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정말 중요하고 수치심들고 자살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일이었습니다.
결시친을 자주 눈팅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방탈이지만 여기엔 현명한 언니들이 많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리숙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거침없이 욕이라도 해주세요...
동생이다 생각하고 꼭 좀 도와주세요
--------------------------------------------------------------------------
일단 저는 20대중반의 여자이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1살이 어렸습니다
몇일 전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상태로도 둘이 애매한 관계상에서 연락은 계속 했었구요
그러는 사이에 다시 사귈까말까 하는 그런 뉘앙스들이 오고 갔습니다
그런데 친구한테 뭐라고 도대체 말했는지 몰라도 한번 봤던 아이가 저에게 다짜고짜
톡을 했습니다
매달리지 말고 꺼지라고..나이먹었으면 나이값좀 하라고 다짜고짜 이러는게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만 일방적으로 그런 것도 아니였고 같이 그런 뉘앙스를 풍겼음에도 갑자기 그런 소리를
들어야한다는 게 참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사람에게 상담을 하거나 하소연을 할 때 자기 편을 들어달라고
본인 입장에서 주로 설명하기 마련입니다. 양쪽 다 이야기를 듣기전에는 모르는 일이지요
그래서 지금 제이야기도 어쩌면 제 입장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할수도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너무 너무나 치욕스럽고 더럽고 죽고 싶은만큼 분하고 사람이란 게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나 무섭습니다...
저음에 다짜고짜 욕한애가 꺼지라 마라 본인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욕을 해대니
저두 화가 나서 오지랖 떨지말고 니 할일이나 잘 하라고 나랑 그남자친구 일이지 니가
관여할 문제는 아닌듯하다 이런이야기가 오고가는 중에 수건라는 .... 그런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랑 관계를 했습니다
이 나이먹도록 뭘했는지 모르겠지만 제 가치관은 순결은 결혼하고 내가 제일 사랑했던
남편한테 주는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전 이아이가 다 포기해도 좋을 만큼 너무 사랑했었고
또한 관계를 했더라도 그것이 결코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친구는 아니였나봅니다 그것을 자랑 하듯이 따 먹고 다녔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다녔었나 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XXX한테 또 대주고싶냐? 자고싶냐? 이런식으로 이야기해서
화가나니까 개하자새끼라고 넌 나를 수건로 생각하라고 난 너를 그냥 뻘짓하는 오지랖쟁이
개하자새끼라 생각을 하겠다고
또 면상부터 수건라고 하더라구요.... 억울했습니다. 차라리 원나잇을 하고 다녔다면
이러지도 않았을 듯 합니다..
그러다가 계속 수건수건 소리 듣고 마지막에 신고할 생각으로
나한테 여태까지의 일 미안하다고 하지 않겠느냐 내가 왜??? 내가 너한테??
이래서 너무 화가나서 앞으로 더 미친짓할거니까 몇일있다가 보자^^ 이러고 톡을 끝냈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미친듯이 카톡카톡카톡 이러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밖에서 미리보기 잠깐
뜨는데 내용을 살짝보니까 뭔년뭔년이 뜨더라구요....
저는 그방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명이 한거라서 그냥 쭉 이어서 쓸게요
1-야시발련아
2-야XXX
3-야시발련아
2-대답해
4-시발새끼야
4- 니항문
3-내가 개코다
3- 덤비라
4- 내가뚫어줄게
1- XXX님 좀씨부려봐ㅋㅋㅋㅋ
2- 손꾸락이 읍나~~~
2- 그손꾸락으로 지금 뭘하는지 알만하네
4- XXX 시발 내가 니 사랑해
2- 반응좀해봐라좀 뭣허냐 쌸년아
4- 시털년아 응답해라 시발
4- 시발 호구년아
4- 니년 잡아서 개밥그릇을 만들어서 시궁창에 던져버린다
2-ㅋㅋㅋㅋWOW
1- 조카 잘 시부리더니 반응이없네
1- 꺼져 수건년아
2- 보아하니 읽고는 잇구만
1- 야눈팅하지말고꺼져걍
5- ㅄ같아 XXX(눈팅하지말라는 1이라는 애를 칭함)
5- 저사람 몬죄야 ㅋㅋㅋ
1- 욕먹을짓했으면 욕먹어도 싸지
6-먼짓했길래~~
7- 아직 저사람 여기있네 나가라그래
2- 나가라 나가라구요 농구공 던져버리기전에
여기까지가 톡의 이야기이고 그 톡방엔 모두 총 10명이 있었습니다
제가 죽을만큼 수건란 소리를 들어야하고 항문..을 뚫어버린다는 소리를
들어야할만큼 잘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신고를 하려했었는데 집을 남자친구였던 애가 알아서 보복이 무서워서
그러지도 못할거 같습니다..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