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날 두번째 데이트..
저는 첫날의 불편함을 잊고자..
옷도 청바지에 운동화에 그냥 간단한 나시티에..
최대한 심플하게 하고 나갑니다.
그리곤 타카푸나라는..
남쪽에 있는 아름다운 비치로 데이트를 갑니다.
나중에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깜짝 놀랐다고..
첫날엔 눈에 멍들어서 노란 원피스 입더니만..
둘쨋날은 청바지에 아주 심플한 모습에.. 전혀 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캬하하하
역시.. 남자들은 팔색조의 마력을 가진 뇨성을 좋아하나봅니다.
이것저것 시도해보는게 좋은것같아요.
여성스럽게 입어도봤다가
캐쥬얼하게 입어도봤다가
섹쉬하게도 입어도봤다가
그 후로 우리는 매일매일 만나고...
손도 잡고... (손 잡은 얘기도 참 로맨틱한데... 이 얘긴 나중에 시간되면..)
그렇게 아름다운 뉴질랜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던중..
저는 어느 낯선이로부터 한통의 메일을 받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