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쌓여있는데 하기는 싫은 금요일이에요. 물론 월요일도 화요일도... 매일이 그렇다는게 함정이지만...
사진과 이야기를 나누는걸 좋아하지만 관심은 부끄러워하는 변태같은 여자이기에 귀염돋는 둘째 사진을 나누고 싶지만 혹시나 관심받으면 어쩌나 혼자 김칫국 마시며 늘 고심만 하다가 용기를 내보았어요.
불러도 오지않고, 혼내주면 꼬리치며 달려들고, 사람은 좋아하나 개들만 보면 무서운 언니 얼굴을 하며 꺼지라고 하는... 배가 불러도 불러도 입만 즐거우면 배따위는 터져도 그만인 엄마 (저..)의 식성을 똑 닮은 시츄 마키아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무서운 언니 돌변: 쌀보다도 작은 이를 드러내며 눈을 치켜뜨고 상대를 제압한다.
무서운 누나 돌변: 쌀보다도 작은 이를 드러내며 눈을 치켜떠도 상대가 제압이 안되면 소리를 지르고 이를 더 한껏 보여준다.
(놀러가서 만난 이제 겨우 몇개월 안된 동생이 누나 이쁘다며 반가워 하니 소리를 지르며 꺼지라고 하네요. ^^;; 엄마를 당황하고 부끄럽게 만드는 나쁜뇬)
무서운 얼굴로 제압당한 상대견의 모습: 급 놀라고 눈치보며 뒷걸음질 친다
씨바 시리즈: 밥줘 씨바
시어머니 시리즈: 애미야 또 나가니?
씨바 시리즈 2
인생 힘들다: 먹고 살기 힘들어 고단한 엄마의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중
(여행지에서 인기가 어마어마 (호호호) 사람들의 관심을 너무 받아서 팬 서비스로 메달리기, 손 핧아주기를 너무 해줬더니 차에서 급 피곤이 밀려왔어요)
바닷 바람 제대로 느끼는중
말은 잘 듣는거 같으면서도 안 듣고 안 듣는거 같으면서도 잘 듣는... 요상한 매력녀에요.
처음 저희집에 왔을땐 퇴근후 집에 들어가는게 무서울 정도로 말썽이 어마 어마 했는데 시간이 약이라고 요즘은 집에가는 길이 가뿐하답니다.
오랫만에 마끼아토를 본 친구가... 헐... 얘 왜 개 같아졌어?라고 할정도로 ㅋㅋㅋㅋㅋ요즘은 소리도 덜 지르고 성격이 많이 개 같아 졌어요.
다들 귀여운 마끼아토 사진에 활짝 웃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