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
저는 가게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헤헿
손님이 없는 틈을타서 휘리릭 써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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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실수를 하나 했다.
센트럴파크를 빼먹었네?.?
물론 센트럴 파크라고 해서 특별한게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뉴욕의 대표적인 명소니까 사진이라도 보여드려야겠다.
센트럴파크 초입부분에 요 말들이 아주 많다.
솔직히.... 이곳을 지나칠때마다 배설물때문에 코가 괴롭다 ㅠㅠ
마차는 그닥 좋아하지 않으므로 빠르게 패스!!!!
처음 센트럴파크에 갔을때가 겨울이었는데 정말 아무~~~~~~~~~것도 특별하지 않았다.
춥기만 진짜 오지게 춥고... ㅋㅋㅋㅋㅋ
그래도 거닐다 보니 피겨대회를 하고 있었다.
센트럴파크 내부에 겨울에만 여는 아이스링크가 있는데 이곳에서 경기도 치르는것 같았다.
동갑내기 김연아선수의 경기를 나름 열심히 봐와서 그런지 피겨꿈나무의 기술들이 눈에 익었다.
한겨울의 센트럴파크는 내게 그닥 감흥을 주진 못했다.
그래서!!!!!!!!!!! 봄에 다시 찾아갔다.
날씨도 따듯하고 사람들도 더욱 활기차진 느낌이었다.
물론 커플들이 주를 이루었다.
간간히 보이는 진짜 스타일리쉬한 남남커플들도...
진짜 모델같은데 남자친구가 있어...![]()
멋쟁이들은 유부남 or 게이 가 틀린말은 아닌가봉가.
사진찍기에는 역시 커플들이 최고.. 멋쟁이들![]()
그래서 근처 한인마트에서 한국음식 바리바리 사!!! 들고 우리도 고고싱 ㅋㅋㅋㅋㅋ
이케아에서 6불짜리 담요를 사놓은 보람이 있었다 으캬캬
일본인 친구도 있었는데 떡볶이를 정말 열심히 먹었다.
무튼 먹고나서 이야기 하다보니 잠이 솔솔 오는게 아닌가..
덮을 담요가 없었던 일본인친구는 신문지를 이불삼아 낮잠을 잤다.
담요위에 누워서 음악 틀어놓고 파란 하늘을 바라보니 여유가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편안해졌다. 기분이 꽤 괜찮았다.
그리고 잤다.
푹~![]()
뉴욕의 흔한 예술가.jpg
페이스북이용자라면 한번 쯤 봤을것 같다. 타임스퀘어 위쪽에 있는데 처음에 봤을땐 진짜 너무 신기해서 계속 봤다. 손이 엄청 빨라...
트럭푸드의 대표 할랄가이즈!
옆에 지나갈때마다 치킨냄새 때문에 배고픈날에는 그냥 못 지나간다..ㅋㅋㅋ으... 닭고기들이 그릴에 구워져서 날 유혹하는 손길... 도저히 뿌리 칠 수 없다.![]()
저럼한 가격에 할랄푸드를 즐길 수 있어서 뉴요커 뿐만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음식이다.
내가 보기엔 그냥 똑같은 할랄가이즈같은데 친구가 MOMA앞 보다는 힐튼호텔앞에 있는 할랄가이즈가 더 유명하다고 하며 나를 이리로 이끌었다. 줄이 이쪽이 더 긴걸 보니 다르긴 다른가봉가
아, 할랄이란 모든 음식중에서 이슬람 율법하에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한것 이라고 한다. 육류중에선 염소, 닭, 쇠고기등이 할랄에 속한다.
치킨 오버 라이스!!! 단 돈 6불에 즐길수 있다. 양도 엄청 많다.
뉴욕에서 한끼에 6불이면 싸다고 볼 수 있다.
하얀소스와 붉은소스가 있는데
붉은소스 엄청 맵다...
시험용으로 매운소스를 반도 안뿌렸는데 이것도 매웠다.
매운거 못먹는 친구는 먹다 포기하고 집에가서 다시 먹었다.
매운소스만 잘 조절해서 먹으면 될듯!!! 이거 진짜 강추!!!
간혹 입에 안맞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맛이다.
길거리푸드인만큼 식사도 길거리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다음은 뉴욕에서 엽서 쓰기!!!
문득 친구들이랑 가족들한테 엽서를 쓰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엽서를 샀다.
잘 돌아다니면 큰엽서 10장에 5불하는곳이 있어서 시간있을때 마다 돌아다니며 보다가 구매!
그리고 우표를 사러 우체국으로 갔다.
기계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국제우표는 1.10불이다.
요렇게 우표를 구매하고!
엽서를 쓰고! 길거리 보이는 우체통 아무곳에나 넣으면 된다.
그러나.... 분실 확률이 다분하다 ㅠ_ㅠ
10개중에 6개는 가고 4개는 안갔다.
중국에 있는 친구에게도 보냈는데 갈리가 만무하다... 보내기 전에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사진으로 대신했다.
그래도 한국에서 엽서를 받은 가족들이랑 친구들은 매우 흡족해했다.
매일 카톡으로 전화로 연락만하다가 손으로 써보니 엽서가 점점 진지해졌다ㅋㅋㅋ 간단한 안부 인사나 하려고 했는데 미래에 대한 다짐까지 써버렸다. 몇 줄 채워지지도 않는 엽서에..ㅋㅋㅋ
무튼 다른 나라에서 편지를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인것 같다.
롤러코스터의 천국 '식스플래그'
에버랜드의 티익스프레스도 엄마만 찾으면서 바닥만 보고 간신히 타던 내가 식스플래그에 갔다.
식스플래그는 미국내에 여러개가 있는데, 뉴욕에서는 뉴저지의 식스플래그가 제일 가깝다.
서서타는 롤러코스터 그린랜턴!!!
이건 그렇게 무섭진 않은데 남성분들... 잘못타면 많이 아프다고..![]()
슈퍼맨 자세로 타는 슈퍼맨!!!!!!!!
탈때는 여느 롤러코스터와 다름없는 자세로 탑승하지만 출발 신호와 함께 우리는 땅을 보게 된다... 그리고 슈퍼맨자세로 출발~~~~~~
이리돌고, 저리돌고, 하늘봤다가, 땅봤다가, 정신이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정말 재밌다. 무섭다기 보다는 정말 재밌다ㅋㅋㅋㅋ
내가 유니버셜을 식스플래그보다 먼저간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식스플래그에서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 투샷.
저 엘트로에 불타는 저 그림부터 후덜덜하다.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처럼 목재로 만들었는데 소리가 진짜 너무 무섭다.
그리고 코스도 에버랜드랑 비슷하다.
킹다카의 위용..
페이스북에 많이 돌아다니는데 사람들 소리지르는것을 보면... 숨 넘어갈 것같다.
진짜 엄청 고민했는데 내가 언제 다시 여기 와보겠냐 라는 생각으로 안타면 후회할것같아서 탔다.
그리고 가는길에 직원에게 물었다.
"이거 타다가 죽은사람 있어? "
"없어~ 걱정하지마! 넌 안죽을거야
"
ㅋㅋㅋㅋㅋㅋㅋ
저말에 용기 얻고 탄 나도 웃기지만
안죽었다.![]()
같이 간 일행이 찍은 동영상..ㅋ.ㅋ
출발하자마자 시속 200km로 출발해서 눈감고있으니 후루룩 올라갔다가 후루룩 내려온다.
너무 빨라서 그런지 엘트로가 더 무서운것 같다.
한번 더 탈 수 있.......어............![]()
그리고 4월달에 토론토에서 뉴욕에 온 친구를 따라서 토론토에 2박3일 여행을 다녀온적이 있다.
친구가 나이아가라 여행을 다 예약해줘서 나는 사실 몸만 따라갔다..ㅋㅋㅋ
우선 나이아가라폭포에 가기전에 하류에 있는 월풀이다.
물결들이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나이아가라의 스카이론 타워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나이아가라 폭포
왼쪽은 미국령 이고 오른쪽은 캐나다령 이다.
강을 사이에 두고 다리하나만 건너면 미국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캐나다령 폭포.
미국령 보다 훨씬 멋있긴하다.
미국령 폭포와 미국으로 넘어갈 수 있는 레인보우 브리지.
나이아가라에도 역시나 커플~ 커플~
그래서 나도 아빠랑 커플~ 인척
(아빠가 미국에 잠깐 오셨을때 지인분께서 선물해주신 여행 덕분에 나이아가라를 일생에 두번 보는 행운을 가졌다. 감사합니다 아저씨
)
미국으로 넘어가면 안개속숙녀호라는 배를 탈 수 있다. 이배를 타면 미국령, 캐나다령 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일단 폭포가 너무 커서 폭포비를 맞기 때문에 다들 이렇게 우비를 착용해야한다.
바람도 쎄서 제대로 안입으면 홀~~~~~~~딱 젖는다.
그바람에 나도 카메라 꺼낼 생각도 못하고 입벌리고 구경만 했다![]()
미국쪽에서 바라본 미국령 폭포와 무지개!!!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타워가 위의 사진을 찍었던 스카이론 타워이다.
캐나다 하면 메이플시럽! 병이 너무 예쁘다.
캐나다 기념품들... 사고싶은게 많았지만 참느라 너무 힘들었다 ㅠ_ㅠ
결국 메이플시럽만 사왔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거대한 자연관광지와 더불어 옆의 클리프턴힐은 테마파크 처럼 놀이기구도 있고, 카지노도 있고, 여러 유흥거리가 있다.
캐나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팀홀튼!
커피와 도넛등을 파는데 캐나다에서는 스타벅스보다 유명하고 대중화된 곳이다.
처음 친구가 이곳에서 아이스카푸치노를 사주었는데 겨울이었음에도 너무 맛있었다.
그러나 나중에 팀홀튼에서 일했던 언니가 알려준 사실...
컵의 반은 설탕이라며ㅠㅠ.......
그래 그렇게 맛있는 이유는 달기 때문이고, 단맛에는 이유가 있지...
캐나다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토큰!
물가가 뉴욕못지 않게 비싼 캐나다 ㅠㅠ... 원데이패스를 끊을지 토큰을 끊을지 고민하다가 하루는 토큰! 하루는 원데이패스로 다녔다.
토론토 구시청
토론토에도 전차가 있다!
3일간 봐온 토론토의 전체적인 느낌은 작은 뉴욕같았다.
전차가 있다는것 외에는 거의 비슷했다.
국경을 넘어온것 같기 보다는 그냥 미국의 다른 도시에 온 느낌...
캐나다랑 미국은 비슷한것 같았다.
친구가 토론토 아일랜드에 가자며 페리를 타고 토론토 아일랜드에 가는길에 찍은 토론토 주경!
왼쪽에 높에 솟은 타워는 CN타워로 토론토를 대표한다.
CN타워 위에 올라가면 몇가지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고한다.
그리고 친구가 데려가준 켄징턴 스트리트.
빈티지, 인도, 아시아풍 독특한 샵들이 많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토론토의 흔한 예술가.jpg
예술쪽으로 재능이 없는 나는 이런 분들만 보면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다.
대.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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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해서 제가 아는것은 거의 소개해 드린것 같네요.
미국에 사시는 분들이나 오래 유학하신 분들에 비하면 제 경험은 짧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어학연수에 대해서 나쁘게만 보시는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여건이 된다면 다녀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스펙의 목적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평소 컴플렉스였던 영어도 제대로 배우고 싶었고, 다른 문화권에서 생활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부모님도 저랑 의견이 같으셨구요. 우리집이 아닌곳에서 혼자 살아보고, 다른 문화를 경험해 봤다는 것에 대해서 도와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영어가 두렵지 않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제가 어학연수를 통해 이루고자 했던것은 이룬것 같네요^^
부모님이 지원해주셔서 좋은 경험을 한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직장도 갖고, 돈도 많이 벌어서 우리 부모님 그랜드캐니언 꼭 구경시켜드리기로 다짐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취준생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