸네요. 비닐도 뜯지않은 싱싱한 제품들을 음식물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네요.

담당더러 VIP면 뭔가 혜택이 없냐니까 AS는 공짜로 해줄테니 그걸로 음식값 퉁치자고 하네요.
AS기사 말로는 VIP셔서 혜택이 연장되니까 수리는 당연히 공짜로 되구요 음식값은 보상해줄꺼에요 라더군요~
이거 뭐 AS기사말 다르고 본사 상담원 얘기다르고 어느 장단에 맞춰 춤춰야 되나요?

싸구려 냉장고도 아니고 비싼걸로 골라서 사놨더니 기판 고장에 콤프레샤 고장이 동시에 나고
매우만족 서비스로 모신다는 AS기사 새끼들은 부품도 제대로 못가져오면서 뭘 수리한다는건지 몰겠네요.
월말에 바빠 죽겠는데 오라가라하고 집 개판으로 난장판 만들어놓고 아 신발 진짜 가서 폭파 시켜버릴수도 없고 짜증 만땅이네요.
그리고 VIP정도 되는 고객이 물건을 사서 이런저런 이유로 불편을 겪고 있으면 보상은 차후에 문제라 치더라도
일단 사과부터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AS만 해드린다고 말해놓고 그 뒤에 문제는 우리더라 알아서 하라네요. 나 참 어이없네요.
AS나 제대로 하던지 아직도 고치지도 않고 저러고 있습니다.

LG전자 진짜 일 개 좇같이 하네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