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보긴하지만 항상 모바일로 베스트글만 봐왔기에 채널개념을 몰랐네요..
헷갈리게해드려 죄송합니다ㅠㅠ
그리고 필력딸리고 재미없을거라고 미리양해부탁드렸는데
다신글쓰지말라는 님..
정말 죄송합니다, 미리 말을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가없었죠?
한번도 이런 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막 쓴건데... 이렇게됐네요.... ㅠㅜ
그래도 소중한 시간내어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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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엽호판을 즐겨보는 24살 서울 훈!녀! 입니다.
누가 뭐래도 훈녀이고 싶어요...
내 남친은 나 귀엽댔음....
글을 보다가 번뜩 들은 생각이,
내가 지금까지 눌렸던 가위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이렇게 로그인하게 되었네요...
제가 책이랑 담을 쌓고 지내다보니 말도 조리있게 못하고
재치도 없고 사랑과 감동도 없을거예요...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
난 남친은 있지만 돈이 없으므로 음슴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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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가위라는 걸 눌린건 중학교 2학년 때, 그러니까 15살이었음.
그때 당시 살던 집이 반지하였는데, 단독주택 지하실을 개조해서 만든것같은? 그런 집이었음.
*참고로 글쓴이는 기가 쌘편이랬음. 울 할머니가 그러셨음.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내 사주상으로는 기가 굉장히 쌔댔음.
그게 가위랑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음.
그때 당시 2살차이나는 남동생이랑 방을 같이 썼었음.
내 오른쪽에는 크고 긴... 왜 그 옷도 걸고 옆칸엔 이불 넣고, 그 옆칸엔 또 옷걸고 하는 그런 장롱.
그런게 있었고 왼쪽엔 내 동생이 쿨쿨 자고 있었음.
자다가 정신이 들어서 깼는데 눈이 안떠짐. 몸도 안움직여짐.
그때 처음으로 아 이게 바로 가위구나! 했음.
내가 원래 똑바로 누우면 잠을 잘 못자는데 어째서인지 내가 똑바로 누워있었음.
처음눌린 가위이다보니 어떻게해야 빨리 깰수있고 하는지를 모르겠어서 일단 가만히 있었음.
그때였음!
내 동생이 자고있을 왼쪽에서 누가 내 귀에 바짝 다가와 하이톤의 여자 목소리로 빠르게 속삭임.
"죽일꺼야 죽일꺼야 죽일꺼야 죽일꺼야 * 0000"
이때 정말 정신이 아찔했음. 너무 무서웠음..... 아웃사이더 보다 빠른듯...
처음 가위눌렸는데 엎친데 덮친격이랄까, 왠 여자가 내 귀에 막 속삭임...
그러다가 속으로 으아아아아!! 하면서 눈이 팍 떠짐.
가위가 풀림. 나는 잠시 앉음.
..............
다시 누움. 다시 잠.
그러고 바로 또 꿈을 꿈.
그 집이 정원같은 잔디마당이 있는 집이었는데 (정원같은이 아니라 정원인가?ㅋ)
그 동내 남자 꼬맹이들이 거기서 공놀이를 하고 있는거임.
나는 당시 우리 방 창문이 있는 쯔음에 서있었음.
막 공을 차고 놀다가 나한테 공이 굴러옴.
그래서 애들한테 공을 차줬음.
그 집 대문쪽으로 굴러감.
왜, 애들은 공굴러간다~ 와~ 하고 막 몰리잖음? 그렇게 우르르 몰렸는데
그 애들 사이에 갑자기 왠 여자가 보임..
옷은 흰색이었지만 한복소복이라던지 그런건 아니었고,
얼굴은 굉장이 희었고, 머리는 검은색 생머리가 가슴 아래 정도까지 내려왔었음.
희안한건 이목구비는 안보이는데 날 노려보고 있고 나와 눈이 마주쳤다는게 느껴짐...
그리고 아까 내 귀에 속삭인게 저 여자구나.... 하고 왠지 알것같았음.
그대로 시간이 멈춘듯이 멈추고 또 가위에 눌림.
하지만 이번엔 금방 깨어남.
이게 내 첫 가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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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셨나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맞춤법같은게 틀리지는 않았으련지 걱정되네요...
전 아주 최근까지도 가위에 눌렸었습니다.
아직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지요...
댓글 한개라도 달리면 내일 다시 글쓰러 올꼐요
다들 꿀잠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